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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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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사람들이 가장 높은 사람에게 주는 상’이라는 찬사와 함께 부천을 대표하는 시민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콩나물시민상」의 제2회 수상자가 결정됐다. 콩나물신문사는 지난 13일(월) 사고(社告)를 통해 제2회 콩나물시민상 수상자로 인권 부문에 남태일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 관장, 복지 부문에 허혜영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 회장, 환경 부문에 산제로협동조합(대표 이하경)이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남태일 수상자는 지난 2015년 1월, 역곡 남부 지역에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을 개관한 이후 다양한 강좌(회복적 정의, 청소년
생활/사회
이종헌 조합원
2023.1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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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월) 저녁 6시 개강 -12월 11일(월)까지 월, 수 저녁 3시간 5일간 15시간 교육과정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허원배, 공동회장 조용익, 이하 부천지속협)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월, 수 저녁 3시간씩 5회에 걸쳐 “SDGs 마을학교 마을돌봄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이번 교육과정은 마을 돌봄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의 ‘돌봄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황홍구 마음연구소 조율 소장 ▲조현숙 한국수납
교육/청소년
이종헌 조합원
2023.11.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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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프로필과 수상 소감은 콩나물신문 200호 특집편에 게재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25일(토) 저녁 7시, '콩나물신문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 때 개최됩니다.
사진뉴스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1.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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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연합에서 의정 모니터링 활동에 관심이 있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을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11월 22일(수)부터 30일(목)까지 개최되는 제9대 부천시의회 27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시의회가 시민이 위임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주권자 시민의 눈으로 꼼꼼히 검증하게 된다. 이번 모니터링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민연합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11월 20일 저녁 7시, 부천시민연합 교육실 205호에서 활동에 대한 사전 안내 교육을 진행한다. 201
정치/행정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1.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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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둘레길 2코스 ‘산림욕길’은 소사역을 출발해 서울신학대학교-하우고개–마리고개–성주중–송내역에 이르는 코스로 거리는 약 7㎞이다. 소사동, 심곡동, 송내동 등 도심 주택가와 인접한 야트막한 산이다 보니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서울신학대학교 정문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주택가 골목을 걷다 보면 다시 서울신학대학교와 만나게 되는데, 운동장 아래 콘크리트 옹벽에는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일명 ‘정지용 향수길’이 조성되어 있다. 충북 옥천이 고향인 정지용 시인은 1902년생으로 일본 도시샤대학교
환경/복지
이종헌 조합원
2023.11.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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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1월 1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위원장 원건형) 주관으로 ‘2023년 부천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의 새로운 소비로 떠오른 공정무역의 참뜻을 생각하고 3차 재인증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선도적 공정무역도시 부천’으로서의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리코더앙상블 숲의요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실천기관(기업)
노동/경제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1.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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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연합이 제1,62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진행합니다. 부천시민연합은 18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는 과거사의 문제, 민족의 문제만으로 협소하게 다뤄져서는 안 됩니다. 현재의 역사이고 인권과 평화의 문제로써 현재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입니다.국제적으로 러시아 -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전쟁을 비롯해 국지전과 내전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 피해는 힘없는 여성과 아동들이 고스란히 당하고 있으며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일본군 '위안부'로 피해당사자분들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1.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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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부천지속협, 대표회장 허원배, 공동회장 조용익)는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 100년 부천도시전략 컨퍼런스 2023’을 지난 10월 26일 부천 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개최했다.조용익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부천시가 6년 만에 정말 어렵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을 다시 출발하면서 충분한 지원을 못 해드렸음에도, 기대 이상의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관내 4개 대학을 순회하며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
정치/행정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0.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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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는 10월 28일(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경기도 안성과 화성으로 역사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역사 답사는 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 8월 26일 1회에는 부천과 김포를, 9월 23일 2회에는 서울 여운형 선생 묘소와 근현대기념관 및 고양 행주산성을 다녀왔습니다. 세 차례의 역사 답사가 진행되는 동안 답사단은 각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에 관한 내용을 미리 공부함으로써 사전지식과 이해를 높였으며, 현장답사에서는 해설사를 초빙하여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내
생활/사회
박종선
2023.10.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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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다 가기 전에 부천에서 멋진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25일(수),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을 함성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더불어 음악회」가 그 주인공이다.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 문화예술단(대표 허혜영)이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후원한 「더불어 음악회」는 올해 15회째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음악세상’이라는 부제를 달고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아나운서 류수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나눔꽃 챔버오케스트라의 “라이언 킹-월트 디즈니 O.S.T” 연주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이종헌 조합원
