-
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면서 어제까지 6주 연속 광화문으로 박근혜 퇴진을 외치러 나갔다. 처음에는 건강상 이유로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박근혜의 첫 번째 사과문을 보고 너무 화가 나서 집에 있을 수가 없었다.때마침 1차 촛불 집회를 한다고 한다.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내가 좀 아프면 어때 이다음에 내 아이들이 정말 살고 싶은 나라를 위해 아픈 것쯤은 잠시 참고 한 사람의 힘이라도 실어보자고 광화문으로 향했다.박근혜 때문에 화가 난 사람은 나 혼자 만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이 함께했다.그런데 박근혜는 너무나 뻔뻔하다. 하긴 그러
정치/행정
부천시민연합 전영희 회원
2016.12.14 07:29
-
부천시 참여예산 시민위원들은예산 통과의 들러리에 불과해 부천시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제기되고 있다. 참여예산 제도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의견이 묵살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참여예산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심의한 뒤 부결시켜 놓으면 김만수 시장은 각 부서를 통해 부천시의회에 직접 예산을 올려 통과시키기에 참여예산 자체가 무용지물이 아니냐는 극단적인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부천시 참여예산에 참여하여 그 과정을 지켜본 오승근님을 통해 부천시 참여예산 제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Q 올해 부천시 참여예산
정치/행정
콩나물신문 편집부
2016.12.13 07:10
-
박종찬 - 누가 샤머니즘 국가라 했나.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자랑스럽게 남을 기록을 국민들이 썼다 서영석 - 촛불 민심의 위대한 승리의 날입니다. 민심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배를 엎을 수도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새겨 봅니다. 이득규 - 234 1번 필요 없다! 2,3,4당이 국민의 뜻에 따라 박근혜를 구속하라는 명령. 나유진 - 촛불의 힘!! 시민의 힘!! 국민이 주권자임을 깨닫게 된 시간들. 시민이 함께하는 담론의 장을 더 많이!! 지속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시민의 힘을!! 김범용 - 이젠 죽써서 개주지 말아야 ! 김상희 -
정치/행정
김재성 조합원
2016.12.10 12:24
-
시민참여예산 토론회 후기 나는 부천에서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자치 실현을 고민하는 시민이자, 청년이다. 참여예산이 자연스럽게 예산 모니터링 기능을 하고 있기에 나의 고민과 접점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토론회에 참석했다. 시민에게 예산권을 준다는 참여예산의 개념을 들어본 지는 오래되었다. 그런데 이 민주적인 제도가 왠지 ‘남의 일’처럼 느껴져 왔던 것은 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일까? 그런데 토론회에 참여하여 참여예산 시민위원회의 구성을 보니 일정 부분 이해가 되었다. 가장 시급히 개선되어야할 부분은 시민위원회 구성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정치/행정
서보영
2016.12.05 07:44
-
부천상동영상문화단지에 대한주민감사 청구 결과에 따라 행정소송도 불사할 것! Q 부천상동영상문화단지 초대형쇼핑몰 반대운동 진행 상황은? A 부천시가 최근까지 추진해온 거대 개발사업이 굉장히 많았다. 시청 옆에 중동특별구역 매각 문제도 그렇고, 상동영상단지 개발도 시민들의 특별한 관심 사항이다. 이렇게 초대형쇼핑몰이 개발이 될 때는 부천 시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어서 진행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절차와 과정이 완전히 무시되고 부천시장과 일부 사람들의 개발의지에 따라서 진행되는 것이 문제이다. 상동영상문화단지 개발 문제는 전임시장부터 제기
정치/행정
한도훈 편집장
2016.12.01 07:59
-
‘이게 나라냐?’ 이 한 마디가 지금 박근혜 스트레스에 침통해 하는 온 국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국민은 지금 국정 농단이라는 희대의 사건을 앞에 놓고 대통령 하야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른 바 비선의 사람들, 유사 권력이 국정을 쥐고 흔들면서 오직 사익을 탈취하는데 모든 국가권력을 동원한데 대한 응징이다. 국가의 인사, 재정 자원이 그들의 사유물로 변질됐고 정책결정도 축재의 수단으로 전락했다. 국무회의를 열지 않으려고 하자, ‘국무회의를 열고 가는 게 낫겠다’며 아예 비선 무당이 그 소집을 지시하는 통화 기록이 나오기도
