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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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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개선비의 최저임금 : 퇴직금 포함여부 노인요양기관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를 포함해서 최저임금을 지급하고 있어요. 처우개선비는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건가요? 그리고 퇴직금에는 포함되나요? 1. 요양보호사의 는 2012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요양보호사 노동인권 개선’ 권고에 따라 요양보호사에게 월 160시간 기준으로 최대 10만원의 처우개선을 하겠다는 대책을 세우고, 그에 따라 복지부에서 장기요양 급여비용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2013년부터 지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현재 처우개선비는 시간당 62
노동상담소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장 이종명
2016.11.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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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창립3주년 별곡 병신년 온 산하가 화염에 쌓였드라 콩나물신문 협동조합 창립3주년이 11월12일 부천시청 소통광장에서란다 오산선생 개회 인사가 낭랑하고 내빈들 축하의 말씀이 마땅한지라 하늘이 내려다보고 고것들 참 참하다 꼬물꼬물 콩나물이 콩나물을 만나니 무한한 생명력이 세상을 적시드냐 올곧은 숨결로만 키워져 가는 신수여 풍악이 흥을 마구 돋구워 나서는데 뉘 저리 절절히 온몸으로 부르는가 정겨운 몸짓들 이밤사 아조 깊더이다 사회자는 수려한 상품 추천으로 덩달아 분위기를 부지런히 띄우는데 당첨은 삐뜰빼뜰 멋대로 안겨드는가 또
독자투고
남창우
2016.11.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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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콩나물신문 협동조합 이사장 오산입니다.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한 상황에도 이렇게 저희 조합창립 3주년을 함께 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조합원과 내, 외빈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콩나물신문은 지난 2013년 11월 16일 창립총회를 가졌고, 그로부터 3년의 시간이 흘렸습니다. 처음에는 신문을 만드는 일도 서툴렀고, 더구나 협동조합이라는 낮선 시스템으로 조합을 운영하는 일도 미숙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콩나물시루의 콩처럼 하루가 다르게 성장했습니다. 협동조합으로 지역신문을 만드는 일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처럼 보이지
칼럼
오산 조합원
2016.11.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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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6.11.0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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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맘대로 그러시면 안 되지 말입니다 참으로 더웠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옷장에 긴 옷을 채워 넣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느끼는 감정 중에 춥고 배고프면 서러움이라는 감정이 듭니다. 우리 독자여러분들은 어떨 때 서럽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일터에서 뭔가 부당한 일을 당할 때, 그런데 내 편은 하나도 없어 보일 때, 그런 감정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럴 때 법이 노동자들의 서러움을 어루만져 줄 수 있어야 할 텐데, 해결이 안 될 때도 사실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현실에서는 능사가 아닌 경우도 사실
노동상담소
부천시비정규직상담센터 최영진 사무국장
2016.11.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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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아르바이트를 1년간 했어요~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장 이종명 Q 편의점에서 하루 4시간씩 주5일 근무로 1년간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일해서 올해 9월 말일까지 일했습니다. 임금은 최저임금 수준인데 지난해에는 5,500원을 받았고 올해는 6,000원을 지급받았습니다. 급여는 딱 일한 날만큼만 받았는데 계산한 것은 하루4시간*일한날짜로 지급받았습니다. 휴가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요즘 주휴수당이나 연차수당, 퇴직금 등이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요? 그리고 사장이 주지 않을 땐 어떻게 해야
노동상담소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장 이종명
2016.10.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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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6.10.2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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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과학고 설립 강행을 중단하고 전체 일반 고등학교를 교육과정 특성화고로 지정 운영하기로 경기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었다. 잘 된 일이다. 극히 소수의 엘리트 양성을 위한 혈세 낭비와 사교육 열풍을 부채질하는 부천과학고 설립이 무산되었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 하다. 다만 부천시의 교육과정 특성화고 시범지구 지정이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과 김만수 부천시장의 교육정책을 둘러싼 자가당착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급작스런 정치적 타협으로 발표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지역 고등학교의 뒤쳐진 학력수순 향상을 위하여
기고문
김재성 조합원
2016.10.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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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량(狹量) 국회의원들에 대한 대통령의 추석선물은 대통령 개인 돈으로 주지는 않을 것이고, 대통령의 업무추진비로 줄 겁니다. 결국 국가예산에서 주는 것이지요. 이번에 대통령이 국회의원들에게 추석선물을 보내면서 박근혜정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으로 대통령에게 많이 밉보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의원에게는 대통령의 추석선물을 보내지 않았다는군요. 여기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싫어한다고 해서 국가예산을 사용하는데 차별을 준다는 점에서 비난받아야 할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가 있는데요. 대통령이 개인적으로(사적으로)
기고문
장덕천 조합원
2016.09.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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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함께라면...턱까지 차오르던 더위도 절기가 바뀌면 사라진다 갑작스런 사드배치 발표와 이에 따른 반대 목소리, 황사처럼 서해를 넘어 밀려들 것만 같은 중국의 보복 움직임에 불안하고 걱정스럽다.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극복하고 통일염원으로 가동되던 개성공단은 기약없이 폐쇄되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여소야대 총선결과에도 불구하고 세월호은 여전히 미궁 속이다. 진경준, 홍만표에 우병우까지 청렴은 둘째 치고 염치를 눈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다. 통치자의 아집과 더위에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데 전기료 걱정에 냉방기 하나 시원하게
