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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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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장들녘지키지 시민행동은 장덕천 부천시장과 부천시 기관지인 복사골부천에 소개된 대장동 신도시 개발에 따른 환경적 가치를 가짜뉴스라고 비판하며 성명서를 밢표하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다음은 시민행동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대장들녘지키기 시민행동 성명서]부천
환경/복지
콩나물신문편집위원회
2019.06.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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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도대체 넌 누구냐!부천 숨살림 “알기 쉬운 미세먼지, 우리가 전문가다!!” 시민강좌 열어 오늘(19일) 오전,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의 미세먼지 문제와 대책을 고민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부천 숨살림’ 이 시민강좌를 열었다. “미세먼지 도대체 넌 누구냐!” 알기 쉬운 미세먼지, 우리가 전문가다!!는 주제로 국가기후환경회의 유철 선생이 강의를 맡았다. 그는 대기환경관리의 역사, 미세먼지란, 국내 미세먼지 오염도 및 배출원, 미세먼지에 대한 극약처방에 대해 자료와 그간의 경험을 차분한 어조로 참석자들에게 쉽게 설명했다.
환경/복지
오산 조합원
2019.06.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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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면 금개구리들의 울음소리로 시끄러워야할 대장동 들판이 신도시건설 논란으로 시끄럽다. 지난 5월 7일, 부천시가 발표한 대장동 신도시 개발 계획에 따르면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일원 약 343㎡(104만평)에 주택 2만 호가 건설되고,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멀티스포츠센터와 수변공원 등이 들어선다고 한다. 고질적인 교통문제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김포공항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을 S(Super)-BRT(간선급행버스)로 연결하고, 고강IC와 서운IC가 신설된다고 하니 그야말로 산업·문화·주거가 공존하는 친환경 명품 스마트 자족도시
환경/복지
이종헌 조합원
2019.06.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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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16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 「미래를 위한 금요일」로 잘 알려진 기후 스트라이커입니다. 기후위기로 인하여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한, 금요일마다 등교를 거부하고 온 세계를 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라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중학생입니다. 툰베리가 지난 4월 영국의회를 방문해서 의원들에게 연설을 했습니다. 영국정부가 화석연료와 항공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영국의회가 항복했다지난 5월 1일 영국의회는 노동당 대표인 제임스 코빈이 제안한 기후환경비상사태선포를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습니다.
환경/복지
유진생 조합원 (부천녹색당원)
2019.06.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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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은 영국에 본부를 두고 기후변화 대응 시위를 이끌고 있는 단체의 이름이다. 지난해 8월에 만들어진 이 단체의 주장은 한마디로 지금은 “비상사태(It is an emergency)라는 말이다. 지금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파괴에 이르고 있으며 차분히 대처할 수 없는 급박한 위험상황이라고 한다. 멸종저항의 비폭력 불복종 행동을 통한 시위는 영국 프랑스 등을 비롯한 유럽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5일 영국 의회광장, 워털루브릿지 등에서 벌인 시위로 1,0
환경/복지
콩나물신문편집위원회
2019.06.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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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으로 ‘부천대장 신도시’를 제3차 발표지구에 포함시켰다. 국토부는 ‘부천대장 신도시’가 포함되는 104만평을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 가능 도시’로, “1/3은 공원으로 만들고, 모든 아파트단지에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운영해 자녀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또한 “지능형로봇, 첨단소재, 항공.드론 등 신산업을 집중유치”하고, 하수처리장 상부를 덮고 멀티스포츠센터로, 굴포천은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했으며 교통대책으로 김포공항역과 부천
환경/복지
김기현(부천YMCA 사무총장)
2019.05.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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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 13일) 오전 10시에 ‘대장들녘지키기 시민행동’은 동부간선수로와 베르네천이 만나는 부천의 바람길 대장들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행동은 지난 5월 7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대장신도시 개발에 대한 부천시민사회의 우려와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다. 대장동 안동네에서 동부간선수로 옆길을 따라 기자회견장으로 가는 길, 수로를 따라 왜가리 한 마리가 날아오른다. 한쪽 논에는 일년 농사를 위해 농부의 손길을 기다리는 못자리가 열을 지어 있다. 부천시장 명의로 세워놓은 개발제한구역내 행위제한 안
