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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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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준을 가지고 있나요?부모님이 먼저 올바르게 사셔야 합니다.
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7.04.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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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개헌’에 대한 대국민약속을 하라!이제 대선 전 졸속개헌, 정략개헌은 물 건너갔다. 그러나 개헌의 주체, 방식, 내용, 시기를 분명히 밝히는 대선 전 대국민 약속은 참으로 중요하다.주요 정당들과 대선후보들은 시민의회를 근본으로 하는 개헌절차법을 필두로 국민소환제, 국민발안제, 연동형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자치분권 등 국민의 기본권과 직접민주주의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국민참여개헌’에 대한 대국민약속을 하라!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시 국민투표 회부를 통한 확정을 공약으로 제시하라! 그것이 촛불시민혁명에서 드러난 국민의 요구를
기고문
백선기 조합원
2017.04.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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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적폐가 가득하다새벽 일찍 부천 진달래 동산에 다녀왔다. 온 산이 진달래로 가득하다.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로 온 도시가 가득 차 있다. 이 미세먼지를 어떻게 견뎌내랴.꽃도 좋지만 대선도 좋지만 대통령 뽑는 것도 좋지만 미세먼지 어떻게 좀 해주라. 숨도 못 쉬고 살겠다.진달래축제 한답시고 이것저것 좌판 벌려놓고 손님 모으고 있지만 정작 미세먼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진달래가 지고 먼지만 가득하면 어떻게 살라는 것이냐. 젠장, 못 살겠다. 적폐가 가득하다. 이 적폐를 없애고 새날을 맞이해야 하는데... 적폐를 등에 업은 사람
기고문
한도훈 조합원
2017.04.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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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박근혜 침몰! 박근혜 전대통령이 구속된 오늘(3월 31일) 세월호가 바다 속 긴 여정을 끝내고, 3년 만에 목포 신항에 도착했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절묘하다. 세월호의 참혹한 모습. 침몰과 방치, 훼손에 대한 규명과 함께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진실도 밝혀야한다. 글 | 한상옥
기고문
한상옥 조합원
2017.04.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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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물으면 쉽게 답을 찾기 힘듭니다. 누군가에게 묻는다면 그도 나처럼 대답을 찾지 못할 겁니다. 누구나 묻고, 알고 싶어 하는 말 “나는 누구인가?” 어쩌면 이 땅이 아닌 북녘 땅에서부터 계속 묻고 물으며 알고 싶었던 부름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 지금의 나는 대한민국의 한 성원으로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나에게 묻곤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렇게 경쟁 속에서 나에게 혹독한 삶을 요구하는가?” 때론 힘들어 주저앉아 쉬고 싶을 때 마다
독자투고
원선화 조합원
2017.04.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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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예감, 세월호는 여전히 운항하고 있다! 사람들은 모두 세월호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고 바랄 것이다. 그런데 또 반복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 것은 어찌된 일인가. 예를 들어 ‘원전은 아직 침몰하지 않은 세월호 다’라는 말이 그럴듯하게 들리는 이유는 왜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불길한 예감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설득력 있는 근거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근거들은 우리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던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 압박감을 주는 오늘의 현실이다. 먼저, 과거의 일이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1999년 유치원생
독자투고
원선화 조합원
2017.04.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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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라 걱정을 정치권에 맡기려면…’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로 갈라진 광장의 민심통합의 리더십 발휘하는 대통령감 잘 선택해야” 우리는 살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을 많이 겪는다.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경험 밖 일이기에 모르겠다거나, 상대의 말에 선뜻 동의를 하지도 않는다.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 국민은 2017년 5월 9일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제19대 대통령 선출 경험을 하게 된다. 지난해 가을부터 불거진 국정농단 사건으로 결국 대통령은 탄핵됐고, 곧이어 구속까지 이어졌다. 우리 모두에게 불행