칼럼
오산 조합원
2016.08.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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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6.08.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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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인가? 일자리 쪼개기인가? 지난 7월 27일, 부천시청 북문앞에서는 ‘단시간 비정규직 확산하는 부천시장 규탄대회’가 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부의 주최로 열렸다. 집회에는 민주노총 조합원 1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노동자들의 요구사항은 일자리 쪼개기 반대와 단시간 일자리 확산반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였다. 부천시는 지난해부터 (사)부천노사발전협의회라는 비영리법인을 통해 부천시의 가로청소업무를 시범위탁하였다. (사)노사발전협의회는 도로를 청소하는 가로청소업무에 비정규직보호법의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 고령자(55세 이상)를 채
노동상담소
이종명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장
2016.08.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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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국제구호활동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 중에 봉사활동계획을 잡기 위해 1365자원봉사 사이트에 들어갔다. ‘의미 있는 봉사가 무엇이 있을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말이다. 그러던 중 ‘콩나물’이라는 글씨가 선명히 내 눈에 들어왔다. 콩나물이라는 단어 자체가 신선했고, 또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니 신문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 학교에서 직업인 초청강연 때 콩나
독자투고
이슬(계남고등학교 3학년)
2016.08.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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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6.08.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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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올라가면 얼굴이 몰라보게 예뻐진다 오늘은 자존감과 외모의 관계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필자는 어렸을 때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한 시대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외모에 대해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하였다.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패션이나 미용에는 전혀 관심조차 둘 수가 없었고, 20대의 꽃다운 청춘에는 바쁜 회사 생활로 인해 꾸미고 다니지 못하였다. 30대에는 아이들을 낳고 키우면서 외모관리는 점점 나에게서 멀어져갔다. 또한 나는 그동안 외모를 가꾸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였다. ̴
칼럼
박배영 상담사
2016.08.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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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안 된다 박근혜 정부가 사드 부대를 경북 성주에 앉히기로 하면서 나라 안팎이 시끄럽다.그것이 주한미군을 보호하는 시설이지, 한국과 무관한 것이라는 주장은 본질이 아니다. 전자파가 사람 몸에 해로우므로 들일 수 없다는 주장도 본질이 아니다. 북핵에서 한국, 특히 수도권을 보호할 수 있는 군사시설도 전혀 아니다. 사드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무기 체제라서 실효가 없다는 것도 본질이 아니다. 사드는 미군이 운영하는 전세계 레이다 운영 감시 체제 MD의 한 시스템이다. 그러므로 한국에 사드가 자리잡는다는 것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무
기고문
콩나물신문
2016.07.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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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 정책을 비판한다. 최근 부천시의 정책을 바라보면서 시민으로서, 법률가로서 몇 가지 비판을 하고자 한다. 하나는 내용적 측면이고, 다른 하나는 절차적 측면이다. 먼저 내용적 측면을 살펴본다. 모든 부천시의 정책은 시민의 보편적 권익향상과 보편적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어야 한다. 보편적이라는 말은 특정한 집단의 이익이 아닌 서민층을 중심으로 한 시민전체의 권익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특별한 배려와 복지정책은 최우선적인 것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최근 부천시의 정책, ① 상동영상문
기고문
김주관 조합원
2016.07.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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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댁의 만화세상
박현숙 조합원
2016.07.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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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문제 중 하나는 ‘낮은 자존감’이다.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자존감이 어느 정도가 되어야 높은 것이고, 낮은 것일까? 자존감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야 하나? 자존감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자존감이란 사전적 정의로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다.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존감은 정체성과도 연관이 많이 있다. 즉, 내가 누군지 잘 아는 사람이 자존감이 있는 사
칼럼
최선애 상담사
2016.07.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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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0초 근무하는 직장?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는 사람은 장애가 아니잖아요?” 오늘은 우리 안에 있는 장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그 장애를 극복하고 이겨낸 분을 여러분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보이지 않는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그 장애를 극복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여러분이 생각하는 장애란 무엇인가?장애의 사전적 의미에 대해서 찾아보았다. 장애란? “어떤 사물의 진행을 가로막아 거치적 거리게 하거나 충분한 기능을 하지 못하게 함” 또는 “신체 기관이 본래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정신
칼럼
성태종 조합원
2016.07.12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