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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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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 참여 기업 모집 공고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에 경기도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사람과 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사람과 세상)이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 기업협의회, 사람과 세상이 주관한다. 사람과 세상은“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간 구매상담회를 진행하여 경기도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맞춤형 1:1 현
사회적경제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7.09.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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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통엔 뒷골, 조마루에는 뒷골이 있다. 한도훈(시인, 부천향토역사 전문가) hansan21@naver.com 멀미인 원미산의 뒷골이자 조마루의 뒷골이 있다. 골치가 아파 뒷골이 땡기는 그런 골짜기가 아니다. 산골짜기.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조마루 마을 뒤 멀미의 골짜기를 가리켜 뒷골이라고 하고, 머리 뒤통수 고랑도 뒷골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어째 교묘하지 않는가. 자연을 닮은 머리통이라니... 자연이 숨을 쉬어야 인간에게 살아있는 먹거리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자연이 숨을 쉬지 못하면 결국 인간에게 썩고 병들은 그런 먹거리만
내고향 부천이야기
한도훈(시인, 부천향토역사 전문가)
2017.09.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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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수주문학상 당선작 “누에” 민족시인 수주 변영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국 공모를 실시하고 있는 수주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고경숙)는 지난 9월 11일 제19회 수주문학상 당선자로 군포의 장유정 시인(본명 장봉숙)을 선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1일에서 20일까지 접수된 462명의 작품 2,500여 편이 8월 26일 예심을 통해 40명의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8월 31일 본심(심사위원 문효치 시인, 문태준 시인)을 거쳤으며 시상식은 10월 28일(토) 오후 1시, 부천 송내어울마당 부천예총 교육실에서 개최됩
문화/예술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7.09.1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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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문학가 '펄 벅'(Pearl S. Buck)의 문학정신을 부천시가 이어간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운영의 부천펄벅기념관은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7 펄벅기념문학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펄 벅의 생애가 보여준 인권과 다문화'이다. 올해 공모전 출품작은 283편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수상자는 5대 1의 경쟁을 뚫고 대학부(3명), 고등부(4명), 중등부(4명), 초등부(17명)에서 총 28명이 선발됐다. 대상 수상작엔 ▲대학부 '눈'
정당-국회의원
부천문화재단
2017.09.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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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넘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이 있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운영의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이달 1일 장애인 특수학교 '부천상록학교'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미소(미디어와 소통)가 있는 교실'을 시작했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교육부의 2018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앞서 학생 특성과 장애 유형에 맞는 자유학기제 운영모델을 개발하고, 미디어교육을 통해 적성과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정당-국회의원
부천문화재단
2017.09.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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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활박물관에서 열리는 이색 태교 프로그램이 부천시 역점 추진의 출산·다자녀지원정책 '아기환영정책'에 힘을 실으며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운영의 부천활박물관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주제의 태교 프로그램을 열고, 지난달 31일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민화작가 이문성 씨의 진행에 따라 부천에 거주하는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아기의 순산과 부귀공명을 기원하는 '닭'을 주제로 민화를 그려 예비 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강진희(33·부천 중2
정당-국회의원
부천문화재단
2017.09.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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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부천(공동대표 오성례서보영)은 9월 15일(금) 오후 5시~7시, 신중동역 부천시 미관광장(롯데백화점 앞)에서 거리축제 ‘다움과 모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움과 모움’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전환점 앞에 자아상실에 부딪히는 인간에게 다양한 세대와 주체들이 부천에서 나‘다움’, 너‘다움’을 회복하고 한자리에 모여 ‘모움’을 통한 시민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다움과 모움’ 거리축제는 공익적인 시민활동과 문화가 만나 가치와 재미가 어우러지는 작은 축제이다. 체인지부천은 이 날 시민 공익활동
시민단체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7.09.0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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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의 끄적끄적 3 20대 때, 참 따라다니는 사람이 많았다.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사람도. 그러나 그때 나는 연애가 제일 가치없어 보였다. 오로지 봉사활동이나 배움에 갈증을 해소하며 여행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그 젊고 팔팔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기를 한, 두 가지만 하면서 보냈다. 30대 때, 자식이 소중했다. 생명이 내 안에서 꿈틀대다가 세상에 나와서 조금씩 자라고 채워지는 모습에 세상을 다 갖은 것 같았다. 일 중독자인 나는 직장에서는 오로지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 아이와(남편은 덤) 함께 행복해하며 시간을 보냈다. 4
기고문
오성례 조합원
2017.09.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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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소리 사진 | 안숙형 콩나물신문 조합원들이 함께 펼치는 「세상을 바꾸는 시민의 夜(야)한 이야기마당 “십오야”」에는 재미난 강좌가 많다.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는 ‘품앗이 강좌’라 내용과 형식도 다양하다. 지난 8월 11일에는 전미경(환경두레 동아리 회장)조합원과 냅킨을 이용해 나만의 예술작품으로 냄비받침을 만들어 보았다.