칼럼
김인규 조합원
2017.04.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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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방이냐? 소수 강자와 다수 약자, global과 local, 자본과 영세민 그리고 외부인과 내부주민, 이 조합어 가운데 후자의 편에 서고 싶은 게 인지상정 아닐까? 나는 이를 약자보호 이데올로기라고 부르고 싶다. 자연상태의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의 논리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정치라면 정치는 당연히 후자 편에 서야 할 것인데 현실은 그 반대다. 정치가 강자 편이라면 그게 왜 있어야 하나? 재래시장이 무언가? 그곳엔 근근이 이어가는 일자리가 있고, 서민의 생계와 삶이 걸려 있으며 청년실업의 비빌 언덕과 끈끈한 상인 유대가 있
기고문
유진생 조합원
2017.04.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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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만을 위해 일하기엔 아까운 인재이니 꼭 청와대에서 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누가 대통령이 되던지 청와대에 부천시장을 추천합니다. 언론중재위, 고소 등 합법적 수단을 통해 고사위기에 놓인 몇 개의 비판언론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역 언론이 부천시정에 대해 호의적인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86만 부천시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도블록 교체에 86억을 집행하여 일자리도 만드는 업적이 있습니다. 4700만 국민의 안전을 위해 보도블록 교체에 4700억을 쓴다면 81만개 일자리 금방 만듭니다. 부천만을 위해 일하기엔 아까운 인
기고문
이득규 조합원
2017.04.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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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이후 적폐청산의 과제 중 첫 번째는 선거법개혁이다. 국민의당, 바른당과 즉각 해산되어야할 자유한국당 등 3당이 정략적인 개헌연대를 했다는 웃픈 보도 속에서 3월 15일 오전 광화문에서 전국 124개 노동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의를 반영하는 선거법개혁 공동행동'주최로 선거법개혁 국민선언대회를 개최하고 보신각까지 행진을 하였다. 요구의 핵심은 18세 투표권과 유권자 표현의 자유보장, 연동형비례대표제, 대통령과 단체장 결선투표제 도입이다. 오늘을 기점으로 선거법개정촉구 온라인시민행동과 집중집회(3/22), 대국회 공익로
기고문
백선기 조합원
2017.04.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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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와 권고사직 사이에서 서창미 공인노무사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상담실장 “너 해고야! 내일부터 당장 나오지 마!”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해고 장면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대놓고 해고를 통보하는 회사는 드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사실은 해고인데 권고사직을 당했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고, 권고사직을 당했는데 해고라고 억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해고와 권고사직은 근로기준법이라는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두고 우리를 헷갈리게 합니다. 근로기준법 제23조는 정당한 이유가 없으면 해고를 할 수 없다고 정하고 있습
노동상담소
서창미 공인노무사
2017.03.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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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이런 일이 줄까요? 범박산에 치유의 숲이 조상되어 있습니다.편백나무를 좀 오버해 100그루 정도 심어 놓았죠.산 속에 공원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아 저는 좀 별로 였는데 좀 키워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게 하려나 보다 했지요. 진달래동산 처럼요.지난주오랜만에 들렸는데....나무들이 목이 졸려 힘들어 하고 있네요.한 그루를 풀어주고 왜 그런가 주변을 살펴봤더니한 쪽 산 어귀가 개발의 현장입니다.옥길지구 아파트 때문인지...숲을 조성하는 것도도시를 조성하는 것도1~2년 바라보고 하는 것이 아닐 텐데사서 심고 방치하다, 얼마 안
기고문
정문기 조합원
2017.03.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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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7.03.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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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와의 만남 그리고 나의 삶 글 | 박종선 고등학교 1학년때 문학을 좋아하고 시와 소설을 즐겨 읽는 친구와 서정주에 대하여 토론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1994년도 봄으로 서정주는 살아있었으며, 그분의 고향이 고창이라 특히 전라북도에서는 그 유명세가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서정주는 문학적으로 뛰어났지만, 일제치하에 지식인으로서 식민정책에 동조한 친일파였습니다. 특히 태평양전쟁을 성전으로 미화하면서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학도병 지원을 독려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아닌 일본을 위해 나가 죽으라는 아주 섬뜩한 말이지요