환경/복지
김재성 조합원
2019.05.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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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 골목 안에 자리 잡고 있는 1976년생인 단독주택은 곧 빌라 건축을 위해 무너질 예정이다. 지난 12월부터 3월 초까지 다섯 번에 걸친 이사를 마친 이후에 점거를 하여 예술가들과 전시를 하던 4월 초였다.여러가지연구소의 공유텃밭이었던 ‘참견텃밭’에는 연둣빛 싹들이 싱그러움을 머금고 자라고 있었다. 제비꽃과 민들레, 질경이가 나지막한 자리의 봄을 담당하고 있었고, 벽에는 담쟁이가 자라나고, 초봄까지 마른 열매를 떨어트리던 고염나무는 어느새 윤기나는 잎을 뽐내고 있었다. 여러가지연구소의 마당을 스스럼없이 드나들던 동네 이웃들은
환경/복지
민경은 조합원 (여러가지연구소 대표)
2019.05.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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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들녘지키기 시민행동은 '부천 대장신도시 개발사업을 폐기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대장동이 가지고 있는 생태환경적 가치, 공익적 가치를 훼손하는 개발정책을 강행한다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한 저항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대장신도시와 함께 발표된 고양창릉신도시에 대하여 인근 1, 2기 신도시의 일부 주민들이 집값 떨어질 것을 우려하며 반대 의지를 결집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반면 대장들녘지키기 시민행동은 대장들녘이 가지는 생태적 공익적 가치를 지키위해 나섰다는 점에서 묘한 대조를 보인
환경/복지
콩나물신문편잡위원회
2019.05.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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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오후 3시, 부천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사)유비쿼터스 부천포럼이 주최하여 "시민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이날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임영욱(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씨는 미세먼지의 원인과 대책이 거의 밝혀졌는데, 정부 또는 지자체가 움직이지 않거나 관심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경유 자동차는 발암물질 배출 공장이나 다름없는데, 국가 경쟁력이라는 이름으로 산업계를 고려하면서, 2030년 단종 날짜를 잡아놓고도 정부
환경/복지
한효석 조합원
2019.05.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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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감염병관리위원회 개최 부천시보건소는 4월 24일 대강당에서 민간의약단체장, 시립병원장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부천시 감염병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송유면 부시장을 비롯한 부천시보건소장, 시의원, 의약단체장 및 의료기관 감염전문가 등 전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과 감염병 예방관리 중점 추진사업 발표로 진행됐다.이날 지난해 추진한 감염병 빅데이터 분석 성과보고와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감염제로 안심병원 구축사업에 대한 발표와 의견수렴이 이뤄졌다.가톨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4.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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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로당, 365일 상쾌한 안심쉼터로폭염대비 경로당 에어컨 점검 및 분해 세척 부천시가 다가오는 여름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의 에어컨 관리에 나섰다.에어컨 청소 전문업체가 4월 22일부터 한 달간 경로당 에어컨 413대에 대해 점검 및 분해청소를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에어컨 작동상태 점검, 에어컨 분해 세척 및 살균, 냉매 충전, 교체 대상 에어컨 파악 등이다.겨울철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을 청소하지 않고 가동하면 먼지와 오물로 인해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며, 오염된 바람이 천식 및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4.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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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설명회안심학교 천식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및 사업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부천시 소사보건센터에서는 지난 3월 21일 아토피·천식 관련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설명회 및 사업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참석한 안심학교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환아 관리를 위한 천식응급키트, 보습제 홍보물품(교육 책자, 마스크)을 배부했다.부천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3.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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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 ‘거점경로당 주치의제’ 본격 시행관내 12개 거점경로당 대상 어르신 개인별 맟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부천시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거점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해 호응을 받고 있다.