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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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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62명, “한국몬테소리어린이집 부실급식 책임져라!” 부천몬테소리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겼던 학부모 39세대, 어린이 62명이 한국몬테소리 본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에 나서 눈길을 끈다. 14일 부천몬테소리어린이집 학부모와 소송대리인인 김학무 변호사에 따르면 ‘한국몬테소리’ 부천사옥에 위치한 ‘부천몬테소리 어린이집’에서 2016년 3월에 보내진 사진에 의하면 썩은 사과, 싹이 튼 감자 등 부실식자재를 사용했다는 내부자 제보가 접수되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정량급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학부모들에게
생활/사회
부천시 제공
2017.03.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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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입이나 전세 구할 때 봄철보다는 11월, 12월이 유리 아파트 매도하는 사람들은 1~4월이나 9~10월이 유리 부동산 중개현장에서 10여 년 넘게 일한 공인중개사의 감각으로 보면 부동산거래는 계절적으로 월별로 아파트거래량과 매매가(혹은 전세가격)의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매매가나 전셋값은 1~10월까지 상승세를 기록하지만 11월, 12월은 하락세를 기록한다. 매년 1월부터 4월까지는 아파트 거래량도 늘어나면서 평균 매매가가 상승세를 기록한다. 전통적인 봄 이사철의 영향이 크다고 보면 된다. 해가 바뀌면서 신학년,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
2017.03.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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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청소 해결사 “클린부천”부천시, 네이버 밴드(Band)‘클린부천’활용해 청소민원 실시간 해결 부천시민은 생활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등 청소 불편사항을 모바일 커뮤니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부천시는 청소민원 처리를 위한 모바일 커뮤니티‘클린부천’ 밴드를 3월 6일부터 운영한다.밴드는 10개 행정복지센터별로 운영된다. 부천시 관내의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가로·골목길 청소, 무단투기에 대한 민원을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간편히 올릴 수 있다. 시 홈페이지 등 기존 민원신고 시스템은
생활/사회
부천시
2017.03.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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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간판이 아름다운 옥길지구 만든다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 지정…행정예고 등 절차 거쳐 4월 시행 부천시가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한 옥길지구를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옥외광고물의 난립을 예방해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광고물 표시 제한·완화 내용이 포함된 지정 고시를 지난 2월 28일 부천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20일간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옥길지구는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신축으로 지난해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시는 정돈된 가로경관을 유지하고자 옥외광고물
생활/사회
부천시
2017.03.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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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복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블록체인심사』를 다녀와서... 평생교육사 실습을 시작한지 3일차,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가 일산 킨텍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주민제안공모사업 발표 및 심사 소식이 있어 참석하게 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이라 늦지 않게 도착하려고 부랴부랴 출발하면서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고 생소한 부분이라 「블록체인심사」는 무엇을 하는 것인지 굉장히 궁금했다. 마침내 도착하여 전시회를 개최하는 제2전시관으로 갔다. 제2전시관 밖에는 포스터가 출입구마다 붙어있고 참석하는 참가자와 내빈들을 위해 커피, 녹차와 따뜻한 물이 준
생활/사회
김영아 조합원
2017.03.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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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배우는 인문학 20대 청년들이 동네에서 인문학 수업을 접할 기회는 드물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송내동 소란마을협동조합을 통해 인문학 수업을 듣게 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고석근 선생님은 시시(詩視)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명시를 읽으며 참나와 자아, 주체, 사랑, 욕망, 감각, 타자와 개인의 자유로운 연대.. 등 을 가르쳐주신다. 수업을 듣다보면 일상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과 같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나를 대하며 살아가야하는지 알게 되었다.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나를 공부하는 느낌이 강했고, 힐링은 물론 인생 과목이 되었다.