칼럼
박종선 조합원
2017.03.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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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의 정신이 살아 숨쉰다 ! 저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무사히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조선인민군 제5*2 군부대 중앙군사위원회 제2무력부 산하 2**3군부대 사단 정책강사였던 조합원 원*화입니다. 끝없는 도전과 희망으로, 무서울 것 없는 청춘의 열기로, 대한민국에 단신으로 와 정착한지 어느덧 5년 세월입니다. 이 시간 속에서 단 하루도 편히 잠든 적 없이 정진하며 불같이 태우고 물같이 거세게 달려온 나이지만, 가슴속에 늘 차오르는 건 점점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 속 허무감과 상실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칠 줄 모르는 통일에 대한 열정
독자투고
원0화 조합원
2017.03.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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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학생은 '설렁탕 공짜' 글 | 한효석 조합원(담쟁이추억 대표) 이화여대 재학생에게 3월말까지 설렁탕을 공짜로 드립니다. "정유라 학사 비리" 금맥을 찾아 "박근혜 대통령 파면" 노다지로 연결시킨 일등 공신입니다. 이렇게 이화여대 학생들에게 설렁탕을 공짜로 주겠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되던 3월 10일 저녁 페이스북에 공지했는데, 오늘 20일까지 아직 한 사람도 안 왔습니다. 아는 분이 딸과 그 친구들을 보내겠다고 했으니 우리 가게가 곧 이대생에게 설렁탕을 공짜로 대접할 수 있겠죠? 2016년 7월 이화여대 학생들
칼럼
한효석 조합원
2017.03.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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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중국이 가만있지 않을거다. 어마무시할거다. 한국이 당하는 그 피해는 가히 엄청날 것이다. 두려운 현실이 목전에 있다. 중국? 구소련, 후르시초프의 쿠바 미사일배치, 미국민과 케네디의 대응과 다르지 않을거다. 한국의 미국편향 고관대작, 돈 부자들과 무지한 국민들은 중국을 물로 본다. 중국이 어떻게 나오든 이 사람들은 사는데 별 지장이 없다. 미국에 붙으면 만사형통인가? 반도땅의 우리네 신세가 언제부터 미국의 개가 되어 동아시아에 호가호위하는가? 우리같은 일반 서민들의 밥줄은 사회전반의 경제흐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시
기고문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7.03.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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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데니 꽃을 보고 싶은 사람이 많나 봅니다. 조경사업이 여기저기 하나 봐요. 오랜만에 산책길을 가다 현수막 하나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파란끈이 묶여 있는 나무들도... 이번엔 사전 안내가 되고 의견도 듣는 것 같아. 조금은 나은 것 같죠. 이미 설명회는 지났지만 수목관리사 전화번호도 있고(이름이 있었으면 더 신뢰가 갔을 것 같은데...) 내용 중 ‘제거’라는 말이 '이동'이 아니라 '죽음'을 연상시켜 안타깝네요. 25년생 나무 수 십 그루가 인간의 편의에 의해 죽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길 끝에 "꽃과 나무를 사
기고문
정문기 조합원
2017.03.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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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노조? 일단 보수의 프레임에 걸려든 왜곡된 단어라는 것은 차치하고 말입니다. 노동자는 연봉이 1억이면 안 됩니까? 그런 인식이니 당연히 "귀족노조" "전문시위꾼"이라는 말을 하는거죠. 노조는 귀족이면 안 됩니까? 노동자인 우리들 머릿속에 들어있는 반노동자 인식이 더 큰 문제지요. 너도 나도 우리 애들도 부모도 다 이런 저런 모습의 노동자이고, 였고, 일텐데... 노동자인 우리가 "귀족노조-노동자 주제에 어디서 많은 돈을 원해 니들은 라고"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백혈병으로 죽어간 희생자에게 500만원 던져주고 억
기고문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7.03.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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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노동자의 임금은 누가 지급 할 것인가? 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의 용역노동자입니다. 일하는 사람은 저와 동료 한사람, 둘이서 일하고 주야근무 교대로 경비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기관에는 저 말고도 미화용역노동자들, 시설관리 용역노동자들, 주차관리 용역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대개의 용역 업무는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하여 공개입찰 형태로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하여 용역입찰로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노동상담소
이종명 조합원
2017.03.15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