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
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7.12.13 10:57
-
의원님, 갑질 그만 하세요! 전국공무원노조 김해시지부가 11일 경남 김해시 청사 외벽에 "의원님 반말 그만 하세요!"라는 글귀의 초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는 중앙일보 이지은기자의 보도가 있었다. 시 청사의 바로 옆이 김해시의회 청사다. 시의원들이 오며가며 쉽게 볼 수 있는 위치다. 전국공무원노조 부천시지부도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베스트 의원과 워스트 의원을 발표한바 있다. 워스트 의원에 뽑힌 다섯 명의 공통분모가 ‘갑질’이었다. 김해나 부천이나 의원들의 반말과 갑질이 공무원들을 힘들게 하는가 보다. 대의민주주의란 무엇인가?
기고문
김병선 조합원
2017.12.12 19:51
-
‘올해 행복 이력서에 무엇을 적을까’ “마음속 행복 이력서 채우기는 거창하고 화려한 일이 아니라 작고 소소한 일들에서 생겨나” 1년 365일이라는 시간은 남녀노소 계층 구분 없이 공평하게 적용된다. 올해도 우리는 커다란 일들을 겪었다. 국정 농단이라는 사건으로 인해 헌정 사상 초유로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탄핵되고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로 우리 사회 진보와 보수의 양극화가 심해졌고, 세대ㆍ계층간 갈등이 유발됐으며, 대통령 보궐선거로 새 정부가 탄생됐다. 12월 달력에 19대 대통령 선거
독자투고
김인규 조합원
2017.12.12 16:50
-
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7.12.05 20:18
-
지역신문 기자는 장기 매매자가 아닐까요? 옛날에는 공갈로 먹고사는 기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누구든지 공장이니 식당을 꾸려나가거나 심지어 그냥 소시민으로 살아도 그때는 법을 따박 따박 지키며 살지 않았지요. 길에 침을 뱉거나 오줌을 싸도 다 범법입니다. 저질 기자는 상대방 약점을 미끼로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거나, 이권에 개입하거나, 무전취식을 했습니다. 요즘엔 세상이 맑아져서 설령 그쪽에서 돈을 준다고 해도 덥썩 검은 돈을 받는 기자는 없습니다. 덥썩 받는 순간 구속을 각오해야 할 겁니다. 검은 돈을 건네는 사람들이 이젠 옛날처럼 호
기고문
한효석 조합원
2017.12.05 20:12
-
68시간 노동에서 52시간 노동으로. 대한민국의 노동자들은 1주일에 얼마나 일할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취업자들의 연간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세계2위이지만, 실질임금은 세계 22위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동자들은 많이 일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임금은 적다는 얘기다. 우리 옆의 일본에 비해 우리는 년간 49일을 더 일한다. 독일에 비교한다면 년간 93일을 더 일하면서도 급여는 훨씬 더 적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고 단축된 노동시간으로 일자리를 더 늘려야 한다는 것에는 많은
노동상담소
이종명 조합원
2017.12.05 20:11
-
정말, 그런가?부천시 생태하천복원 우수…환경부 장관상 수상 부천시가 31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심곡 시민의강’이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부천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중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효과가 탁월한 사업을 선정하는 평가로, 시·도 추천과 유역(지방)환경청의 1차 평가, 학계·전문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평가는 복원 후 사후관리에
칼럼
오산 조합원
2017.12.05 20:08
-
지방자치와 시민의 역할(2) 편집자 주 | 부천시의회 윤병국 의원(3선, 무소속)이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되었다. 그는 이전에도 2009년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부문 최우수상, 201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201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 번의 임기마다 모두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윤병국 의원은 『지방자치 새로 고침』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지난 2일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본지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
칼럼
윤병국 조합원
2017.12.05 16:39
-
지방자치와 시민의 역할 편집자 주 | 부천시의회 윤병국 의원(3선, 무소속)이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되었다. 그는 이전에도 2009년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부문 최우수상, 201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201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 번의 임기마다 모두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윤병국 의원은 『지방자치 새로 고침』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지난 2일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본지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
칼럼
윤병국 조합원
2017.11.28 11:51
-
‘2018년 새해 예산안 심사에 즈음한 제언’ “지역구 국회의원은 생색내기식 국비 확보는 지양해야꼭 필요한 예산은 제대로 반영… 불요불급 예산은 삭감‘힘 자랑’식 자기 지역예산 확보 욕심은 부리지 말아야”‘생재유대도(生財有大道)’ㆍ‘양입위출(量入爲出)’ 되새겨야 글 | 김인규 전(前) 부천시 오정구청장 곱게 물든 단풍이 한동안 고즈넉한 정서를 안겨주더니 갑작스레 닥친 겨울 추위와 세찬 바람에 붉은빛을 자랑하던 나뭇잎은 모두 떨어지고 앙상한 나뭇가지만이 겨울을 견딜 준비를 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이란 어쩔 수 없는 듯하다
독자투고
김인규 조합원
2017.11.27 15:32
-