생활/사회
홍수연 학생
2017.02.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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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情 이 오롯이 살아있는강남나들목, 마을 공동체로 새롭게 오픈이십년 넘게 건축일 해와 도당동 강남시장 옆에 강남나들목이 있다. 김학순 촌장(이하 김촌장)이 새롭게 연 마을공동체 공간이다. 1층에는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자 망치며 톱, 전기드릴, 전기드라이버 등의 생활공구를 빌려주는 공간이다. 2층은 누구나 신청하면 하룻밤을 자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게스트룸이다. 하루 이용료가 고작 1만원이다.이런 강남나들목 공간을 만들기까지 김촌장은 부천에서 25년 넘게 생활해 왔다. “제가 청년 때는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야겠다는 생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부
2017.0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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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사회
문정원 조합원
2017.02.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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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깎기 이신우연필이 부러졌을 때연필을 깎았다친구들 연필이 부러졌을 때연필깎기를 빌려줬다연필깎기야 고맙다
생활/사회
문정원 조합원
2017.02.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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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복은행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 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려 2017년 제20회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 가 2월 20일(월)부터 28일(화)까지 열린다.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는 환경을 살리는 환경운동, 자원재활용운동이자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간접적 도움을 주고자 진행해온 이웃과의 나눔운동으로 1998년 시작으로 해마다 진행되어 올해로 벌써 20회를 맞는다. 지역 중·고등학교의 교복기부로 이뤄지는 교복물려입기행사는 판매수익금을 참여 학교의 장학금으로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학생들 스스로가 기부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생활/사회
부천YMCA
2017.02.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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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단어에 대한 심리적인 반응(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름다운 부부.커플을 위한 생명의 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입니다. 뜬금없이 왠 “동화이야기”라고 생각하게 되시죠?여기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란... 많은 부부와 연인들이 특정단어에서 느끼는 느낌과 생각의 차이로 엄청난 갈등과 아픔을 겪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예를 들어, “힘들다”라는 남편의 말에는 단지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혼자 있고 싶다거나 배우자에게 기대어 쉼을 누리고 싶다는 의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힘들다”라는 말을 듣는 부인의 느낌은 불안
생활/사회
부부상담사 한인숙
2017.02.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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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독도지킴이, 오는 5월 19일독도 방문 예정 부천에 ‘독도지킴이’ 단체가 있다. 일본은 끊임없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는 도발을 하고 있다. 일본이 멸망하지 않는 한 지속적으로 진행될지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도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사실을 뼈에 새기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독도를 일본에 빼앗기는 날에는 우리땅 전체가 또다시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하는 것일 수밖에 없는 치욕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독도는 우리가 실효지배를 하고 있다. 일본이 따따부따 떠든 것에는 일체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그래서 ‘독도는 우리땅, 독도는 한국
생활/사회
한도훈 조합원
2017.02.0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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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그리고 눈’사진, 글 정리 | 권미선 조합원 새벽 세 시,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놀이터의 눈...지쳐있는 세상을 하얗게 감추어 주는 눈 덕에 피곤과 시름을 잠시나마 잊어본다.그런데 방금 쌓인 눈을 보면 왜 포슬포슬하게 쪄낸 감자가 생각날까ㅎㅎ?1월 19일 목요일, 밤 11시까지 이어진 콩나물신문의 편집특위 회의를 마치고 심신의 갈증을 달래려 치킨 집에 들렀다. 새벽까지 끊이지 않았던 따뜻했던 수다와 모처럼 맞은 새벽 함박눈 덕에 그날 행복하게 잠들었었다.
