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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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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방남호님의 ‘불량인생’을 시작으로, 노천사님의 ‘블루베리 인생’ 참여 후, 세 번째 참여한 ‘편주헌의 산책(리빙라이브러리)’은 그 동안 콩나물 인터넷신문에 기획ㆍ특집 기사로 6회에 걸쳐서 연재되었던 ‘편주헌의 산책’을 통해서 자세히 소개되었는데…… 기사를 읽어보지 않아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다양한 상상을 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다. 앞에 진행하셨던 분들의 살아온 인생이야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산책하듯이 인생을 살아오셨던 얘기를 하시려나, 아님 산책하듯이 인생을 살아가라는 격언을 주시려는지&h
사람사는이야기
박세조 조합원
2016.10.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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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시민들의 야夜한 이야기 마당 ‘십오야’ 새콤달콤 블루베리 노천사의 이야기“안녕하세요. 콩나물신문입니다. ‘십오야’ 강연에 오신 소감문 부탁합니다.”추석연휴 전에 걸려온 전화 한통화로 며칠을 노심초사 하며 보내야 했다. ‘거절을 할 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지만, 보통사람들이 만드는 콩나물신문의 취지를 생각하며 용기 내어 보기로 했다. ‘콩나물신문협동조합’ 방문은 숙제라는 의무감이 먼저였다. 평생교육사 공부를 하며 필요한 실습과제로 방문하게 된 것이다. 방문일정을 수행하고 당일 행사로 ‘십오야-노천사의 블
사람사는이야기
권미애 조합원
2016.09.3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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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진실도청명한 가을하늘처럼... 2014년 4월 16일, 그 날 그 어린 생명들이 “가만히 있으라”는 말에 속수무책으로 차디찬 물속으로 스러져 갔다.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또 얼마나 엄마 아빠를, 가족을 애타게 그리워했을까.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분노하지 않은 국민이 있었을까? 참사 직후, 곧 침몰원인과 승객들이 왜 전원 구조되지 못했는지 밝혀질 줄 알았다. 상식이 있는 사회라면 당연히 그렇게 됐어야 맞다.그러나 2년하고도 6개월이 지난 현재, 무엇 하나 속 시원히 밝혀진 것도 없이, 오히려 지난
사람사는이야기
배혜란(부천시민연합 운영위원)
2016.09.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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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물방울 모이고 모여약대동 세대공감어울림 세어림 마을합창단 이야기2016년 여름 부천 약대동 마을의 가장 핫한 이야기는 아마도 드루와 마실터를 중심으로 한 낮에는 어르신 마실터 밤에는 청년 마실터라는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 탄생하였다는 것과 그 흐름이 이어져 세대공감어울림 마을합창단이 만들어진 것일 것이다. 마을합창단이 시작된 것은 현재 마을합창단 단장을 맡고 있는 선이정 선생이 2015년 성탄절부터 약대동 새롬교회에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선이정 선생은 찬양과 국악공부를 하신 분으로 교회는 물론 평생학습공간인
단체와 모임
세어림 합창단
2016.09.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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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농장마을,은행나무 목숨도 살리고4남매 모두 공장 사장으로 키우고... 약대 농장마을 여경로당 김 갑 순 회장약대 농장마을, 은행나무 목숨 건져 약대에 김갑순 어르신이 있다. 약대 농장마을 여경로당 회장이다. 부천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 이사까지 역임하고 있다. 늦은 나이지만 혈기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약대 농장마을 경로당 앞에는 은행나무 두 그루가 서 있다. 가을 빛이 받아 노랗게 물이 들어가는 중이다. 생명의 약동이 넘친다. 그런데 이게 농장마을이 아파트단지로 개발되면서 자칫 저세상으로 갈 뻔했다. 길을 넓히는데 방해가 된다는
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 편집장
2016.09.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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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우리네 재료로 만드는구운떡 브라우니, 꿀떡, 떡케익등 판매!!! 떡카페 달나라토끼 동조합 정성회 이사장을 만나다 맨처음엔 떡까페만 열 생각Q 달나라토끼 떡카페를 열게 된 계기는? A 모든 일이 보면 우연과 필연이 일치하는 거 같아요. 저희가 떡 카페 달나라 토끼를 시작하려고 했었던 건 2013년도 말입니다. 2012년도 말에 협동조합 기본법이 통과가 되면서 협동조합을 조금 쉽게 만들 수 있기도 했고, 2008년도 금융위기 때 유럽 쪽이 상대적으로 타격을 적게 받게 되었지요. 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유럽이 경제적인 영향을 적게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한도훈 편집장
2016.09.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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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시민의 편안한 쉼터갤러리 카페, 시론 김 은 혜 대표 심곡본동 복합문화 예술 공간 시론심곡본동에 갤러리 카페 시론(詩論)은 문학과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은 김은혜 대표가 운영한다. 문학이나 그림, 음악 하는 이들의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갤러리카페 시론(詩論)은 시(詩)를 서로 논하고 낭송도 하고 시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토론도 하는 공간이며 전시도 하고 작은 음악회도 할 수 있는 장소다.시처럼 사는 게 시인(詩人)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문학모임은 ‘시(詩) 더하기’ 짝수 달 셋째 주 토요일 모인다. 시에 관심이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한도훈 조합원
