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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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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에서 종사하는 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하여 참여자를 모집합니다.이번 자립생활 프로그램의 목적은 세부적으로 체육활동, 요리체험, 외부 활동으로 분류되며, 체력증진, 자기방어, 자신감 향상, 질병예방, 다이어트, 지역사회참여, 자립심 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09월 0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에 총 14회기로 진행되며, 회비는 무료입니다.프로그램은 사회복지사·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0.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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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문화예술 권리를 위한 토론회가 7월 13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은 어떤 어려움이 가중되어 있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권은 어떻게 배척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어떤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가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열린광장(대표 박명혜 의원)과 통합예술나눔터(이사장 박영재)의 공동 주최로 장애인 문화예술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이스북 라이브로중개를 통한 비대면 토론회로 진행되었다.장애인의 문화
환경/복지
김재성 조합원
2020.07.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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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들녘시민조사단은 6월 22일부터 대장들녘에 서식하는 금개구리와 맹꽁이의 전수 조사를 시작했다. 대장들녘시민조사단은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조사는 9월까지 진행한다. 그리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멸종위기 양서류 서식처 보전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11일 늦은 7시. 25명의 대장들녘시민조사단이 금개구리와 맹꽁이 개체 수를 헤아리는 14회차 조사를 위해 대장들녘을 찾았다.대책을 만들어야 하는 것도 사람이다대장신도시 개발에 맞서 사라질 대장들녘을 지키기 위해 금개구리, 맹꽁이, 재두루미, 큰기러기를 얘기했다. 그리
환경/복지
김재성 조합원
2020.07.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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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 개발계획에 따른 갈등을 겪은 후 부천 시민사회는 개발에 따른 환경적·사회적 갈등을 방지하고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설계하기 위한 첫 단추로서 땅의 생태적 특성과 보전가치를 평가하는 도시생태현황지도가 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이에 지난 민선6기 출범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한 ‘도시생태지도 작성’이 김만수시장의 공약사업(공약번호: 3-9 도시생태지도 제작, 추진부서: 환경정책과)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민선6기 부천시는 공약사업 추진을 계속 미루어 오다가 김만수시장 임기 말인 2018년에 시행하겠다는 로드맵을
환경/복지
최진우 박사 (환경생태 연구활동가)
2020.03.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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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은 2018년 10월 11일 중앙공원 잔디밭에서 시민 400여 명과 ‘부천시장 시민과의 대화’를 나누었다. 당시 한 시민이 “수십 년 된 나무를 왜 강전정하느냐?”고 지적했는데, 부천시장은 “내년부터는 녹지가 우거진 시를 만들도록 노력하며 강전정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도 어김없이 강전정이 이어지고 있어 정교한 가로수 전정 및 관리 정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가로수의 과도한 가지치기는 부천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 도시에서도 끊임없는 민원과 갈등이 벌어지는 문제이다. 이에 가로수
환경/복지
환경생태 연구활동가 최진우 박사
2020.03.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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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시즌이 다시 도래하고 있다. 지난 겨울과 봄에 우리가 미세먼지로 얼마나 고생하면서 살았는가? 매일 아침 스마트폰 미세먼지 알림서비스의 매우 나쁨과 나쁨 수준을 확인하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하며 마스크와 실내공기청정기에 의존하는 고달픈 삶이었다. 그때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는 소박하고 간절한 소망이 있었다.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과 온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가 있는 곳에 살고 싶다던 바램이다. 봄이 지나 미세먼지가 줄어들고 여름 폭염에 허덕이다
환경/복지
최진우 조합원(부천YMCA 이사)
2019.11.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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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참게와 늙은 농부의 슬픔 굴포천 주변의 넓은 대장들녘 논은 한강의 물을 끌어들여 농사를 짓는 곳입니다. 봄에 한강과 연결된 물길이 열리면 어린 참게들이 논에 들어와서 살다가 가을이 되면 다시 한강하구로 떠납니다. 인간이 만들어준 농수로와 논은 참게에게 위험하지만 천국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참게의 사는 형편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농약과 제초제의 사용으로 논에 개구리와 수서생물이 사라져 먹이가 충분하지 않고, 수로에 둑방이 정비되고 버드나무와 수초가 제거되어 숨을 곳도 마땅치
