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
콩나물신문 독자 여러분, 조합원 여러분,콩나물신문의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이청득심(以聽得心),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논어의 가르침처럼 시민의 품으로 파고들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소복이 담아내 주시는 콩나물신문이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정론지로 거듭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콩나물신문은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장터 같은 언론」, 기존 언론과 차별화된 논조를 유지하는 「우직한 언론」, 편들기 없는 「열린 언론」 그리고 「현재진행형」 언론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2.05 13:52
-
시민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쑥쑥 성장해온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의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콩나물신문은 지난 10년간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부터 큰 사건에 이르기까지, 무엇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마음과 정성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하며 지역에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습니다. 특히, 다른 매체에서는 보기 어려운 이웃의 삶과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내고 나눠주신 콩나물신문 조합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콩나물신문이 오랜 시간 이어져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콩나물신문 200호 발간도 축하드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2.04 12:36
-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이하 공공병원 추진위)는 2023년 10월 10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청구인 서명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명 개시 두 달여를 맞은 12월 4일 현재 4천여 명이 서명에 참여할 정도로 이번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에 관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부천시는 여러 개의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어 민간 보건의료 시설이 충분함에도,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 상황에서 지역 내 감염병 치료를 책임질 공공병원이 없어 시민이 체감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2.04 12:31
-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깨어있는 의식으로 부천 지역 언론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오신 「콩나물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을 담아 축하합니다. 부천의 시 승격 50주년과 함께 맞이하는 창간 10주년이기에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옵니다.늘 포근한 심성으로 부천시민의 마음을 전해주고 계신 이종헌 이사장님과 편집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표합니다.콩나물신문은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데에 한결같은 노력을 쏟는 따뜻한 매체입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룬 문인의 절륜한 필력을 감상할 수 있는 문학 언론이기도 합니다.지난 201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2.01 15:08
-
부천둘레길 제3코스 ‘물길 따라 걷는 길’은 송내 남부역을 출발해 원천공원-시민의 강–상동 호수공원–굴포천–봉오대로에 이르는 약 6㎞ 구간이다. 송내역 남부 MS코스메틱 상가를 나오자마자 둘레길 3코스 표지판이 보이는데 (사실은 잘 안 보이니 신경 써서 살펴봐야 한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대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1호선 전철 경인선과 나란히 둘레길이 이어진다. 우리나라 철도의 효시로 기록되는 경인철도가 개통된 것이 1899년 9월의 일이니, 경인선의 역사도 어느덧 100년을 훌쩍 넘었다. 개통 당시는 모갈이라는 증기기관차가 노량진
환경/복지
이종헌 조합원
2023.12.01 15:03
-
부천지역 최초의 협동조합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부천지역은 종이신문의 위기입니다. 지역 신문의 양대 지주였던 부천시민신문이 경영위기로 오래전 폐간했고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 신문이 있다면 부천신문이 있습니다. 나머지 몇 곳의 신문이 발행 중이지만 주간신문이 아닌 격주간 혹은 필요에 따라 발행되는 게 현실입니다. 물론 아예 신문을 내지 않고 인터넷만 운영하는 곳도 있지요.는 부천지역에서 사업자등록을 낸 지역 최초의 인터넷 신문입니다. 창간 23주년(22년이지만 전신인 부천닷컴을 포함)째입니다. 한때 저를 포함해 3명의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1.29 17:57
-
콩나물신문이 창간 10주년이란다. 창간 준비에서 실제 운영까지 6년 이상을 몸담았던 콩나물신문에 대한 나만의 축하이고, 회상이다. 창간 10년, 그때나 지금이나 콩나물신문의 고민은 여전한 거 같다. 조합창립일 함께 사진을 찍은 중학생 딸내미가 벌써 3년 차 어린이집 선생이 되었을 만큼의 시간이 흘렀다.어려서 큰댁에 가면 건넌방 한 귀퉁이에 검은 보자기를 뒤집어쓰고 쳇다리 위에 앉아 있는 항아리 시루가 있었다. 쳇다리 아래 물받이 통에는 바가지가 둥둥 떠 있고 호기심에 물을 떠 시루에 부으면 이내 물은 흘러내린다. 퍼부으면 퍼부은 대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1.28 15:00
-
『콩나물신문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25일(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부천시청 지하 1층 에서 250여 명의 하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김민정 조합원(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의 사회로 진행된 1부 10주년 기념식에서 이종헌 콩나물신문협동조합 이사장은 “콩나물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 조합의 창립과 운영, 신문 제작, 구독과 후원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또한 『더 피플』이 출간되기까지 기꺼이 인터뷰에 응해주신 68분과 오늘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1.27 11:04
-
‘가장 낮은 사람들이 가장 높은 사람에게 주는 상’이라는 찬사와 함께 부천을 대표하는 시민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콩나물시민상」의 제2회 수상자가 결정됐다. 콩나물신문사는 지난 13일(월) 사고(社告)를 통해 제2회 콩나물시민상 수상자로 인권 부문에 남태일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 관장, 복지 부문에 허혜영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 회장, 환경 부문에 산제로협동조합(대표 이하경)이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남태일 수상자는 지난 2015년 1월, 역곡 남부 지역에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을 개관한 이후 다양한 강좌(회복적 정의, 청소년
생활/사회
이종헌 조합원
2023.11.21 09:00
-
-11월 27일(월) 저녁 6시 개강 -12월 11일(월)까지 월, 수 저녁 3시간 5일간 15시간 교육과정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허원배, 공동회장 조용익, 이하 부천지속협)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월, 수 저녁 3시간씩 5회에 걸쳐 “SDGs 마을학교 마을돌봄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이번 교육과정은 마을 돌봄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의 ‘돌봄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황홍구 마음연구소 조율 소장 ▲조현숙 한국수납
교육/청소년
이종헌 조합원
2023.11.16 12:54
-
※수상자 프로필과 수상 소감은 콩나물신문 200호 특집편에 게재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25일(토) 저녁 7시, '콩나물신문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 때 개최됩니다.
