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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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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두고 소감문을 쓰라니 역시 산학교는 졸업할 때까지 졸업이 아닌가보다. 산학교를 졸업하는 것은 나에게 독립과 같은 의미다. 산학교는 지난 9년간 나에게 ‘집’이었기 때문이다. 집을 떠나고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바로 ‘졸업’이라고 생각한다. 학교를 떠난다는 실감을 하고 나니 저절로 입에서 “아 졸업하기 싫다.”라는 말이 튀어 나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빨리 졸업해버리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다녔는데 이제 와서 또 가기 싫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다. 졸업을 실감하고 나니 이제야 산학교의 소중함을 깨달아버린 것 같다. 여기가
교육/청소년
서아영 (산학교 7기 졸업생)
2020.02.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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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교 책읽기 수업산학교 말과글 시간에는 책을 읽습니다. 공교육에서는 온작품읽기, 한 권 읽기 등으로 불린다고 하는데 쪼개진 작품을 읽는 것이 아니라 온전하게 한 권의 책을 읽습니다. 다함께 한권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책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 물론이고 아이들 저마다 자신의 삶과 연결하여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아이들과 읽은 책요즈음은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좋은 단행본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책을 고르는 기준은 교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저는
교육/청소년
산학교 교사 이진희(징검다리)
2020.01.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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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겨울잠을 자고, 식물들도 잎을 떨구는 겨울,웅크리고 있지 말고 모여서 놀자! 삶과 하나되는 교육을 지향하는 산학교에서 대안학교의 흐름대로 살아보는 계절살이의 마지막 시즌, 의 문을 엽니다. 쑥쑥 크는 봄을 지나, 열정적인 여름을 불태우고, 알록달록 아름다움을 모아놓은 가을을 보내고 이제 신나게 놀고 멋지게 마무리하는 겨울 계절살이에 초대합니다.대안학교는 어떤 배움을 하는지, 대안학교 선생님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만나는지, 대안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노는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참가학생들의 밝고
교육/청소년
윤영주(산학교학부모, 잠자리)
2020.01.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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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어른들은 여러분을 향해 빨리 가라고 합니다. 돌아갈 시간이 없고 직진으로 가라고 합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은 앞만 보라고 합니다.하지만..... 삶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때론 멀리 돌아갈 때 길가에 예쁜 꽃들을 보며 삶의 즐거움을 볼수 있습니다. 때론 천천히 갈때 하늘에 나는 새가 보이고, 넓은 세상을 보게 됩니다. 때론 왔던 길 다시 갈 때 보지 못했던 기쁨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남들이 갔던 길이 아니라 내가 사는 길, 내가 사는 삶. 천천히 돌아도 가보며 그렇게 살면 좋겠
교육/청소년
나무 조합원
2020.01.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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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부천꿈품센터에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가 요리교실입니다. 요리교실은 12월 12일 목요일에 바른식문화개발원 요리강사 선생님의 수업으로 kt부천꿈품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요리교실 프로그램에는 샬롬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 참여 하였습니다.꽃게 크로와상, 바나나 쉬림프, 퀘사디아, 궁중떡볶이, 가족 얼굴 쿠키를 만들었습니다.요리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잘 먹지 않았던 식재료와도 친해지고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협동심 또한 기를 수 있었습니다.강사님도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마지막 수업에서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요리교실 수
교육/청소년
오가연 기자 (부천꿈품기자단)
2019.12.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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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들이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등대가 되고 싶은kt부천꿈품 사무국장 조한나입니다.콩나물 신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콩나물신문 관게자분들과 아이들의 서툰 기사에도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신 콩나물 신문 구독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기자단 아이들에게 노트북을 후원해주신 풍림무약과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꿈품 기자단으로 수고해주신 충만지역아동센터, 샬롬지역아동센터, 보람지역
교육/청소년
조한나 (kt부천꿈품사무국장 )
