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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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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이라 주장하며 늑장 부리는 사춘기 아들이다. 오늘도 시간이 임박해서야 학원으로 간다. 방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누에고치처럼 틀어박혀 엄마의 방문은 절대사절이다. 아들 방에 진입할 기회가 왔다. 청소기를 들고 얼른 아들 방에 들어가 봤다. 옷가지들이 곱슬머리처럼 구부러진 채 널브러져 있고, 익숙한 미용실 냄새가 방안 가득하다.아들은 심한 곱슬머리라 어릴 때는 짧은 머리 스타일을 유지했다. 중학생이 되더니 짧은 머리는 질색이다. 곱슬머리라 길이가 길어질수록 한껏 부풀어 오른다. 유전의 힘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아들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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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2022.10.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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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OECD가 발표한 2019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은 3억 5,300만 톤으로 이는 에펠탑 3만 5천 개를 건설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엄청난 양의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되는 것일까? 2019년 기준,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비율을 보면 재활용은 고작 9%에 불과하고 소각과 매립이 각각 19%와 50%이며, 나머지 22%는 미세플라스틱같이 일반 환경으로 유출됐다.이는 곧 플라스틱 쓰레기가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감소 등 지구생태계 전반의 위기를 초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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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헌 조합원
2022.09.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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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피아니스트, 안녕하세요! 2020년 10월, 코로나19로 인해 유럽 공연 일정을 접고 잠시 귀국해 있던 김준희 피아니스트와 인터뷰를 가졌었는데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안녕하세요, 콩나물신문 가족 여러분! 저는 열심히 공연 활동하면서 여러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는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에 참여하여 세계적인 음악가분들과 앙상블 공연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가장 특별했던 것은 코로나로 인해 2년여간 연기되었던 제 유럽 데뷔음반 녹음작업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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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헌 조합원
2022.09.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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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범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교육의 일환인 ‘친환경 전통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이다.이번 교육은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했으며, ▲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은영팀장) ▲전통고추장 만들기(경기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표기명교육센터장)로 진행했다.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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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2.09.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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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한통의 전화가 왔다. 학창시절 날마다 학생회관 3층 미술대학 학생회장실에서 문 잠그고 김밥 먹고 술 마시던 친구였다. 나는 그 무렵 대학원을 졸업하고 성산동 후미진 차고에서 전업 작가(백수) 생활을 하고 있었다.부천(심곡본동)에서 살면서 통학을 했던 그 친구는 술마시고 늦어지게 되면 내 자취방에서 무료 숙식을 많이 했는데, 백수 생활을 하고 있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할 일 없으면 부천으로 놀러나 오라고 했다. 노느니 이 잡는다는 옛말도 있듯이 하는 일도 없는데 딱히 안 갈 이유가 없어 전철을 타고 부천역에 도착하여 약속 장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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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열
2022.09.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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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이하 부천)의 안재준, 조현택, 오재혁이 대한민국 남자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전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친선경기를 위한 대표팀 명단 27명을 발표했다. 부천에서는 안재준(FW.18), 조현택(DF.26), 오재혁(MF.77)이 이름을 올렸다. 21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소집 명단에서 K리그 출신은 20명이다. K리그2 구단중 3명이 소집된 팀은 부천이 유일하다.부천은 베테랑 선수들과 유망선수들의 신구 조화를 토대로 현재 K리그2 4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그 주축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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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2.09.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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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콩나물신문협동조합 김의섭 조합원(전 대의원 의장)이 신간 『생각하는 공인중개사가 생존한다!』를 매일경제신문사에서 펴냈다. 이 책은 초보부터 고수까지 위기에 처한 부동산 중개인을 위한 생존 지침서로 출간하자마자 YES24 등 인터넷 서점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그동안 콩나물신문에는 , 등의 시리즈를 연재해온 김의섭 조합원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전자산업(주)(Hynix) 기획실 및 마케팅부 근무하였으며 퇴직 후 부천에서 18년 동안 공인중개사로 일하고 있다. 현재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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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헌 조합원
2022.09.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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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온전한기쁨재단(이사장 고광철)과 약대중앙교회(담임목사 이세광)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2022년도 무료 결혼식이 2022년 10월 29일 예정으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이 결혼식은 2015년 2커플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매년 2커플씩하여 총 8커플 진행되었으나 2019년에는 대상자 없음으로,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진행이 중단되었다.이번이 5회째인 이 무료 결혼식은 지역내 여러 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지역공공체 나눔사업의 일환이다.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못 올린 부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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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2.09.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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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을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설가 박희주, 시조시인 우형숙, 수필가 최명선 씨가 제8회 박종화문학상과 제8회 전영택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종화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희주 소설가는 2008년 장편소설 『사랑의 파르티잔』을 시작으로 『안낭아치』(2016년), 『내 마음속의 느티나무』(2013년), 『이 시대의 봉이』(2013년), 『싹수가 노랗다는 말은 수정되어야 한다』(2018년), 『나무가 바람에 미쳐버리듯이』(2020), 『절벽과 절벽 사이를 흐르는 강』(2021) 등의 소설집을 펴냈으며, 부천문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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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2.08.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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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나래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뭐라고 했길래』(아동문예)가 출간됐다. 2017년 첫 번째 동시집 『사투리 기 펴는 날』 출간 이후 5년 만이다.이번 시집에는 정나래 시인의 말대로 ‘작고 여리고, 못나고, 그늘지고 소외된 것들과 눈맞춤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렇게 태어난 동시들’ 54편이 실려 있다.그녀의 시에 대해서 동시작가 박두순 시인은 “정나래 시인의 시는 마음에 위로와 희망의 등불을 켜주는 따사로운 시다. 그렇다고 시에다 단순히 이런 뜻(의미)만 심어둔 게 아니라 시적 표현에도 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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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헌 조합원