2016.09.2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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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같은 정치 2016년 여름, 더워도 너무 덥다. 계속되는 열대야로 몸은 지쳐가는 데 더욱 불쾌지수를 높이는 것은 전기료가 아니라 정치다. 부천 역시 폭염보다는 정치 때문에 짜증나게 덥다. 선출된 지방권력이 시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공공재를 함부로 매각하는 등 시민의 뒷통수를 제대로 치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시장이 시민혈세 900억 들여 과학고를 추진중인데 이렇게 되면 부천의 다른 평준화 고교는 2류 학교로 서열화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오히려 서울은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하는 판인데 금수저 1%만을 위해 부천시 재정을
사람사는 세상
신현자 조합원
2016.09.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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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을 많이 샀으면 좋겠다 엘림은 ‘마르지 않는 샘’ 엘림플라워는 전국 꽃배달 서비스이다. 전국적인 체인망으로 부천 원종동에 위치해 있다. 엘림플라워 백정림 대표(이하 백대표)는 전국에서 걸려오는 꽃배달 일을 처리하느라 동분서주한다. “저희가 전국 체인이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든 꽃주문이 됩니다. 제주도에서도 되고, 산간지방에서도 다 되지요. 체인에 가입이 되어 있어서 발주도 주고 발주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꽃주문을 한지 3시간 정도이면 전국 어디든지 꽃배달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엘림 플라워에서 꽃주문을 하면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한도훈 조합원
2016.09.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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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제』 만화가의 인생이야기추운 겨울날, 맨발에 삼립빵을 물어가면서 ‘두꺼비 안의섭’ 선생님께 만화 배워... 추운 겨울에 백원짜리 삼립빵을 물며 만화 배워조관제 만화가의 만화 인생은 무려 사십년이다. 고향 대구에서 이십여년 살다가 만화에 미쳐서 무작정 상경한 것이 만화 세계에 푹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만화에 대해 특별히 좋아한다기보다 그때 생활이, 삶이 암담했다 할까요. 그걸 극복하는 방안으로 낙서하는 걸 좋아했지요. 그때에는 만화방을 열심히 다녔지요. 만화 단행본 뒤에는 독자란이 있어 아마추어 만화가들의 작품 투고를
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 편집장
2016.09.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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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단지 매각에 침묵하는 부천 정치인들 올 여름은 이제껏 겪어 보지 못한 폭염으로 온 국민이 힘들게 보내고 있다.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로 에어컨은 그림의 떡이라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지만, 정치권과 정부는 속 시원한 대책이 아닌 그저 검토 수준으로 대응해 원성을 사고 있다. 우리 부천은 작년 여름, 시청 앞 문예회관 부지를 포함한 노른자위 땅을 복합 개발 명목으로 매각하면서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꼭 1년이 되는 올 여름에는 상동 영상단지개발 관련 1차 사업으로 신세계 대형 유통 쇼핑몰 유치 매각 대금 추정 3천억 원이라는 새로운
사람사는 세상
김인규 전오정구청장
2016.09.0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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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아빠의 두가지 부탁 416 잊혀 질수 없는 그날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합니다. 나도 모르게 저 밑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울먹거림에 다시 이를 악물어봅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2년 4개월여 만에, 기억교실 이전 작업이 시작되고, 예은아빠 유경근씨가 8월 17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단식농성 나흘째, 예은 아빠의 글을 콩나물신문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편집자 주)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을 향한 "사생결단식" 나흘째 새벽입니다.야당이 계속 우리의 희망이 되어달라고 호소하는 단식이지만 그럼에도
사람사는이야기
콩나물신문
2016.08.3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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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수 교장 선생님을 만나다인성이 바르고 실력있는 명문고로 발돋음 해가는 ‘계남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은학생들의 멘토이자 길잡이 남을 가르치는 것은 ‘사랑’이다. 이 사랑이 없으면 버텨내기 힘들다. 날마다 애제자들을 길러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려면 이 사랑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게 삼십구년 째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나길수 계남고등학교 교장(이하 나길수 교장). “평교사 시절 미술교과를 가르쳤습니다. 지 난 2014년까지 소사고등학교에서 초빙 공모 교장으로 4년간 역임하였고, 현재 계남고 교장으로 2년차 근무하고 있습
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 편집장
2016.08.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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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구지에서 고아, 혼혈아들을 위한 소사희망원을 연 펄벅 선생 그 일대기를 정리한 ‘펄벅의 살아있는 희망’ 단행본 출간 ‘박성표, 김우균, 이창호, 서종건 작가 인터뷰 2016년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문학 분야로 박성표, 김우균, 이창호, 서종건 작가가 선정되어 ‘펄벅의 살아있는 희망’이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이를 기념하는 인터뷰를 박성표 작가를 중심으로 콩나물신문사에서 진행했다.(편집자 주) Q 부천이 고향인지...A 부천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주중학교, 부천고를 졸업했습니다. 부천이 고향이 맞