정치/행정
유진생 조합원
2016.11.28 07:30
-
박근혜 정권의 퇴진만이 답 실제로 관권 부정선거에 의해 선출되었기에 박근혜를 대통령이라고 부르기도 거북한 것이기에 최대한 박근혜의 직함을 대통령이라고 붙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최순실 사태로 박근혜와 그에 빌붙은 정권의 부정부패, 헌정유린이 모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박근혜의 하야와 박근혜 정권 무리들의 퇴진만이 답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전 국민이 광화문에 집결하고 박근혜에 대한 지지율이 한자리수에 떨어진 지금 이 상황은 이승만 정권의 부정부패에 항거한 4. 19.의거와 유사한 상황이라고 보입니
정치/행정
김주관 변호사
2016.11.23 07:32
-
만족도만 말하고 도예산은 제자리시·군은 매칭 탓, 기업은 어떻게 하나? 한해 0.7%에 해당하는 기업만 지원되는 기술닥터사업국내외 시장에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데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경기도 뿌리기술 지원 경기도 테크노파크 설립목적은 지역전략 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지원 및 보육, 지역기술혁신 거점(클러스터) 구축 및 사업의 연계조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다. 이중에서 기업이 가장 요구하는 사업이 기술 닥터 사업과 경기도 뿌리산업 육성이다.기술닥터 사업은 기업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수요가 매우 많은
정치/행정
서진웅 도의원
2016.11.22 06:58
-
정치/행정
콩나물신문 편집부
2016.11.19 12:23
-
잃어버린 2016년의 가을 계절은 못 속인다고 단풍이 들기 시작해 잠시라도 마음을 달래 주리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최 여인이라는 인물이 등장해 온 나라가 뒤숭숭하다. 급기야 대통령의 하야나 탄핵을 요구하는 시국 선언이 날마다 나오고 촛불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필자는 2014년 3월 6일 오전 7시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일이 있다. 아침 식대비로 5만 원을 내고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는 대통령도 참석했다. 아마 이 자리에 온 사람들에게 선물이 있을 거라고 동석한 분이 말했지만, 선물은 없었다. 이번 대통령은
정치/행정
김인규 전오정구청장
2016.11.16 07:01
-
정치/행정
콩나물신문 편집부
2016.11.10 22:35
-
부천시 교복물려입기 운동 이대로 중단되나? 무려 19년이나 부천시 서민들을 위한 교복 물려 입기 운동을 펼쳐온 부천 녹색가게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부천시에서 각 구청을 폐지하기 전에는 각 구청별로 녹색가게가 있었다. 하지만 구청이 폐지되면서 옛 구청에 있던 녹색가게는 폐쇄되었다. 단, 원미구청만 건물 뒤편 가건물에서 사용하던 것을 옛 원미구청사 지하로 공간을 옮기는 과정에서 무상으로 쓰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교육지원청이 직영을 해야 무상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연 1,400만여원에 달하는 임대료이
정치/행정
한도훈 편집장
2016.11.02 06:58
-
부천시민토론회개최주민참여예산제 이대로 좋은가? 부천참여예산포럼(회장 이충일. 이하 ‘포럼’)이 오는 11월10일(목, 14:00~17:00)부천시 의회 대회의실 (3층)에서‘부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작년(주민참여예산 효율화방안)에 이어 제2회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천시가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한지 6년이 되었다. ‘포럼’은 시민예산제가 시행목적대로 1) 시민주권을 향상시키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한 보다 효율적 방안은 무엇인지 2) 시민들의 참여 활성화와 권한부여, 개방적 의사결정의 통로 확보, 동별
정치/행정
남가연
2016.10.28 10:28
-
상동영상문화단지 매각 결국 국정감사장까지... 부천시의 상동영상문화단지 부지에 신세계 컨소시엄으로 대형 쇼핑몰 유치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폭염 속에 시민사회와 전통시장 상인들, 인접한 부평과 계양구에서도 영세상인 보호 차원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큰 가운데 부천시는 일을 강행하면서 신세계와의 협상 내용을 밝히지 않아 의혹을 샀다. 결국 이 사안은 주민감사 청구를 상급 단체인 경기도가 받아들여 곧 감사가 진행될 것이다.인근 부평과 계양 출신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국정감사장에서 일차적으로 부천시와 신세계측 과의 협상
