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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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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에도 송내역, 중동역 남쪽에 동서로 뻗어 있는 거마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지난호에 거마산의 공식적 3개 코스 중 성주중학교에서 출발하는 숲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어서 좀 더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성주중학교 뒷산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3가지 길로 갈라지는 길이 나옵니다. 왼쪽부터 첫 번째 길은 정상으로 가는 멍석이 깔린 정식 등산로입니다. 중간과 오른쪽 길은 산길입니다. 산길은 좁고 경사가 오르락내리락하여 산의 느낌을 잘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중간 길은 오르다 보면 왼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03.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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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부천의 동쪽에 위치한 원미산, 춘덕산의 숲놀이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호 부터는 부천의 동남쪽에 위치한 거마산의 숲놀이터를 차례대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거마산은 송내동에 걸쳐 동에서 서로 넓게 펼쳐져 있는 산입니다. 행적구역상 동서로 산을 나눌 때 북쪽은 부천에 남쪽은 인천에 속해있는 산입니다. 거마산의 산줄기는 동쪽으로는 부천의 성주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인천, 시흥에 속한 소래산으로 이어집니다. 아이들이 오래 걸을 수 있게 되면 성주산과 소래산까지 넓은 숲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연결되어 있는 넓은 숲 덕에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03.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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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유아들이 함께 가면 좋을 부천의 숲으로 원미산, 춘덕산에 걸쳐 있는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인근 숲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작은 자연이라도 자연이 있다면 어디가 되었던 아이들에게는 놀이터가 되지만 부모 스스로가 자연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부모가 생각하기에 아이와 함께할 숲이라 생각하면 인근 공원의 정돈된 나무와 풀은 도시에서 보는 일상적인 풍경이라 숲이란 자연적 이미지에 부족합니다. 공터에서 두서없이 자란 풀과 나무는 더욱더 자연 같지 않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아이만을 바라본다면 공원이든 공터이든 상관없지만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02.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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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험에 갈 때는 한 명이 갈 때도 있고, 여러 명이 함께 갈 때도 있습니다. 여럿이 함께 갈 때는 서로 잘 아는 아이들이 갈 때가 있고, 서로 모르는 아이들끼리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가 다양할 때도 있고, 모두 같은 나이가 함께 가는 때도 있습니다. 아이들 연령과 친분 관계의 상황에 따라 놀이의 방식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그날은 처음 아이들과 만났을 때 아이들의 놀이방식을 보고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함께 온 모든 아이들은 아동기로 같은 나이였고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삼삼오오 즐겁게 숲에 오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부천방과후숲학교 대장)
2019.01.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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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숲에서 놀기 위해서는 공원도 좋지만 숲이 필요합니다. 숲은 도시에서 만들어 놓은 도시 숲도 있지만 자연이 만들어 놓은 산도 있습니다. 부천에도 숲활동을 하기 위한 산이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의 사이에 위치한 경기도 부천시는 면적 약53km2에 약87만명이 거주하는 지방도시입니다. 부천은 과거에 계획된 도시로써 많은 아파트와 쭉쭉 바둑판처럼 뻗은 도로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덕분에 전국에서 인구밀집도가 매우 높고 교통량이 많아 출근시간에는 경인고속도로, 퇴근시간에는 송내IC가 정체된다는 소식을 라디오에서 자주 듣게 됩니다. 보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방과 후 숲학교 대장)
2019.01.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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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많이 나가는 계절입니다. 현장체험학습하면 그게 뭐지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과거로 말하면 야외학습, 더 과거로 예기하면 소풍을 말합니다. 체험을 밖에서 진행하다 보니 여러 장소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몇 년 전부터 진로체험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을 가을에는 종종 나가곤 합니다. 주로 유아, 아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 활동을 하는 저로써는 중학생의 현장체험학습을 나가는 날에는 기대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아이들의 무기력한 모습이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방과 후 숲학교 대장)