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편집장
2016.08.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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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7곡 과자를 생산하는‘사랑이야기’ 사회적 협동조합 김병관 상임이사를 만나다 ‘러브스토리, 사랑이야기’의 의미러브스토리. 한때 전세계인의 마음을 울렸던 영화제목이다.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대학캠퍼스에서 사랑하는 남녀가 눈사람을 만들면서 보여주었던 아름다운 장면이 눈부시다. 그 사랑이야기.부천에선 사랑을 실천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보호작업장 이름이다. 영화 못지않게 사랑을 실천하고픈 사람들이 모여 만들었다. 러브스토리 사회적 협동조합. 김병관 상임이사는 보호작업장 이름을 지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참 많은 고민을 했단다. 그 고
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 조합원
2016.08.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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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에서 만난 깨진 됫박 앤시언트콜린토스박물관에는 깨진 됫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원전 4-5세기경의 유물이라네요. 저울추와 함께요. 위와 아래의 직경이 같은 원통형 됫박입니다. 고등어자반이나 마른 멸치 등을 사서 일반찬을 마련하기위해 우리 어머니들은 됫박질을 해서 곡물들과 바꿨습니다. 이 때 쓰던 직륙면체형 됫박을 기억하고 있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다 거래를 위해 쓰던 부피의 척도였습니다.그러나 우리네 쌀독에는 또 다른 됫박이 있었습니다. 바가지 됫박이었습니다. 시어머니로부터 며느리에게 대를 물려가면서 쓰던 바가지입니다
사람사는이야기
유진생 조합원
2016.08.2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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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꽃, 여름이면 열매, 가을이면 잎차하나도 버릴 게 없는 블루베리 풀꽃마을 블루베리 농장 강 용 운 대표 신이 내린 보랏빛 과일블루베리는 '신이 내린 보랏빛 과일'로 찬사를 받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이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남녀노소(男女老少),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달콤한 맛을 즐기고 있다. 풀꽃마을 블루베리 농장 강용운 대표는 7년째 까치울 성곡중학교 뒤편 활터고개 아래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한 해에 보통 700㎏을 수확한다. 이들 대부분 부천시민, 목동 주민들이 사간다. “블루베리는
사람사는이야기
한도훈 조합원
2016.08.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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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시대는 오고 있는가? 어느 문화 인류학자는 오늘 우리 한국사회의 출산율과 자살율을 보면 우리는 지금 난민과 불임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오늘 한국 사회를 사는 우리는 피곤을 넘어 탈진, 절망을 넘어 불임과 포기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다른 말로 뱀파이어와 같은 약탈적 공포사회 즉 헬조선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오늘 이 시대에 다시 마을이 부각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돌봄의 붕괴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는 생산과 능률과 효율에 길들여져 와서 돌봄과 양육에 대한 상상력이 고갈되어 위험사회, 불안증폭, 피곤사회, 탈진사
사람사는이야기
부천새롬교회 이원돈 목사
2016.08.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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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꼬맹이들의 ‘그림책 공연’ 이야기팥죽할멈과 호랑이초등학교 2학년 아홉 살 아이들의 옛이야기 그림편지를 콩나물신문 독자들에게 선물합니다.^^ 그림마다 아이들의 마음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며, 아이들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옛이야기의 재미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준비는? 학교수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그림책 공연은 아이들이 여러 이야기책을 함께 읽은 후 공연할 작품을 직접 선정하고 하고 싶은 역할 또한 스스로 정합니다. 그리고 까치(산어린이학교 교사)의 도움을 받은 대본을 바탕으로 공연에 필요한 장면들을 나열해 가며 각자 그
사람사는이야기
문정원 조합원
2016.08.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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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찰, 자기성장을 위한 모임, 자.성.모 첫모임이었다. 이름만 듣고 처음에는 ‘좋다’라는 느낌 만 들었지, ‘뭘 하는 거지’ 하는 의문과 호기심으로 참석을 했다. 그런데 오산 선생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누구에게나 필요한 모임 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자신을 알고 이해를 해야만 자신을 수용할 수 있고, 더나가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나의 삶이 덜 힘들어지고 가족들이나 주변사람들과의 일상이 원만해지니 말이다. 매일 눈만 뜨면 보는 가족과의 대화도 힘들어 말수가 적어지거나 목소리가 높아지는
사람사는이야기
송광숙 조합원
2016.08.18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