2019.12.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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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월령가 11월령11월은 초겨울 되니 입동, 소설 절기로다.나뭇잎 떨어지고 고니소리 높이 난다.듣거라 아이들아 농사일 다했구나.남은 일 생각하여 집안일 먼저 하세.무, 배추 캐어 들여 김장을 하오리라.앞 냇물에 깨끗이 씻어 소금 간을 맞게 하소.고추, 마늘, 생강, 파에 젓국지 장아찌라. 산학교 3학년 친구들은 농사수업을 하며 매 월 농가월령가를 통해 절기와 세시풍속을 배웁니다. 11월령에는 김장이야기가 나오죠. 드디어 학교 텃밭에 키운 무, 배추를 수확해 김장할 때가 된 겁니다. 11월 29일 금요일에는 산학교 김장이 있었습니다
교육/청소년
이미래(산학교 3학년 생활교사 열매)
2019.12.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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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이하 나래)은 매년 다양한 기행과 내용으로 청소년들과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다. 산학교는 작년부터 나래와 베트남 평화기행을 함께 하고 있다. 9학년(중3) 친구들과 베트남 전쟁에 대해서, 평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함께 공부하고 배운다. 아이들은 책에서 주지 못하는 배움을 기행을 통해 배우고, 만나고, 보고 느낀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무지했던 것에 대해 반성도 하고, 함께 슬퍼하며, 화를 내기도 한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고민한다. 전쟁의 참상, 학살의 참혹함을 넘어 평화
교육/청소년
산학교 중등 생활교사 아미(이화)
2019.12.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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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 kt부천꿈품어린이기자단(김도연,유하연,유하준,오가연,김효연,정성연,안채은)은 박명혜 시의원님을 인터뷰하러 부천시의회를 방문하였습니다.박명혜 의원님은 시의회 로비에서 꿈품기자단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부천시의회 역사관으로 꿈품기자단을 데리고 가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시의원님들이 회의를 하는 본회의장도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꿈품기자단은 의원님들 자리에 앉아보기도 하였는데 의장님 자리는 인기가 좋아서 서너명의 꿈품 기자단 아이들이 돌아가며 앉아보기도 하였습니다.
교육/청소년
kt부천꿈품기자단
2019.11.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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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9월 황덕형 총장 취임 후 지역사회의 요구와 시대적 도전에 부응하고자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0월 29일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H+교육혁신사업단과 H+지역사회협력단을 창단식을 갇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창단식은 최명덕 이사장 직무대행, 황덕형 총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김명원 도의원, 양명현 이사, 이길용 기획처장, 김진경 교육혁신사업단장, 이희용 지역사회협력단장, 학생 및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감사예배로 진행됐다. 최명덕 이사장 직무대행
교육/청소년
콩나물신문편집위원회
2019.10.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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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부모님을 떠나 자취를 했을 때우리 모두에겐 시기는 다 다르지만 자립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내게도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선택들을 했던 순간이 있다. 처음 좋아하는 옷 취향이 생겼을 때 엄마가 입혀주는 옷 대신 내가 정한 옷을 입고 학교에 가기도 하고, 부모님이 집에 모두 안 계셔서 혼자 끼니를 때우기 위해 처음으로 라면을 끓였던 때도 있었다.더 자라서는 배우고 싶은 것이 생겨 학원을 보내달라고 했을 때, 더 나아가서 고등학생 때 유학을 결정한 것도 부모님이 아닌 내가 선택한 것이었다. 부모님 없이도 혼자 생활을 꾸려갈
교육/청소년
노을 (산학교 4,5학년 통합반 교사)
2019.10.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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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꿈품센터 어린이 기자단 친구들이 9월 한 달간 활동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송편을 빚은 이야기,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있는 볼베어파크에서 놀다 온 이야기, 축구를 하며 뛰어 놀은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역시 먹고 놀고 뛰노는 것인가 봅니다. 건강하게 놀며 배우는 부천꿈품센터 어린이 기자단의 이야기를 들어 보시죠. - 편집자 주 송편 만들기 2019년 9월5일 목요일 보람지역아동센터에서 송편만들기를
교육/청소년
부천꿈품센터
2019.09.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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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8월 31일 토요일, 부천시 산학교에서 진행한 계절살이 일을 도왔다. 계절살이는 일곱 살부터 열 살 사이의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간단한 소개를 마치고 둘러앉아 만다라를 색칠했다. 어린아이들이 각자의 상상력과 센스를 뽐내며 칠한 색들의 조화는, 서투른 듯 보여도 한눈에 들어오는 간결함과 풍부한 상상력을 품고 있었다. 아이들은 모두 열아홉 명, 한 번에 수업을 진행하기에는 너무 많은 숫자였다. 우리는 아이들을 반씩, 기린 선생님 반과 노을 선생님 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고, 보조교사인 나는 기
교육/청소년
정창윤 (산학교 중학교 3학년)
2019.09.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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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안녕!”, “안녕하세요~” “응, 얘들아 안녕. 오랜만이야!” 8월 26일 월요일 아침, 산학교에 오랜만에 아이들 목소리가 들립니다. 평소보다 훨씬 밝고 큰 목소리네요. 오늘은 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하는 날입니다. 대안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도 당연히 방학을 더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학을 마냥 슬퍼하지는 않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은 하나같이 다들 밝고 기운이 넘칩니다. 몇몇 아이들은 ‘개학해서 행복해.’라고 하기도 합니다. (참 감사하지요!) 길게는 한 달 넘게 못 본 얼굴들이라 반갑고 기쁜 마음이 흘
