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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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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
이화영 조합원
2017.01.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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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작가 1주기… 완간 및 독고탁 야구장 조성 - 故이상무 작가 1주기 맞아 총 12권 전작으로 복간본 완간 - 부천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 ‘독고탁 야구장’ 신규 조성 ‘독고탁’의 아버지 故이상무 작가의 1주기(1월 3일)를 맞아 대표작 의 복간본이 총 12권으로 완간된다.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기업 씨엔씨레볼루션이 6개월가량 이상무 작가의 기존 원고를 복원하여 2부 6권의 전체 복간을 마쳤다. 2014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걸작선’ 시리즈로 1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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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7.01.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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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미래를 위해부천시, 부천시의회, 건축가, 시민, 시민단체 등이 토론을 할 때이다. 김문덕 건축가 김문덕 건축가이자 콩나물신문 조합원은 부천시 도시계획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부천 시민들이 만족감, 자족감을 갖는 부천시를 설계하는 것이 꿈이다. 그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철 1호선을 지하화 해야김문덕 건축가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지금은 실내건축을 강의하면서 건축 계획을 의뢰하면 도와주고 있다. 설계 감수 일도 한 5개 정도 하고 있다. 빌라, 주택 등등이다
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 편집장
2017.01.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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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리 내가 떠난 자리엔 무슨 일이 있을까? 요즘은 늘 건강 염려증을 안고 산다.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심하게 앓은 적이 있다. 간만에 병원도 가보고 항생제 듬뿍 약도 먹었다.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집에 돌아와 너무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다. 제일먼저 아이들이 걱정 이었다. 일분에 한 번씩 엄마를 찾아대는, 온 집안을 가득 채우고만 있을 것 같은 엄마, 눈 떠서 잠들 때까지 엄마 뭐줘~ 엄마이거해줘~ 엄마 배고파... 엄마엄마 하는 참새같은 아이들. 그리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살아야겠다!'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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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화(뚱콩 체험카페 운영자)
2017.01.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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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 편집위원장
2016.12.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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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
임은 사진 작가
2016.12.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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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를 만나다 Q 부천희망재단이 설립된 지 얼마나 되는지요?A 6년째입니다. 부천지역의 공익활동의 활성화를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공익활동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우리지역이 옛날 같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민주라든가, 민주주의라든가 이런 활동이 부천 지역사회에서 가장 활발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활동들이 많이 나왔지요. 그때는 지역 갈등도 적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이런 공익활동에 사람이 없습니다. 예전에 활동하던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 재생산 구조가 없습니다.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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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편집부
2016.12.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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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맘으로 살아내기 이미 가고 있는 길쉽지 않은 길그러나 돌아갈 수도 없는 길우린 다 그런 길을 걷고 있다 엄마로 사는 것딸로 사는 것 다 내가 걸어가야 하는 길늘 그리운 건 엄마고..늘 걱정되는 건 딸이고..이제 혼자가 아니라서 내 맘대로 걸어 갈 수도 없는 길 뚱콩 체험카페를 운영하다 너무 힘든 날 쓴 글이다. 나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교육현장에서 오랜 기간 일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엄마들과 나누며 지금도 가르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 역시도 누군가에게 상담을 받고 싶다. 엄마가 이 일을 해서 내 아이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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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화