지난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거점경로당 주치의제’는 관내 병의원과 경로당을 일대일로 연결해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건강교육 등을 제공한다. 민간 의사와 함께 보건소 방문간호사도 동행해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상담도 해준다. 현재 원미권역 6개소, 소사권역 4개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3.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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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자연생태공원에 ‘진객’ 원앙이 찾아왔어요 부천자연생태공원에 귀한 손님 원앙이 찾아왔다. 공원 내 오리연못에서 흰뺨검둥오리 10여 마리와 같이 휴식하고 있다.원앙은 한국, 중국북동부, 일본 등에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귀한 새다.주로 인적 드문 산간계곡에서 번식하고 딱따구리의 빈집이나 고목의 나무구멍 등에서 새끼를 키운다. 주요먹이는 도토리이며 수서곤충 등도 즐겨 먹는다.부천자연생태공원은 친환경적인 운영으로 다양한 곤충이 서식하고 새매, 청딱따구리 등 조류도 60여 종이 관찰되는 도심 속 생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3.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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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사회복지관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광역동 중심의 복지기능 강화 부천시는 3월 19일 시청 창의실에서 ‘광역동 중심의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관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사회복지관 관계자 및 민·관 테스크포스(TF)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광역동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했으며, 지역복지욕구 및 현황 분석, 관계기관 종사자 의견수렴, 시민토론회 등의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3.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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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성평등 문화 메이커로 활동 부천시는 3월 20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송유면 부시장 주재로 지난해 여성친화사업 추진경과 및 올해 사업을 공유하고 성평등 문화 메이커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올해 4년차를 맞는 부천시는 ‘희망을 창조하는 여성친화도시 부천’이라는 비전아래 ‘참여하는 부천’, ‘일하는 부천’, ‘안전한 부천’, ‘건강한 부천’, ‘즐거운 부천’ 등 5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복지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3.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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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있다는 것은 가족에게 어떤 의미일까?장애인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온전히 살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치료와 재활. 교육과 직업, 가정과 주거 등을 비롯하여 일상에서 비장애인들에 비해 훨씬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그러한 필요에 대한 충족이 개인의 몫으로 남겨질 때 장애인의 삶은 억압과 고통으로 점철된다. 그리고 부모이기 때문에 형제자매이기 때문에 그 고통은 가족에게 고스란히 전이된다. 아직까지 우리는 장애인의 삶에 대한 1차적 책임을 국가나 사회가 아닌 개인과 가족에게 돌리는 후진국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복지
김재성
2018.12.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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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천 지역내 주민들에게 가장 큰 현안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괴안동, 역곡동, 작동산, 고강동을 지하로 지상으로 관통하며 건설예정인 서울-광명 민자고속도로를 둘러싼 갈등이다. 다른 하나는 수도권 서부지역 전력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전이 지하에 매설하는 특고압선이 지나는 상동, 약대동 구간을 둘러싼 갈등이다.두 가지 현안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역 주민들의 싸움은 절박하고 치열하다. 비록 그 상대가 토건자본과 국토교통부 그리고 거대 공룡기업인 한전을 상대로 한 싸움
환경/복지
김재성
2018.11.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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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6일에 부천YMCA 6층에서 제7차 대장들녘 생명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발표를 맡은 전재경 법학박사(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가 대장들녘이 우리에게 어떻게 중요한가에 대한 방법론을 언급하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고기값으로 평가하면 되겠습나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물론 여기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대장들녘이 주는 생태계서비스를 말하며 ‘고기값’이란 경제가치로 환산된 대장들녘의 땅값을 의미한다. 전 박사는 개발사업 시행 절차상 진행하는 환경영향평가 대신에 생태계서비스 영향평가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
환경/복지
김재성
2018.11.09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