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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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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마을에서 놀다~ 제13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 동네방네에서 있었네요. 마을로 스며들어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축제!!!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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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조합원
2017.11.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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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가는 길 글·사진 | 이병주 시간은 흐를 것이고추억은 남겠지낯선 하루를 또 이렇게채워가며~☆ 오색-오색폭포-대청봉-중청대피소-소청삼거리-회문각대피소-천불동계곡-귀면암-비선대-설악동 11시간-1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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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2017.10.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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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풍경 성큼 가을이 왔다가 훌쩍 떠나려고 한다. 상동 호수공원에 코스모스가 진하게 피었다. 이를 탐내는 아가씨들의 몸짓이 상큼하다.가을빛도 코스모스를 닮아간다. 호수에 빠진 낮달도, 의자에 앉아 있는 조각상도은근슬쩍 미소를 짓는다. 모든 게 용서되는 가을이다. 초가지붕에 매달린 탐스런 박도 웃는다. 그렇게 가을은 서쪽 하늘로 달아나기 바쁘다. 시(詩) | 한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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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훈 조합원
2017.10.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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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소리 사진 | 안숙형 콩나물신문 조합원들이 함께 펼치는 「세상을 바꾸는 시민의 夜(야)한 이야기마당 “십오야”」에는 재미난 강좌가 많다.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는 ‘품앗이 강좌’라 내용과 형식도 다양하다. 지난 8월 11일에는 전미경(환경두레 동아리 회장)조합원과 냅킨을 이용해 나만의 예술작품으로 냄비받침을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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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형 조합원
2017.09.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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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독도지킴이, 제72주년 광복절 맞아 홍보 활동 전개 부천 독도지킴이(회장 문정욱) 회원들은 제72주년 광복절 날 송내 북광장에서 직접 제작한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 스티커에는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말은 우리끼리는 통하지만, 대외적으로 보면 ‘한국 땅’이라고 함이 옳다는 주장이다. 독도지킴이는 그동안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형 스티커를 제작 배포하면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문정욱 회장은 4년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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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욱 조합원
2017.08.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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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제27회 부천시민 815음악회와 제2회 부천평화통일생활음악제 "부천, 다시 통일의 문을 활짝"가 우천으로 부천시청 로비와 어울마당에서 개최되었다.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경기본부는 통일염원 요리대회와 8.15m 통일 김밥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통일을 요리하다'에는 8개 팀이 참여하여 그 중 엄마~ 도시락을 부탁해 팀의 '통일도시락'이 1등을, 행복 팀의 '삼색 꼬마주먹밥'이 2등을 수상하였다. JOY(조카이모)팀의 '월남쌈 꽃이 피었습니다'와 비뚤빼뚤 팀의 '김밥을 품은 또띠아롤'이 3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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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조합원
2017.08.1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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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 먹적골 아래 집들이 가득한 골목에서 참나리를 만났다. 언제부터인가 부천은 온통 집들만의 천국(天國)이 되었다. 겨우 자동차 한 대 지나갈 정도로 좁은 골목을 맞바라 보고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빌라 등으로 채워졌다. 황토(黃土)가 사라지고 거무튀튀한 시멘트, 콘크리트가 차지했다. 땅이라고는 겨우 손바닥만한 공터밖에 남아 있지 않다. 그 좁은 공터에 참나리가 씨를 뿌리고 끈질긴 생명을 자랑하고 있어 경이로웠다. 우리나라는 나리 왕국이다. 우리나라 나리를 개량해서 만들어진 백합이 역수입되면서 나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백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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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훈 조합원
2017.07.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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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샘솟는 마을라디오2017년 희망샘 주민기자단 기자교육 수료식 지난주 금요일(23일) 희망샘(희망이 샘솟는 마을) 주민기자단이 장장 10회기의 라디오제작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교육이 6월 마지막 주까지 이루어졌습니다. 라디오 녹음과 개별코너 기획과 공개방송까지 정말 언제 이렇게 교육이 끝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찬 교육이었습니다. 처음 도전해 보는 마을라디오 제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우리끼리 마을라디오를 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겨 너무 뿌듯하고 즐거운 수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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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조합원
2017.07.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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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새로 깔면 사람들이 올까? 부천시청 옆 이마트 뒷골목 상가 거리가 공사 중이다.길 건너편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한데길 하나 차이로 이쪽은 상대적으로 썰렁하다시청이 가까워서 일까? 길 새로 깔면 사람들이 올까?전통시장 지원금 몇 천억 부어도사람들은 대형마트 간다라는 기사가 떠오르는 건 돈을 쓰더라도 성과를 생각하고책임지고 쓰면 좋겠다. 내가 너무 부정적인가?진심 이번 공사로 거리가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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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조합원
2017.06.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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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문제인지, 경제적 문제인지, 그냥 그런 건지 부천 중동에는 부천체육관이 있습니다. 이곳에 올해 수영장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치가 초·중·고등학교가 있는 체육관 남쪽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초등학교 바로 옆 '숲'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 20년생의 다양한 나무들이 100여 그루 정도 모여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이곳을 정리하고 수영장을 짓는 다는 소식을 지난달 전해 들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지역 주민이고 체육관도 종종 이용하는데 전혀 몰랐습니다. 지금도 체육관에 가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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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조합원