2023.10.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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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2주간 “나 + 너 = 우리, 함께 하는 착한 소비, 공정무역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2023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개최한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형태를 말한다.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소비’를 목표로 하는 전 세계적 시민운동으로 현재 36개국, 2000여 개 도시가 공
노동/경제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0.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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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23년 고리우리축제가 오는 10월 28일 고리울 동굴시장(경기 부천시 고리울로64번길 27)에서 개최된다.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2023년 고리우리축제’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상인·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축제이다.이번 축제에는 지역동아리 자선공연, 만화영화 상영, 추억의 놀이, 길거리 노래방, 벼룩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 개발 도시락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
생활/사회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0.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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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우리동네 살림장터가 10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환을 꿈꾸는 공간 열린(원미로 81)에서 개최된다. 평화미래플랫폼 「파란」과 전환을 꿈꾸는 공간 「열린」이 함께 하는 이번 가을 장터는 지난 4월, 봄 장터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어린이, 주민, 활동가 등 지역주민공동체와 함께하는 이번 장터는 1회 때와 마찬가지로 친환경과 자원순환을 모토로 한다. 따라서 행사장에서는 플라스틱, 비닐봉지, 종이컵 등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으며 이용객들은 빈 용기와 장바구니, 텀블러 등을 준비해 와야 한다. 장터에서는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0.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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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경술국치 전후로 많은 일본인들이 식민지 조선으로 넘어옵니다. 조선을 지배하기 위해 들어온 관료, 군인, 경찰들 뿐만아니라 농업, 상업, 광업, 금융 등 다방면의 사람들이 왔습니다. 말 그대로 식민지 조선 경제를 수탈하고 이 땅을 식량 생산 기지로 만들기 위해 온 것입니다. 일본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거나 성공 기회를 잡지 못한 사람들에게 조선은 기회의 땅이 되었습니다. 부천에도 많은 일본인들이 들어왔는데 그 중 부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일본인 중 한명이 바로 신부정웅입니다. 신부정웅의 이야기를 그의 직업과
생활/사회
박종선
2023.10.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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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공병원 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14일(토) 오후 2시,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기원 시민 걷기 행동」을 개최했다.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을 출발해 부천로, 부흥로, 소방서 사거리, 신중동역사거리를 거쳐 길주로를 따라 부천시청까지 행진한 이번 걷기행동은 10월 10일부터 시작된 ‘주민발의조례 서명운동’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진에는 추진위 공동대표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약 30여명의 경찰이 참가자들의 안전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행진하는 동안 참가자들은 ‘시민의 힘으로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0.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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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산에 심취해 주말만 되면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선 적이 있었다. 이산 저산 크고 작은 산을 헤매고 다니면서 늘 머릿속에 떠오른 의문 하나는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산에 오르는가?’라는 질문이었다. 어떤 사람은 소일을 위해, 또 어떤 사람은 건강을 위해 산에 오른다고 하지만 그런 현실적인 것 외에 좀 더 고상한 이유를 찾고 싶었다. 산이 거기 있기 때문에 산에 오른다는 영국인 조지 리 맬러리의 대답은 오늘날 산에 관한 최고의 명언으로 회자되고 있으나 한갓 정복자의 궤변일 뿐이다. 우리 선조들은 산을 배움과 자기 수양의 공간으로 보
환경/복지
이종헌 조합원
2023.10.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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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는 오는 11일(수)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BAC 특별기획 | MODA 탱고 트리오 공연을 선사한다. MODA 탱고 트리오는 탱고의 황제이자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열었던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함께 활동했던 현존하는 최고의 아르헨티나 탱고 마에스트로 ‘네스토르 마르코니(Néstor Marconi)’가 이끄는 세계적인 탱고 트리오로 전 세계 유명한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최고의 아르헨티나 연주자 및 앙상블상」 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
문화/예술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10.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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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을 통해 노자가 바라본 올바른 세상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이치를 따르는 세상입니다. 을 풀이하신 오강남 교수님은 ‘우주의 기본 원리인 도의 흐름을 체득하고 그 흐름에 따라 살아감으로써 참다운 자유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덕을 보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을 천천히 읽어가며 아이를 향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부모와 아이 모두 자연스러운 가정 이루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하늘과 땅은 영원한데하늘과 땅이 영원한 까닭은자기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러기에 참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인도 마찬가
교육/청소년
정문기
2023.10.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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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대표 이천환) 와 (사)웰다잉문화운동(공동대표 원혜영)은 광화문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유언장쓰기 운동과 유산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에 있는 한국지역재단협의회 소속 12개 재단은 (사)웰다잉문화운동(공동대표 원혜영)과 함께 유언장 써보기, 생애보 만들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후견제도 확산, 상속재산을 일부라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유산기부 캠페인 등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웰다잉 유산기부 프로젝트 비용은 ㈜글로벌21 정인조 회장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09.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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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지역의 몇몇 청년들과 함께 ‘영화’를 통해 ‘노동’을 이야기해 보자며 ‘노가리 까는 동네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소박하게 시작한 가 어느덧 10회를 맞았습니다. 10년을 맞이하는 동안 70여 편이 넘는 영화와 4천여 명이 넘는 부천시민들과 함께 노동을 이야기하고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2개 기관의 참여로 시작된 부천노동영화제는 10년을 맞이하는 동안 함께 하는 단체, 기관도 10배가 넘고 노동조합뿐 아니라 청소년, 청년단체를 비롯해 동네의 크고 작은 커뮤니
노동/경제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3.09.25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