2018.11.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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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이하의 아이들 몇 명이 엄마와 함께 숲을 찾았습니다. 다양한 아이들이 모이다 보니 활동도 다양하게 하게 됩니다. 그 중 엄마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아이들이 있는데 대부분 아주 활동적인 아이들이죠. 엄마의 시선에는 있지만 손이 뻗치지 않는 곳으로 자꾸자꾸 나아가는 아이들입니다. 이런 성향의 아이들은 언제 어디로 갈지 몰라 엄마가 항상 따라다녀야 하는 체력적 어려움이 있지요. 얼마 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자기 어깨 높이의 벤치에 기어 올라가 있다가 엉거주춤 하더니 불안한 모습으로 망설이다 뛰어내린 것입니다. 엄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방과후 숲학교 대장)
2018.11.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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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어머님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하교 시간에 아이를 만나려 학교에 갔는데 어쩐 일인지 평상시 열려있던 후문이 잠겨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나오다 이 사실을 알고 어머님의 아이는 멀리 정문으로 돌아서 가자고 하고 같이 온 친구는 넘어가자고 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의 고정적 사고에 답답해 하셨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그 후문은 아이가 마음만 먹으면 쉽게 넘을 수 있는 허리보다 살짝 높은 낮은 문이었다고 합니다.숲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대장님. 저&helli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방과후 숲학교 대장)
2018.10.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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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처음 찾은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한 이야기 입니다.아이들은 숲길을 이리저리 뛰고 걸으며 활동적으로 돌아다닌다. 숲길을 걷고 걸어 머무를 만한 곳을 찾아 아이 한 명이 말한다.“여기서 놀자~!”“그래, 그래 여기가 좋겠다.”아이들은 동의한다.말이 끝나자마자 아이들은 가방에서 돗자리를 펴거나 방석을 꺼내 앉는다. 방석이나 돗자리가 없는 아이는 우물쭈물하다“나 여기 같이 앉아도 돼”라며 함께한 친구에게 부탁한다. 어떠한 아이도 땅바닥에 앉지 않는다. 돗자리에 앉은 아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방과후 숲학교 대장)
2018.09.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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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더위의 여름이 시작됩니다. 여름하면 한낮의 뜨거운 태양, 한 밤의 모기 소리 등 부정적 이미지를 떠올리는 분들이 종종 계실 겁니다. 여름철에 숲에 가는 아이들도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숲에 처음 가는 아이들은 걸으며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더워요~”, “얼마나 걸려요? 차타고 가요”, “에어컨 나오는 방에 있음 좋았을 텐데...” 등등 한 낮의 더위 속을 걷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불평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숲에 다녀온 아이의 부모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대장
2018.07.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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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외로 나가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는 좀 덥지만 그늘에 들어서면 선선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것이 밖으로 나가고 싶어집니다. 마트나 쇼핑몰에서 캠핑 등 나들이 용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도 그런 시기라는 뜻이겠지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한 용품도 있고 잠을 자기 위한 용품도 있지만 아이들과 놀기 위한 용품도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총부터 물안경, 해먹, 배드민턴 등등 가지 수도 많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야외, 특히 자연에서 즐기는 진짜 놀이를 생각해 볼까 합니다.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2018.06.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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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에는 에피소드를 몇 개 소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에피소드1.숲에 들어온 노부부와 손녀(약3~4세)의 대화손녀 : 할아버지 모래 놀이 할래요할아버지 : 그래, 옷은 걷고 하자 (옷의 팔 부분을 걷어주려고 한다)할머니 : 안 돼! 모래 만지면 안 돼. 지저분해. 모래 만지면 음식 싸온 것 안 줄거야할아버지 : 00야 모래 만지면 음식 못 먹는데... 가자. 오늘은 00까지 가는 거야손녀 : (시무룩해하며 다시 길을 걷는다)에피소드2.폭우와 비바람이 많이 치는 날 아이와 엄마의 대화아이 : 엄마 비가 엄청 많이 와요.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대장
2018.06.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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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요즘 유행하는 단어 중에 ‘소확행’이라고 있습니다. 들어보셨죠? 못 들어본 분도 계실 겁니다.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한다고 합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 같습니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 [랑겔한스섬의 오후]에 등장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작품에는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돌돌 만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가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 쓸 때의 기분을 말한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대장