사진뉴스
안숙형 조합원
2017.09.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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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라이프, 만화로 만나다' 지친 오후의 푸념 오후 3시 반. 초등학생 몇이 와서 책을 보고 있고, 나는 드디어 도서관에 '홀로' 앉아 있다. 지금은 누군가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아침 9시 30분부터 지역 주민들과 모임을 하고, 연이어 두 번의 회의를 하고서 이제야 '홀로' 있다. 점심을 한참 넘겼지만 배가 고픈지도 모르겠다. 모임과 회의를 하면서 마신 커피와 집어먹은 과자 몇 조각 덕분이다. 이걸 감사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게 사는 건가?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사람
교육/청소년
남태일
2017.09.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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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이 사는 도티굴 한바퀴 돌며... 한도훈 (시인, 부천향토역사 전문가) hansan21@naver.com 비 개인 뒤 도티굴 한바퀴 돈다. 가은병원 옆으로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산길인데도 아스팔트가 깔려 있다. 산길은 제발 그대로 놓아두면 좋겠다. 타박타박 황토길을 걷는 즐거움마저 여지없이 빼앗아간다. 이마엔 구슬땀이 폭포수처럼 흐른다. 땡볕이 야속하다. 오른손에 카메라, 왼손에 캠코더 탓이다. 발맞춰 가면서 캠코더로 찍는다. 머리 위로는 쉴 새 없이 헬리콥터가 날아온다. 헬리콥터 소음이 귀청을 찢는다. 팔월 여름이 떠나
내고향 부천이야기
한도훈(시인, 부천향토역사 전문가)
2017.09.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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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청. 사회적기업 공공 의무구매 모범 사회적기업 제품 의무구매 공시제도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서울 성북구이다. 성북구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를 근거로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의무구매 공시제도를 철저하고 계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제품 의무구매 공시시제도 시행 직후인 2012년에는 성북구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이 10억원에 불과했다. 그 뒤 2016년에는 성북구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연간목 표였던 35억원을 훌쩍 넘겨
사회적경제
한도훈 조합원
2017.09.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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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를 획기적으로 늘려야... ◆ 사회적 기업들은 ‘사회적 가치’ 실현해 부천에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부천형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일반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2017년 4월 1일 현재 172개 업체에서 29,394명의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일반업체와는 달리 사회적경제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부천내 사회적경제는 소외계층의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을 추구한다. 더
사회적경제
한도훈 조합원
2017.09.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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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포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복지포럼 류재구 회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8월 31일(목)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특성을 고려한 경기도 다문화가족 관련 법령 분석 및 조례 제․개정 방안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 증가로 이들에 대한 지원정책의 지방자치단체 역할이 중요해짐으로써, 지방자치단체 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자치법규 비교, 정책행위자 역할, 정책대상자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정향 등을 분석하여 지원정책에 대한 효과성을 제고하는데 있다. 류재구 회장은
부천시-의회
경기도의회
2017.09.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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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 정책포럼 개최 경기도 공유시장경제국 주관으로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위한「경기도 블록체인 정책포럼」을 8. 31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 포럼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이해와 인식 확대를 통해 도정 접목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제위의 박근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서진웅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등이 참석하여 블록체인
부천시-의회
경기도의회
2017.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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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드게임 ‘코모코모섬을 구하라’㈜오즈하우스 사회적기업 신방식 대표 부천에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이름을 딴 마을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인 ㈜오즈하우스가 있다. 만화 창작집단에서 출발한 기업이다. 초창기에는 만화 제작이나 스토리텔링에 주력했다. 지금은 만화가 일반화되어 사업영역도 그만큼 넓어졌다. ㈜오즈하우스 사무실에서 신방식 대표와 환경만화, 콘텐츠,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편집자 주). ◆ ‘코모코모 섬을 구하라’는 환경 콘텐츠㈜오즈하우스에선 그동안 신문연재 만화, 아동용 학습만화 등 다양하게 진행해 왔다. 현재는 사업영
사회적경제
한도훈 조합원
2017.09.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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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친환경 급식을 최우선으로...우리아이협동조합 송희산 이사장 ◆ 우리아이 협동조합은 공동구매에서 시작 부천에는 어린이집이 많다. 하지만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많지 않다. 협동조합이라는 개념이 아직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해서다. 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놀이도 하고, 학습도 하고, 점심식사도 함께 한다. 그러기에 가정과 같다. 우리아이협동조합 송희산 이사장은 아이들 먹거리를 위한 협동조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린이집들이 식자재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할 때 대부분 대기업이나 중소
사회적경제
한도훈 조합원
2017.09.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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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돌보미, 가사돌보미는 전문가다부천YWCA, ‘돌봄과 살림’협동조합 김숙환 이사장 ◆ 정성을 다하는 산모돌보미 부천YWCA에 ‘돌봄과살림협동조합’이 있다. ‘돌봄’은 산모하고 아기를 돌보는 일이다. ‘살림’은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집 정리, 청소하기, 반찬 만들기 등을 비롯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하는 가사돌보미, 살림돌보미다. 김숙환 협동조합 이사장은 산모돌보미로 일하고 있다. “현재 신생아 출산율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전문가여서 일손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부천의 산모들은 대부분 산후조리원에서 2주나 3주 정도
사회적경제
한도훈 조합원
2017.09.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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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엔 빨간 악어를 만나러 간다 이향숙 부천남부역 자유시장엔 빨간 원피스를 입은 악어가 산다 아홉 살 아이가 두리번두리번 뒤지던 골목 끝막걸리 소주 안주일절 따위가 빨간 고딕체로 유리창에 박힌대폿집 앞에선 아버지의 노랫소리 들린다 짧은 원피스의 언니가 빨간 손톱의 나이 든 악어가 나와단숨에 긴 송곳니로 아이의 목을 물고 흔들던휙! 바닥에 아이를 내던지고 늪의 문을 꽝! 닫던 선술집 반투명 유리창 안에선 작업복 차림의 아버지가돌아가는 삼각지에서 길 잃은 아버지가 앉아 있다바람은 차고 발목이 짧은 홑겹의 바지는 팔랑거린다 끊이
부천문인
이향숙
2017.09.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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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7.09.01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