2016.12.0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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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잃은 새야! 어린이집 등원 길...그 동안 못 보던 새를 만났다. 아이 눈에 먼저 들어온 새.“엄마 새” “와 이쁘다” “늦겠다 어서가자”멋진 주황빛 털을 지닌 새를 그리고 나서 3일을 더 보았다.그리고는 주말을 보내고..., 그 새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집과 가까운 산 밑에는 한참 공사 중이다. 내년 2월까지 완공이라는 솔안말 생태공원 주황빛깔 털을 가진 새를 생각하며 드는 생각.베어진 나무들과 친구하던 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그 새도 이곳에 살다 여기저기 둥지 틀 곳을 찾고 있을까?텃새를 부리는 새들 때문에 아직도 이것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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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조합원
2016.12.0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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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카페 ‘소란’에서동네미술 ‘란’ 을 만난다는 것 11월 13일 일요일 저녁, 마을 카페 ‘소란’이 소란소란하다. 다음날인 14일 월요일에 마을에서 미술 모임 ‘동네미술 란’의 작은 전시가 열려서 작품도 가져다 놓고, 저녁 음식과 술안주 이야기,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수다를 풀어놓고 있기 때문이다. 동네미술 란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 아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동네에서 그림모임을 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송내동에서 오랫동안 살고 계신 화가 하드(박영균)에게 부탁을 하여 정말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 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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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2016.12.0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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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사이에서는 시댁이나 친정 도움 없이 오로지 혼자서 아이를 돌보는 걸 독박육아라고 합니다. 저도 시댁과 친정이 모두 멀어서 남편이 출근하고 퇴근하기까지 12시간 이상을 혼자서 아이를 돌보는 독박육아를 했습니다.아이를 오롯이 혼자서 돌봐야 한다면 무엇이 제일 힘들 것 같나요? 이유식도 만들어야 하고 밥도 먹어야 하고 화장실도 가야 하는데 아이가 끊임없이 칭얼대는 상황일까요? 밤낮 구분 없이 시도 때도 없이 깨서 젖 달라고 우는 아이를 보는 걸까요? 아마 둘 다 맞을 겁니다. 그래서 저도 임신했을 때 이런 상황을 떠올려보며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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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힘찬 엄마)
2016.11.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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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7살 여름... 경험을 글로, 그림으로 설명하고 감정표현을 시작했다. 마냥 아가처럼 울고 웃고 화내는 것으로 감정을 드러내왔는데 어느새 그림일기를 제법 쓴다. “오늘 무슨일 있었어?” 라고 물으면 굵직한 일과를 읊어대던 7살의 봄과 달리 유치원에서 있었던 소소한 일상을 일기로 적고 있었다. 그림엔 언제나 부연 설명을 곁들여 이야기가 길어지지만 듣고 있는 시간이 즐겁다. 가끔 성의 없는 그림과 짧막한 한 두 줄의 문장으로도 그날의 기분을 반영하니 아이가 잠든 시간 몰래 보는 재미도 있다. 글 | 윤평화 조합원여덟 살 시인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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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선 조합원 외
2016.11.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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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드림 합창단,더 크고 밝은 합창단이 되었으면... 동의난달 다락회 박태근 회장 직접 시나리오를 쓰는 ‘뉴드림 합창단’ 친구들 Q 다락회이자 뉴드림 합창단 친구들 소개 부탁합니다.A 부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 합창단은 ‘뉴드림’인데, 새로운 꿈을 꾸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특색이 있다면 뮤지컬 합창단입니다. 시나리오 단계부터 아이들이 직접 창작을 합니다. 직접 만드는 뮤지컬. 그것이 뉴드림 합창단의 특색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려고 합니다. 뮤지컬에 들어가는 노래의 가사를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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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조합원
2016.10.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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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합니다! 부설평생교육원 평생교육사 실습생 OT콩나물신문사 부설 평생교육원이 평생교육 1기 실습생을 모집했다. 지난 9월 3일 실습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콩나물신문사 오산 이사장과 실습지도자 이화영 선생님, 안숙형 팀장, 실습생을 포함해 총 13명이 참석했다.평생교육 실습생은 대부분 방송통신대학교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인천 지역에서 지원했다. 실습은 주간, 야간·주말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간반은 1일 8시간, 야간반은 1일 4시간, 주말 1일 8시간으로 실습이 이루어진다.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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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민 조합원