정치/행정
김인규 전오정구청장
2016.10.18 07:07
-
정치/행정
콩나물신문 편집부
2016.10.14 09:34
-
부천의 개발제한구역을 지켜 주십시오! 글 | 윤병국 조합원/시의원 경기도 부천시는 53㎢의 좁은 면적에 89만명이 살고 있는 초고밀지역으로서 서울에 이은 전국 2위의 인구밀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멀리 계양산, 성주산 등이 둘러싼 분지형 지대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매우 취약한 반면 공기를 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산이나 강이 없고 농경지도 없는 열악한 환경입니다.이런 부천에서 그나마 숨을 쉬고 살 수 있었던 것은 김포평야에 연결된 대장벌이 있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벌판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도심의 확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정치/행정
윤병국 조합원/시의원
2016.09.28 07:56
-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상화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제훈, 이하 “추진위”)와 부천시의회 도시정책포럼(대표: 한선재 의원) 오는 9월29일 오후2시 부천시의회 대회실에서“16년 역사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성을 묻다”라는 주제로 7기 부천지속협 마지막 토론회를 개최한다. 추진위와 부천시의회 도시정책포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부천지속협 정상화 추진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부천지속협 사태의 진행과정을 되짚어 보고 올바른 정상화 방안을 모색해 보기위해 개최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토론회는 1부에서 지속협 사태의 경과과정,
정치/행정
한선재 시의원
2016.09.27 13:53
-
원혜영, “밥 굶는 이들에게 K-POP이라니”‘코리아 에이드’, 수혜국 환경 무시한 일회성 이벤트유엔·OECD가 정한 ODA의 지속가능성 기준 부적합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원혜영 의원(더민주, 부천 오정)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코리아 에이드 사업이 유엔과 OECD개발원조위원회(이하 DAC)가 정한 공적개발원조(이하 ODA)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일회성 행사임을 지적했다. 원혜영 의원은 “코리아 에이드는 ‘단순 일회성 행사인 사회·문화사업은 ODA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OECD 기준에 어긋난다”면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정치/행정
원혜영 국회의원실
2016.09.27 13:48
-
원혜영, “민주평통 사드 홍보부처 전락”지역회의‧협의회 60곳에 사드 홍보물 4만여부 배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사무처가 지난달 31일 국내 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 60곳에 국방부의 사드 홍보용 리플렛 3만2,600부, 자료집 1만부 등 홍보물 4만여부를 배포한 것으로 확인돼 헌법기구인 민주평통의 정치적 중립성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원혜영의원(부천 오정)이 민주평통 사무처에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 사무처는 내부 업무게시판에 “사드배치 관련 국방
정치/행정
원혜영 국회의원실
2016.09.27 13:40
-
부천 시장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 지난 7월 6일 부천지속협 149명 위원 총사태 이후 2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부천지속협은 지속협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기구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꾸려 부천시의 부당한 행정 행위에 대응하여 왔다. 지속협 관련 쟁점은 16년 동안 이루어져왔던 지방보조금 방식의 지속협 운영비 지원의 적법성 여부였다. 추진위는 변호사 3명으로부터 지방보조금 방식으로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 적법하다는 자문 결과를 가지고 시의 주장을 반박하여 왔으나 부천시는 주무부서인 환경부로부터 지방보조금 방식으로 운영비
정치/행정
박제훈 조합원
2016.09.16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