사진뉴스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1.13 09:50
-
부천시민연합에서 의정 모니터링 활동에 관심이 있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을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11월 22일(수)부터 30일(목)까지 개최되는 제9대 부천시의회 27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시의회가 시민이 위임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주권자 시민의 눈으로 꼼꼼히 검증하게 된다. 이번 모니터링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민연합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11월 20일 저녁 7시, 부천시민연합 교육실 205호에서 활동에 대한 사전 안내 교육을 진행한다. 201
정치/행정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1.11 10:32
-
부천둘레길 2코스 ‘산림욕길’은 소사역을 출발해 서울신학대학교-하우고개–마리고개–성주중–송내역에 이르는 코스로 거리는 약 7㎞이다. 소사동, 심곡동, 송내동 등 도심 주택가와 인접한 야트막한 산이다 보니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서울신학대학교 정문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주택가 골목을 걷다 보면 다시 서울신학대학교와 만나게 되는데, 운동장 아래 콘크리트 옹벽에는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일명 ‘정지용 향수길’이 조성되어 있다. 충북 옥천이 고향인 정지용 시인은 1902년생으로 일본 도시샤대학교
환경/복지
이종헌 조합원
2023.11.06 10:01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1월 1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위원장 원건형) 주관으로 ‘2023년 부천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의 새로운 소비로 떠오른 공정무역의 참뜻을 생각하고 3차 재인증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선도적 공정무역도시 부천’으로서의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리코더앙상블 숲의요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실천기관(기업)
노동/경제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1.04 18:22
-
부천시민연합이 제1,62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진행합니다. 부천시민연합은 18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는 과거사의 문제, 민족의 문제만으로 협소하게 다뤄져서는 안 됩니다. 현재의 역사이고 인권과 평화의 문제로써 현재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입니다.국제적으로 러시아 -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전쟁을 비롯해 국지전과 내전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 피해는 힘없는 여성과 아동들이 고스란히 당하고 있으며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일본군 '위안부'로 피해당사자분들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1.02 10:10
-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부천지속협, 대표회장 허원배, 공동회장 조용익)는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 100년 부천도시전략 컨퍼런스 2023’을 지난 10월 26일 부천 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개최했다.조용익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부천시가 6년 만에 정말 어렵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을 다시 출발하면서 충분한 지원을 못 해드렸음에도, 기대 이상의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관내 4개 대학을 순회하며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
정치/행정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0.30 16:16
-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는 10월 28일(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경기도 안성과 화성으로 역사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역사 답사는 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 8월 26일 1회에는 부천과 김포를, 9월 23일 2회에는 서울 여운형 선생 묘소와 근현대기념관 및 고양 행주산성을 다녀왔습니다. 세 차례의 역사 답사가 진행되는 동안 답사단은 각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에 관한 내용을 미리 공부함으로써 사전지식과 이해를 높였으며, 현장답사에서는 해설사를 초빙하여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내
생활/사회
박종선
2023.10.30 09:52
-
10월이 다 가기 전에 부천에서 멋진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25일(수),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을 함성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더불어 음악회」가 그 주인공이다.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 문화예술단(대표 허혜영)이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후원한 「더불어 음악회」는 올해 15회째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음악세상’이라는 부제를 달고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아나운서 류수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나눔꽃 챔버오케스트라의 “라이언 킹-월트 디즈니 O.S.T” 연주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이종헌 조합원
2023.10.26 13:44
-
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2주간 “나 + 너 = 우리, 함께 하는 착한 소비, 공정무역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2023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개최한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형태를 말한다.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소비’를 목표로 하는 전 세계적 시민운동으로 현재 36개국, 2000여 개 도시가 공
노동/경제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0.24 19:28
-
‘제1회 2023년 고리우리축제가 오는 10월 28일 고리울 동굴시장(경기 부천시 고리울로64번길 27)에서 개최된다.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2023년 고리우리축제’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상인·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축제이다.이번 축제에는 지역동아리 자선공연, 만화영화 상영, 추억의 놀이, 길거리 노래방, 벼룩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 개발 도시락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0.1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