2022.08.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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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서울의 H대 앞에는 유난히 생맥줏집이 많았다. 그중에서 내가 자주 갔던 곳은 1번 강촌, 2번 땡과 따라지, 3번 계단집, 4번 용인집, 5번 부산집 순이었는데 오늘은 1번 강촌 생맥줏집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할까 한다.강촌의 50대 중반 사장 아주머니는 내가 가면 항상 호의적이었고 외상도 무척 잘해줬는데 그때는 매상을 많이 올려줘서 그러나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80년대 후반)는 미술학원을 하면서 한 달에 몇백씩 벌던 시절이라 거의 하루걸러 강촌집엘 갔다. 한번은 연속해서 며칠을 간 적이 있었는데 탁자 4개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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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열
2022.08.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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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베란다 정원의 새 식구 떡갈나무 새싹과 눈을 맞춘다. 공기정화를 해준다는 여러 종들과 앙증맞은 다육식물들을 매일 들여다보며 일과를 시작하는 버릇은 오래되었다. 간밤에 얼마나 자랐을까, 새 꽃대라도 올라왔을까, 변화를 기대하며 아침을 맞는 것이다. 베란다 한편에 어린아이 손바닥만 한 떡갈나무가 새잎을 밀어올린 화분을 발견한 후에는 더욱 그 변화를 기다리게 되었다. 새로 이사를 하면서 지인에게서 받은 집들이 선물은 해피트리 화분이었다. 녀석은 한동안 거실 풍경을 우아하게 꾸며 주어 나를 흡족하게 했다. 그러나 정성이 부족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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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순
2022.08.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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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여읜 딸이 가장 크게 설움을 느낄 때가 출산할 때가 아닐까. 조카가 아기를 낳았다. 마지막까지 외로이 남겨질 딸을 걱정했던 언니 생각에 나는 조카의 산바라지를 자청했다. 한 달만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했다. 해외에서 출산하다 보니 산후조리원은 없고, 산 후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덕분에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다. 그저 미역국을 끓이고 불고기며 잡채며 먹고 싶어 하는 것을 만들고 끊임없는 질문과 걱정에 함께 고민해 주면 되었다. 어느새 의젓한 엄마가 되어 가는 조카의 모습이 흐뭇하다. 한 달쯤 지나며 그럭저럭 한고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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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리 수필가
2022.08.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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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초(교장 이인희)는 7월 18일(월)과 19일(화) 2일 동안 전교생 850명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도로교통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2022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에 재직 중인 학부모의 관심 있는 응모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 확보를 통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0만 개의 투명우산을 배포하고 있다. 올해 이루어진 임직원 자녀 대상 공모에 중흥초등학교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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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2.07.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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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중학교(학생회장 전예람)는 학생자치회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160여만 원을 7월 14일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지난 5월 12일 소사중학교 학생자치회는 플리마켓 장터를 열어 다양한 체험 코너와 경매 행사로 후원금을 모금했고, 이 수익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계좌로 전달한 것이다. 소사중학교는 매년 플리마켓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소사본동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밑반찬 제공 등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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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2.07.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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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2년 7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2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 장윤성 상임지휘자와 부천필은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카니발 서곡과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 드뷔시의 교향시 를 연주한다. 플루트 협주곡은 플루티스트 박예람이 협연한다.연주회의 포문을 열 로마의 카니발 서곡은 베를리오즈가 로마에서 벌어진 카니발을 직접 보고 겪은 후 작곡한 것으로, 본래 오페라 제2막의 서곡이었다. 이 오페라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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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2.07.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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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합의 김태헌 수필가가 ‘2022 평택 사랑 전국 백일장 공모전’에서 수필 일반부 장원을 차지했다. 섬세하고 세련된 언어로 누에가 실을 뽑듯 아름다운 문장을 만들어 내, 언어 조탁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태헌 수필가는 이번 공모전에 「배꽃은 피었는데」라는 작품을 출품해 총 8백여 편의 작품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순백의 자태를 드리운 배꽃은 청빈하면서도 정갈한 기품을 지녔다. 보면 볼수록 군더더기 없이 맑고 깔끔하여 마음조차 정화한다는 배꽃을 통해 작가는 오래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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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2.07.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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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조용익 부천시장 취임식이 1일 저녁 7시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조용익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한 후 민원실을 찾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자연 재난을 대비하는 오정 빗물펌프장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상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임기 첫날을 소통 행보로 시작했다.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위해 이례적으로 저녁 7시에 개최된 이 날 취임식은 시민, 국·도·시의원,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 동호회 등 시민대표 공연단 참여로 소통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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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2.07.0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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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이 6월 30일 오후 1시 반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여정을 마무리했다.장 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후 이임식에 참석했다. 이임식은 시·동 직원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주요 업적 영상, 공로패 증정, 이임 인사, 기념촬영 및 직원들의 환송으로 채워졌다.장 시장은 함백산추모공원 개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원도심 주차공간 확보 등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법정문화도시 지정, 스마트도시 구현, 통합돌봄 선도도시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2019년부터 4년
사람사는 세상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2022.06.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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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천시소리낭송회 정기 공연이 지난 18일(토) 오후 2시부터 부천시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사)부천작가회의, 서정문학, 문화대장간 등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오프닝에 이어 초대시 낭송, 회원 낭송, 회원 시극, 회원 노래, 회원 합송 등으로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모처럼 귀에 익은 아름다운 시와 음악을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유부식 회장과 원형선 부회장이 이끄는 부천시소리낭송회는 2016년 1월 14일, 복사골문학회 소새동인그룹에서 분파되었으며 현재
사람사는 세상
김봉렬
2022.06.28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