2018.05.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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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바깥 활동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아이들은 학원과 학교, 집을 오가며 바깥 활동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말이죠. 앞으론 야외에서 논다는 것은 찾아보기 힘든 구경거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몇 일만에 찾아온 날씨 좋은 봄날의 오후, 놀이터에 아이들과 부모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되어 찬찬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리가 주기적으로 계속 들리더군요. "저기 있다 저기!", "00야~ 규칙 어겼어~", "공평하게 돌아가며 해야지~" 등등 아이들과 함께 뛰어노는 것도 아닌데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2018.04.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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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모 강의를 갔는데 한 어머님이 여행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주변에 아이들은 주말마다 여기 저기 여행 다니고 어떤 아이들은 해외도 가고 하는데 저도 아이를 위해 가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라며 걱정 어린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주변에 대부분의 가정이 아이와 함께 주말이면 여행이나 체험학습 등을 위해 바쁘시죠? 그런 모습을 자주 보면 “나도 해야 하나?”, “나만 안하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같습니다. 평일에 잘 놀아주지 못한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쉬어야할 주말의 하루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2018.04.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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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은 어떤 곳일까? 2017-2018 겨울에 한동안 시베리아 같은 추위가 몰아쳐서 오랫동안 키운 화초가 죽고 말았습니다. 베란다에서 늘 그 자리에서 자라온 화초를 깜빡하고 만 것이죠. 춥기도 하고 세탁기도 못 돌리는 상황이 되니 베란다에 나가는 일이 줄어 상태를 늦게 알아차리게 된 것이죠. 발견하자마자 집안으로 들여 놓고 상태를 지켜봤는데 이미 풀이 죽기 시작한 화초는 속절없이 고개를 꺾고 말았습니다. 나무가 아니라 그런지 쇠퇴하는 속도가 무척 빠르게 느껴지더군요. 점점 말라 쪼그라들고 화석처럼 굳어서 죽은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2018.03.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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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 숲도 보여야 ‘더’ 가고 싶어진다 얼마 전 오랜만에 대형마트에 갈 일이 생겨 들리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고 요즘 어떤 물건들이 있나 궁금하기도 해서 매장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재래시장은 동선이 일직선이라 쭉 가며 좌우만 보면 되는데 마트는 바둑판 동선이라 한눈에 보이지 않아 이길 저길, 이층 저층 돌다 보니 옷도 사고 싶고, 가구도 필요한 것 같고, 전자제품도 눈에 들어오고, 빵도 먹고 싶어지더군요. 돈만 있다면 정신없이 카트에 가득 물건을 담았을 것 같습니다. 다행이 모든 유혹을 물리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2018.01.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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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칼럼] 숲에서 아이와 놀자 자연 속 성장의 흐름 역사의 흐름과 아이의 성장은 자연을 닮았습니다. 요즘 날이 건조해서 산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부산 기장군 삼각산에 산불이 났다가 다시 재발화하며 많은 수목을 태우기도 하였죠. 이번에는 산불과 관련된 자연 현상의 흐름과 전쟁과 관련된 역사의 흐름 그리고 문제와 관련된 아이의 성장에 대해 그 유사성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산불, 자연의 순환 산불로 시작되는 자연의 순환을 임의로 구분지어 보면 울창한 숲, 산불, 잿더미, 새싹, 새로운 숲의 순서대로 순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2018.01.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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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자연미술을 통해 마음을 표현 이번호에는 숲에서 즐기는 예술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예술’하면 막연히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단순히 이야기 하면 ‘표현’이지요. 한적한 ‘숲’은 아이는 물론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에 걸쳐 마음 것 표현할 수 있는 곳이기에 예술을 경험해 보기에 딱 좋은 공간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각각 대지미술(Land Art), 자연미술(Nature Art)로 불리며 많은 예술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자연미술가 그룹 ‘야투’가 약35년 전부터 공주에 터를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2017.09.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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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에는 아이와 ‘숲’에 가보세요 이번호에는 해가 진 뒤의 숲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과 숲에 가는 경험은 낮에 국한되어 있지요. 보통 컴컴한 밤, 숲에 가려면 방학 중 캠핑을 통해 가끔씩 경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도 소수의 아이들만 경험하고 있지요. 모두가 캠핑을 다니는 것은 아니니까요. 캠핑을 많이 간다고는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환하게 밝혀 놓은 캠핑장은 밤을 경험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차라리 도시에 있어도 한적한 숲에 가보는 것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숲에서 아이와 놀자
정문기 조합원
2017.08.11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