교육/청소년
산학교 통합교사 가랑비(주현주)
2019.09.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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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교 계절살이는 산학교의 교사, 학생, 학부모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지역에 대안교육을 알리고, 교육이 삶이 되는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지난 5월 25일 대안초등학교 산학교에서는 마음껏 놀며 즐겁게 배우는 산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사계절을 경험하는 가 열렸습니다. 대안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원하는 부모님들과의 만남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육/청소년
윤영주 (산학교 학부모, 잠자리)
2019.08.2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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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로 진행되는 '인디고을 영화학교' 시사회에 가족, 친구,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2019년 7월 20일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 [인디고을 영화축제]가 실시되었다.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친 후, 영화학교에서 제작한 4편의 단편영화와 마을 방과후학교인 '두빛나래 마을학교'에서 만든 2편의 단편영화를 함께 상영했다. 올해 인디고을 영화축제에서는 역곡청소년기자단과 청소년들, 마을활동가 선생님들이 스텝으로 참여하였으며, 스텝들은 영화축제 진행과 부스 운영을 통해 축제를 이끌어주었다. 스텝을
교육/청소년
송지혜, 문신비, 강승부, 김상근역곡청소년기자단) (
2019.08.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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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부천꿈품방송국은 2019년 kt부천꿈품센터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프로젝트로 2019년 2월에 만들어졌습니다. kt부천꿈품방송국은 어린이 아나운서교실, 꿈품 어린이기자단, 어린이 미디어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아이들은 보람지역아동센터, 충만지역아동센터, 샬롬지역아동센터에서 아나운서, 배우, 기자, 성우, 감독 등 방송관련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어린이아나운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 있게 말하고 발표 잘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천꿈품기자단은 콩나물신문과 연계
교육/청소년
KT부천꿈품기자단
2019.08.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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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누가 덥지 않다고 했던가요. 여름이 깊어질수록 너무 더워집니다. 다들 더위에 몸관리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산학교도 방학을 했습니다. 대안학교 학생들도 방학을 기다립니다. 어떤 아이는 매일 매일이 방학이었으면 좋겠다고도 합니다. 시험이 없는 이런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무슨 스트레스가 있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모두가 각자 있는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살잖아요. 방학을 하면 교사들은 쉴 것 같지만 바로 평가회의를 시작합니다. 처음 학교에 왔을 때 제일 힘들고 적응이 안되었던 것이 회의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어려운 부분이 있기야
교육/청소년
박진우(기린, 산학교 교사)
2019.08.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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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교에서는 3학년 시기에 주제학습 수업으로 를 한다. 나는 작년 3학년 생활교사를 맡아 아이들과 꽃밭 수업을 재미있게 했었다. 식물을 키우는데 취미가 없던 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니 나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처럼 눈을 반짝이며 꽃을 관찰하고 꽃의 성장에 감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올해도 3학년을 맡게 되었다. 유독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이라 바깥활동, 몸을 쓰는 수업이 많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고민 끝에 나는 농사를 선택했다. 그래서 작년에 했던 수업에 감자농사를 더해 이
교육/청소년
이미래 (열매, 산학교 생활교사)
2019.07.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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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 동네서점에서 만나요!부천시, 동네서점에서 만나는 도서관 북 아트 놀이 운영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동네서점과 도서관 상생프로젝트 중 하나로 부천 관내 지역서점인 제일문고에서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동네서점에서 하는 북 아트 놀이!」를 운영한다. 북아트 전문가 신미영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초등 1~2학년생 12명과 함께 무지개 물고기, 조선의 궁궐, 부채 이야기 등 다양한 동화를 감상한 후 만들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양문형 독서진흥팀장은 “동네서점에서도 도서관 문화를 접할 수
교육/청소년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7.16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