일한지 1년이 안된 사람도 11개의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 | 최영진(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사무국장) 11월 9일 국회에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연차휴가 제도가 조금 바뀐다는 내용 이었는데요. 내용인 즉, 회사에 취직한 지 1년이 안 되는 노동자들에게 최대 11개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준다는 내용과 육아휴직 기간도 출근한 기간으로 간주하여 연차휴가 사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시적으로 5인 이상을 고용하는
노동상담소
최영진(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사무국장)
2017.11.19 16:13
-
아닌 밤중에 홍두깨? 최근 한도훈 씨가 올린 “부천 누구나 정치” 관련 글에 어느 시의원이 댓글을 달면서 느닷없이 콩나물신문을 들먹였다. 한도훈 씨가 한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을 했으니, 한도훈을 곧 콩나물신문으로 보는 셈이다. 그래서인지 한도훈 씨 생각이 콩나물신문 공식 견해냐고 다그치기도 한다.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매한가지이다. 콩나물신문을 비아냥 대고 모욕하고 폄훼한다. 어느 지역신문 발행인은 "신문은~"하며 한 수 가르치려 한다. 안쓰럽다. 조조나 유비나 손권은 각자 자기 꿈을 자기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천해 간다
기고문
한효석 조합원
2017.11.19 16:07
-
콩나물신문 조합창립 4주년을 축하하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신자유주의 경제가 한계를 보이면서, 신자유주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규정하는 “자본주의 4.0”, “4차 산업혁명”같은 새로운 용어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혼돈과 아노미에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사람들이 힘겨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변혁의 시기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정론을 제공하여 불편부당하게 진영논리에 사로잡히지 않는 공정한 지역언론의 역할을 하는 콩나물신문의 창
칼럼
김의섭 조합원
2017.11.19 15:45
-
[이임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협동조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지역신문을 만들어 보겠다며 보낸 시간이 5년, 40대 장년으로 가장 왕성한 시절을 콩나물신문과 함께 했다. 때로는 상처받고 좌절했지만, 슬픔보다는 기쁨으로, 불행보다는 행복으로 기억될 시간들이다. 지나고 보니 콩나물신문과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상근하는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평생교육원을 만들고, 출판업을 등록하고, 여러 제안사업들을 추진했지만, 지역 민심을 담아내는 언론사의 기능을 충실히
칼럼
오산 조합원
2017.11.19 15:38
-
[취임사] 묵묵히, 함께 이 길을 가겠습니다 먼저 저를 이사장으로 선출 해 주신 콩나물신문 조합원 여러분과 특히 대의원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콩나물신문의 제3대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의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 선상에 있다는 의미와 함께 오늘날 지역신문이 당면하고 있는 다면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하는 현실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콩나물신문의 이사장 책무를 완수한다는 것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한
칼럼
김병선 조합원
2017.11.19 15:34
-
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7.11.19 15:29
-
북유럽의 노동자 서창미 공인노무사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상담실장 요즘 노동 선진국이라고 하면 대부분 북유럽 국가들을 떠올릴 것입니다. 스웨덴, 덴마크 등 복지 국가라 불리는 나라들에서는 노동시간도 짧고 육아휴직도 자유로이 쓸 수 있다고 하여 미디어에 많이 소개되고 있죠. 심지어 얼마 전 어느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니, 덴마크에서는 야근을 하면 강제 휴가를 줘서 벌(?)을 준다고 하더군요. 아니 저런 행복한 벌도 있다니, 과연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구나, 보는 내내 많이 부러웠습니다.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안될까? 라는 질문에, 한
노동상담소
서창미 공인노무사
2017.11.06 10:14
-
“다양성의 진정한 의미란 무엇인가”다양성을 추구하는 조직이 강하다-서평 다양성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들에게 어떠한 역할을 원하고 있는가. 책은 진정한 다양성의 의미를 우화를 통하여 재미나게 보여주고 있다. 덩치 크고 힘센 코끼리와 길고 약하고 날씬한 멋쟁이 기린과의 관계를 통하여 조직에 있어서 다양한 성원들과 성공하는 집단을 만들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와 타인 모두가 성공하는 집단의 이익과 공익을 위하여 발전하고 변화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최대의 위기 해인 4대 위협설이 나돌고 있는 2017년이다. “정치의 위기
독자투고
원선화 조합원
2017.11.06 10:12
-
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7.11.06 10:03
-
“가을 단풍을 보면 비로소 알게 되는 것” “초록 일색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초목들 단풍으로 물들면서 본래의 모습 드러내 정치인들도 참 모습 보여주어야 할 때” 몇 년 사이 우리나라 기후가 많이 변하고 있다고들 한다. 봄이 왔다고 반가워하던 것도 잠시, 금세 여름이 오고, 긴 여름 끝에 맞이하는 가을은 점점 짧아져만 간다.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있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그래도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를 부러워하는 외국인들이 많고, 아직은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의 빛깔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전국이 단풍으로 물
독자투고
김인규 조합원
2017.10.31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