생활/사회
문정원 조합원
2017.02.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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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정기구독을 신청하며...글 | 이미화(뚱콩 체험카페 운영자) 학창시절엔 누구나 문학소녀였다고 한다. 그러나 직장에 다니고 주어진 업무에 늘 쫒기고, 출퇴근전쟁으로 지치고,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또 카페를 시작하고 하느라 내게 그런 꿈이 있었는지 까마득히 잊고 지냈다.늘 뭔가 답답하고 누군가에게는 털어 놓고 싶고 공감 받고 싶고 그런 막연한 갈증들을 안고 살아가던 중 콩나물신문 조합원인 꽃사슴(문정원)이 내게 글을 한번 써 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다. “어디에요?” 갑자기 나도 글 좀 썼던 문학소녀였지 하는 생
생활/사회
이미화(뚱콩 체험카페 운영자)
2017.02.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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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연구소 발효생활 이야기3알알이 메주로 생활의 간 맞추기 든든한 일 년 양식으로 정월 된장을 빚어 볼 생각에 항아리며 메주며 분주히 알아보게 되지만, 장독대를 갖는다는 것은 꿈이자 부담이다. 도시에서 장독대를 가질 엄두를 못내는 우리들을 위해 강화발효협동조합의 지현숙 선생님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알 메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알 메주를 만들어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것은 꼭 정월이 아니어도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그야말로 “꿀팁”이다. 꿀팁은 공유해야 제 맛. 우리네 생활의 간을 맞춰 줄 건강한 간장과
생활/사회
민경은 조합원
2017.01.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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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집 한 채는 꼭 사야할까요?주택연금이 노후를 보장한다 미래에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로 주택가격이 오르지 않으므로 주택을 살 필요 없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일본의 사례를 보아도 노후 은퇴파산은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음을 참고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 월세부담으로 인한 가처분소득의 감소를 방지하고 주택연금제도를 이용해서 노후 대비용으로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후자금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장수가 축복이 아니고 악몽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국민
생활/사회
김의섭 조합원
2017.01.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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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끝에서... 내게 이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시작된 범국민행동은 적극적인 시민행동의 첫걸음이었다. 나이를 가리지 않는 시민발언, 서로를 존중하는 시민대열, 뒷자리까지도 깨끗한 시위장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의 장이었다. 결국 국민은 승리했다. 12월 9일 의회 앞의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 방석과 먹을 것을 나누며 버텼고 국민의 승리 소식에 다 같이 얼싸안고 기뻐했다. 그리고 국민이 승리한 날 인터넷에서 글귀를 읽었다. “이것은 끝이 아닙니다. 끝의 시작조차 아닙니다. 그러나 시작의 끝이라고는 할 수 있습니다” 윈스턴
생활/사회
남수지(부천시민연합 회원)
2017.01.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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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고추장이랑 놀아요~ 지난 호 발효생활 이야기 “누룩이랑 놀아요”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뚝딱 고추장 담는 이야기”를 콩나물 독자들과 나눠 보려한다. 어렵게 시간 내고 배운 고추장 담기를 나누고자 하는 이유는.... 항아리 선생님의 가르침이며, 배운자의 자세라 생각 한다. ^^겨울이라 움츠려들기 쉬워 입맛 없는 날, 마음도 몸도 허하고, 시국 때문에 심난할 때 고슬고슬한 밥에 바~ 알~ 간~ 고추장 한 수저, 들기름, 깨소금, 반숙계란후라이 하나 얹혀 박박비벼 먹고 나면 희안하게 기분이 풀린다. 입맛도 돌아온다. 거기에 고소한
생활/사회
문정원 조합원
2017.01.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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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천 생태하천 공사, 이건 아니올시다! ‘생태하천 심곡천이 시민 품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10월부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복개천에 가보았다. 한마디로 ‘이건 아니올시다’였다서울 청계천 생태하천을 몆 번 다녀온 소감으로서는 실망이 아주 컸다. 물론 아직 완공이 안 되어서 설익은 광경이라 이해해도 눈에 띄게 거슬리는 부분이 많았다. 하천폭이 너무 협소하고 가파르며 자연을 닮아가려는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첫째, 수로폭이 너무 좁다. 약 4m 정도 수심이 너무 얕다. 약 60cm 이런 수심에서 물고기가 자유롭게
생활/사회
문신진 조합원
2016.12.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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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부천 & 시민카페 채움(공동대표 오성례, 서보영)은 오는 12월 22일 목요일에 개소식 및 오픈행사를 개최한다(주소 : 부천시 중동로 254번길 104, 호정프라자 303호 시민카페 채움). 개소식 및 오픈행사에는 제안문 낭독, 협약식, 행운권 추첨, 캐리커처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체인지부천과 시민카페 채움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만들어졌다. 시민이 도시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작은 궁금증과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시민들이 자발적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2016.12.13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