환경/복지
최진우 조합원 (부천YMCA 이사)
2019.10.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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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 중동 현대백화점사거리 한 귀퉁이 길바닥에 아이들이 죽은듯이 누워있었다. 아이들이 누운 길에는 ‘기후위기 멸종위기종 전시중’이라 써진 큼지막한 글이 놓여 있었다. 1분 50초간 길바닥에 드러누운 아이들의 행동은 ‘기후위기 청소년행동’의 일환으로 부천에서 진행된 Die-in 퍼포먼스였다. 지구 기온이 산업화 시대(1850~1900년) 대비 섭씨 1.5도 이상 오르면 ‘기후재앙’이 오고, 2도 이상 상승하면 인류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한다. 지금처
환경/복지
김재성 조합원
2019.10.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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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매일같이 하는 여러 활동 중의 하나에 걷기가 있습니다.누구에게나 거의 제한 없이 아무 때나 허용되는 평범한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평범한 일상의 한 부분인 거죠. 제 경우이긴 하지만 걸을 때만큼은 어디에도 불편한 데가 없습니다. 온 몸의 부분들이 편해서 자유롭고 유연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도 걸을 때 보다 더 자연스러운 인간의 모습이 있을까 싶습니다.그런데도 제가 요즘 느끼는 건데 잠자리에서 일어나 나올 때의 몸놀림이 가장 불편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허리가 뻣뻣해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잠자는 시간이 허
환경/복지
유진생 조합원 (부천녹색당원)
2019.08.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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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20여 년 전부터 GMO, 즉 유전자변형 농산물을 수입 가공하여 식품으로 활용해왔습니다. 콩이나 옥수수를 심고 키울 때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있는 제초제를 뿌리면 다른 잡초 들은 다 죽는데 콩과 옥수수는 유전자조작을 하여 아무리 제초제를 많이 뿌려도 잘 자랍니다. 몬산토라는 첨단 생명유전기업의 결과물로 작물의 생산량을 높이는 결과를 이끌어내었지요. 수입콩은 주로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 대규모로 생 산합니다. 토지가격이 저렴하기도 하지만 비행기
환경/복지
김일섭 조합원 (순콩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2019.07.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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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북부도당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사전’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등 온가족이 즐거운 마술쇼가 온다! 부천시립 북부도서관은 다음 달 8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사전’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부천시민, 도서관 이용자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술사가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 마술을 선보이고 비둘기, 잉꼬, 토끼 등 실제 살아 있는 동물도 출연하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하며 다문화 가정을 대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7.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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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 폭염대비 독거어르신 건강관리 교육어르신 안부 전화 및 온열질환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교육 부천시는 점차 무더워지는 날씨로 폭염특보 발령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온열질환이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가벼운 열탈진부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 등 종류가 다양하다.소사보건소의 방문간호사 6명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안부전화와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7.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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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우리는 화석연료를 파 쓰면서 더 편하고 더 빠르며 더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라면 안 가본 데가 없을 지경이 되었고, 이제는 평범한 사람도 아주 먼 남극대륙까지 다녀올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며, 더 큰 아파트에서 살고 더 많은 육식을 하는 것이 우리를 윤택하게 해주고 있다는 착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다 보니 지구는 有限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구가 유한하다면 경제성장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러함에도 많은 사람들은 성장주의자들이고 싶어 합니다. 사실과 다르게 성장은 더 잘 산다는 뜻으로 통
환경/복지
유진생 조합원 (부천녹색당)