2016.10.0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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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진 조합원의 고향방문기 “금의환향”“얘들아, 빨리 빨리 서둘러라. 배 시간 놓칠라.”채근하는 내 재촉에 아들, 딸, 며느리, 사위가 뻘뻘 땀을 흘린다. 여보, 숨 넘어가겟수. 그만 서두르시구료. 보다 못한 아내가 애들 편을 든다. 배 시간을 놓쳐 되돌아 섰던 아픈 기억들이 내 마음을 좀 쑤시게 하는 줄을 그 누가 알겠는가. 지난 주 첫돌 지난 손자 기저귀 가방까지 점검이 끝난 후 렌트를 한 승합차에 모두 안전띠로 몸을 묶은 후 연안부두로 내달렸다. 대합실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몹시도 혼잡하다. 안내방송이 나온다. 8시 덕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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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진 조합원
2016.10.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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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제』 만화가의 인생이야기 두번째‘한국만화영상진흥원’유치에 큰 힘을 보태... ◆ 부천에서 새로운 생활 시작조관제 만화가는 KBS 문화사업단 출판부에서 근무를 하면서도 낮에는 직장생활을, 밤에는 신문과 주간지, 회사보에 들어 갈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리는 투잡 생활을 했다. 어느 정도 생계에 안정을 찾았을 때 본격적으로 그리고 싶은 만화를 그리지 못하고, 높은 원고료 유혹에 못이겨 그리고 싶은 만화를 그리지 못한 것이 살짝 후회를 한다.서울 금호동에서 암사동으로 전전하던 그는 형편에 맞는 집을 찾으러 헤매다가 부천 역곡으로 이사를
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 편집장
2016.10.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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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방남호님의 ‘불량인생’을 시작으로, 노천사님의 ‘블루베리 인생’ 참여 후, 세 번째 참여한 ‘편주헌의 산책(리빙라이브러리)’은 그 동안 콩나물 인터넷신문에 기획ㆍ특집 기사로 6회에 걸쳐서 연재되었던 ‘편주헌의 산책’을 통해서 자세히 소개되었는데…… 기사를 읽어보지 않아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다양한 상상을 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다. 앞에 진행하셨던 분들의 살아온 인생이야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산책하듯이 인생을 살아오셨던 얘기를 하시려나, 아님 산책하듯이 인생을 살아가라는 격언을 주시려는지&h
사람사는이야기
박세조 조합원
2016.10.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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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시민들의 야夜한 이야기 마당 ‘십오야’ 새콤달콤 블루베리 노천사의 이야기“안녕하세요. 콩나물신문입니다. ‘십오야’ 강연에 오신 소감문 부탁합니다.”추석연휴 전에 걸려온 전화 한통화로 며칠을 노심초사 하며 보내야 했다. ‘거절을 할 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지만, 보통사람들이 만드는 콩나물신문의 취지를 생각하며 용기 내어 보기로 했다. ‘콩나물신문협동조합’ 방문은 숙제라는 의무감이 먼저였다. 평생교육사 공부를 하며 필요한 실습과제로 방문하게 된 것이다. 방문일정을 수행하고 당일 행사로 ‘십오야-노천사의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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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애 조합원
2016.09.3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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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진실도청명한 가을하늘처럼... 2014년 4월 16일, 그 날 그 어린 생명들이 “가만히 있으라”는 말에 속수무책으로 차디찬 물속으로 스러져 갔다.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또 얼마나 엄마 아빠를, 가족을 애타게 그리워했을까.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분노하지 않은 국민이 있었을까? 참사 직후, 곧 침몰원인과 승객들이 왜 전원 구조되지 못했는지 밝혀질 줄 알았다. 상식이 있는 사회라면 당연히 그렇게 됐어야 맞다.그러나 2년하고도 6개월이 지난 현재, 무엇 하나 속 시원히 밝혀진 것도 없이, 오히려 지난
사람사는이야기
배혜란(부천시민연합 운영위원)
2016.09.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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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농장마을,은행나무 목숨도 살리고4남매 모두 공장 사장으로 키우고... 약대 농장마을 여경로당 김 갑 순 회장약대 농장마을, 은행나무 목숨 건져 약대에 김갑순 어르신이 있다. 약대 농장마을 여경로당 회장이다. 부천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 이사까지 역임하고 있다. 늦은 나이지만 혈기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약대 농장마을 경로당 앞에는 은행나무 두 그루가 서 있다. 가을 빛이 받아 노랗게 물이 들어가는 중이다. 생명의 약동이 넘친다. 그런데 이게 농장마을이 아파트단지로 개발되면서 자칫 저세상으로 갈 뻔했다. 길을 넓히는데 방해가 된다는
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 편집장
2016.09.28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