2017.05.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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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고 부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써드브릿지사업단’에서 주관하는 “넓고 깊게 쿡 잡아(cook job) 꿈의 학교” 개교식이 지난 13일 노동복지회관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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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희 조합원
2017.05.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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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 부천 솔안말 거마산 산등성이에 복숭아꽃이 활짝 피었다.벌응절리 복숭아꽃축제가 벌어지던 때에 거마산을 찾는 사람들의 눈에 신비롭게 다가왔다. 예전에는 8천평에 가까운 복숭아 농장이 개방되어 복숭아꽃이 필 때면 유치원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꽃그늘 아래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복숭아농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굳게 닫혀 있어 농장 관계자 외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복숭아꽃 몇 개가 떨어진다고 그런 것인지...아니면 복숭아밭이 발자국으로 다져지면 복숭아 수확량이 떨어진다고 그런 것인지 알지 못한다. 수밀도 같은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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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훈 조합원
2017.05.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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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부천 글·사진 | 이병주 내가 사는 부천그리고 동네 꽃길 한바퀴 걷고 보고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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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2017.04.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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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3주기 추모 부천시민 기억문화제! 100여명의 풍물패가 세운 깃발들의 염원들이 뭉클합니다. 세월호 진상규명!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양승진...!!! 박재동화백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집단창작도청소년들 주관 세월호 시화전도분향소와 추모합창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Remember 0416! 글·사진 | 백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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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조합원
2017.04.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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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3주기 추모부천시민 기억문화제 일시 | 2017년 4월 16(일) 오후2시~8시장소 | 부천역 남부광장주최 | 세월호를 기억하는 부천시민들주관 | 부천민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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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 부천지부
2017.04.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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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린 원미동 봄소식 '백목련' 피다 원미동 봄소식을 전하는 백목련(白木蓮)의 자태에 사뭇 눈이 시리다.#신이화(辛夷花) #원미동#봄소식#베르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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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환 조합원
2017.03.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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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네천으로 걸었다.혼자보기 아깝다는 생각에 사진을 찍는다.영하의 날씨에사람들은 거의 없다.하지만 베르네천에는 봄이 와 있다.흐르는 물소리에야생오리의 몸짓에도바싹마른 풀잎도잘보면 초록 새싹이 자라고 있다.장애인한분이 휠체어에 앉아비닐봉투에 준비해온 먹이를 준다.비둘기를 벗삼아 무료한 시간이 즐거워 보인다.내심 방해될까 빠르게 지나쳤다.나뭇잎 하나없는 느티나무지만제법 멋지다.그 아래서 야생오리 무리가 겨울을 보내고 있다.오리들도 디자인 감각이 있겠다는 혼자생각에출근길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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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철 조합원
2017.03.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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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는길~아련한 그리움이 있고보고픈 사람이 있고간절한 바램이 있다그곳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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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2017.03.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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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삼색 칼국수 글. 사진 | 신명철 원종1동 지인의 식사 초대를 받았다.조금 일찍 도착해서 자리에 앉았다.음식이 상위에 놓여진다.기다리는 동안 아무런 생각없이 음식들을 보았다.그런데, 삼색 칼국수 면발이 볼수록 예술이다.자연스럽게 어떤 식감일까 궁금해진다.잘 빚은 김치만두도그냥 먹기에는 아까울정도로 잘 만들었다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고 있다.일행과 식사를 시작하고궁금해 하던 음식들을 먹는다.칼칼한 물김치가 예술이다.오동통한 칼국수 면발과황해도식 김치만두가 정말 맛있다.황해도식 김치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에게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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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철 조합원
2017.03.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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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그냥 둬라 진달래동산이 공사장으로 바뀌었습니다.어떻게 바뀌는지 모르지만, 나무 자르고 땅 파고 다시 심고하느니.그냥 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지난주에도 왔는데 이런 공사가 벌어질 거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네요.안내가 있었는데 못 본 걸까요?아니면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고, (공사 시행자 입장에서) 지금보다 더 좋게 하는 것이니사전 안내 없이 길 막고 공사해도 된다고 생각한 걸까요? 얼마 전, 사전 안내 없이 버스 정류장 이전 건이 떠오릅니다.시민을 위한다면 먼저 안내하는 것이 순서일텐데...'시'가 계획하고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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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조합원
2017.02.17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