2019.07.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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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들녘지키기 시민행동은 대장신도시 개발이 헌법상 보장된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며 지난 9일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시민행동은 진정서 제출에 앞서 부천시의회와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현 사무총장(부천YMCA)의 인권위 진정 취지설명과 피해자를 대표하여 문정원씨와 윤진이씨의 시민 발언이 있었다.이날 제출된 진정서에는 대장들녘이 한강의 찬 바람이 부천 중심가로 유입되는 바람길로 신도시가 개발되어 바람길이 막히면 환경재앙에 가까운 상황이 되어 시민들의 건강권이 크게 악화될 수
환경/복지
김재성 조합원
2019.07.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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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대한불교조계종 적조사와 장애인 후원 MOU 체결 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지부장 김병성)는 지난 3일 대한불교조계종 적조사(주지 탄국스님)와 장애 어르신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는 후원 봉사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협약은 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회원 대상 평일(월~금) 무료급식 제공, 중증장애인 콜승합차 운영, 경기도지사배 장애인합창대회 진행 등 장애인 회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적조사에서 정기적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협약식을 준비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김병성 지부장은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7.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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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영국 하원의 6인선출직위원회는 기후위기 '시민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물론 이 위원회는 그 이름과 같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모든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결정할 것입니다. 기후위기 계획을 논의할 이 '시민의회' 구성은 멸종저항의 세 번째 요구사항이었습니다.영국의회의 멋진 항복?멸종저항은 지난 해 10월, 정부는 물론 정치인들과 그 의회에 기후위기의 해결을 맡겨 놓을 수 없다는 전제 위에서 출발했습니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영국이나 하나 같이 탈정치화
환경/복지
유진생 조합원
2019.06.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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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장들녘지키지 시민행동은 장덕천 부천시장과 부천시 기관지인 복사골부천에 소개된 대장동 신도시 개발에 따른 환경적 가치를 가짜뉴스라고 비판하며 성명서를 밢표하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다음은 시민행동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대장들녘지키기 시민행동 성명서]부천
환경/복지
콩나물신문편집위원회
2019.06.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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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도대체 넌 누구냐!부천 숨살림 “알기 쉬운 미세먼지, 우리가 전문가다!!” 시민강좌 열어 오늘(19일) 오전,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의 미세먼지 문제와 대책을 고민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부천 숨살림’ 이 시민강좌를 열었다. “미세먼지 도대체 넌 누구냐!” 알기 쉬운 미세먼지, 우리가 전문가다!!는 주제로 국가기후환경회의 유철 선생이 강의를 맡았다. 그는 대기환경관리의 역사, 미세먼지란, 국내 미세먼지 오염도 및 배출원, 미세먼지에 대한 극약처방에 대해 자료와 그간의 경험을 차분한 어조로 참석자들에게 쉽게 설명했다.
환경/복지
오산 조합원
2019.06.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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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면 금개구리들의 울음소리로 시끄러워야할 대장동 들판이 신도시건설 논란으로 시끄럽다. 지난 5월 7일, 부천시가 발표한 대장동 신도시 개발 계획에 따르면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일원 약 343㎡(104만평)에 주택 2만 호가 건설되고,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멀티스포츠센터와 수변공원 등이 들어선다고 한다. 고질적인 교통문제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김포공항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을 S(Super)-BRT(간선급행버스)로 연결하고, 고강IC와 서운IC가 신설된다고 하니 그야말로 산업·문화·주거가 공존하는 친환경 명품 스마트 자족도시
환경/복지
이종헌 조합원
2019.06.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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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16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 「미래를 위한 금요일」로 잘 알려진 기후 스트라이커입니다. 기후위기로 인하여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한, 금요일마다 등교를 거부하고 온 세계를 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라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중학생입니다. 툰베리가 지난 4월 영국의회를 방문해서 의원들에게 연설을 했습니다. 영국정부가 화석연료와 항공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영국의회가 항복했다지난 5월 1일 영국의회는 노동당 대표인 제임스 코빈이 제안한 기후환경비상사태선포를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습니다.
환경/복지
유진생 조합원 (부천녹색당원)
2019.06.17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