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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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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었다. 어린아이가 있거나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부모들에게 화면 안에서 나오는 아이를 향한 폭력은, 그것도 아이들 돌보는 보육시설인 어린이집 교사에 의한.송도어린이집 교사폭력 사건 이후, 시민들과 언론은 날 선 비판을 그치지 않고 있고 여야정치권과 자치단체는 어린이집 CCTV 설치의무화, 아동학대가 일어난 어린이집 폐쇄, 어린이집 순회보안관제도, 열린어린이집 설치 등의 대책을 서둘러 내놓고 있다. 마치 이제까지는 없었던 아니면 몰랐던 끔직한 사건이 일어난 듯 하다.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끊이지 않고 있었던 일 아닌가. 알
독자투고
부천 성주산 밑 공동육아 우리노리어린이집 7세아빠 &
2015.01.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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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사는 경기도 부천시에 있습니다.중앙 일간지가 우리 사회 상층에만 관심을 두어서, 대다수 서민들이 비주류가 되었습니다.지역신문이 그 지역 주민을 제대로 대변하면 그런 부작용이 상쇄될 것입니다.콩나물신문은 부천 지역에서 부천 서민들 목소리를 꼼꼼하게 담으려 합니다.콩나물신문협동조합 조합원이 되거나 시민 기자가 되어이런 일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1. [콩나물신문]의 주인 되기콩나물신문의 취지에 동의하시면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습니다. 최초 출자금 3구좌(3만 원) 이상을 내고 월 1만 원 이상 조합비를 내시면 됩니다.
독자투고
콩나물편집국
2015.01.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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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X파일의 노회찬이 부천에 온다. 1월 28일 정의당 경기도당 주최로 열리는 를 주제로한 시민특강의 강연자로 초청되었다. 헌재판결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진보정치의 미래와 전망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현재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는 (사) 마들경제연구소 이사장이며 유시민, 진중권 교수와 함께 하는 청취율 1위 팟캐스트 로 국민들을 만나고 있다.
독자투고
신현자 조합원
2015.01.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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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책을 얼마나 읽으십니까?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시민들의 하루 책 읽는 시간이 평균 34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제 경우와 비교해보면 하루 평균 34분은 적어 보이지 않는데 ‘불과’라고 표현돼 있어 놀랍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보도는 서울연구원의 발표를 인용한 것인데, 전국 평균은 24분이라고 합니다. 서울의 34분에 비해 조금 안심이 되시죠? 이 발표는 서울시민들이 연간 13.4권의 책을 읽는다고도 나와 있습니다(전국은 12권). 독서율은 전국이 71.4%, 서울은 80.9%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네요. 독
독자투고
윤병국 조합원(시의원)
2015.0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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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된지 꼬박 일주일을 훌~쩍 넘겼어요..버스노선안내 언제부터 되는건가요 ㅜ.ㅜ원래 이렇게 긴 시간이 필요한건가요....??
독자투고
문정원 조합원
2015.01.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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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회기가 열렸고 첫 안건이 지방보조금 조례 개정안이었습니다. 지난해 지방재정법이 개정되면서 지방보조금 대상사업을 명확히 한 내용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지방보조금은 그동안 자치단체장이나 지역 정치인들의 선심성 예산으로 편성돼 온 것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또한 관변단체 등에 예산을 지원하는 통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시민단체 등에도 지방보조금이 지원되면서 자생력을 약화시킨다는 내부비판이 일기도 합니다. 정부비판 시위에 참여한 단체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말라는 지침이 등장하여 예산으로 단체를 길들이려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독자투고
윤병국 조합원
2015.01.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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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까락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운명적인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소년, 소녀를 만나다(1984)’, ‘나쁜 피(1986)’, ‘퐁네프의 연인들(1994) 등 초기작 3편을 만날 수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 강원도 최초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강릉독립예술극장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레오 까락스 감독의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레오카락스 감독 작품 “소년 소녀를 만나다 (Boy Meets Girl, 1984)”을 1995년에 본 것 같다. 우울한 사랑이야기 정도로 기억난다. 사랑의 공허함과 절망을 시
독자투고
최주철
2015.01.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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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협동조합에는 부천에서 사업을 하는 조합원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분들이 하시는 일은 모두 다르고, 가격이나 서비스, 품질도 다르지만, 한 가지 같은 점이 있습니다. 모두들 협동조합 지역언론을 유지하기 위해 뜻과 돈을 낸 분들이란 점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얼굴을 아는 조합원이기에 좀더 믿고 거래하실 수 있습니다. 가게에 전화를 하시거나, 찾아가시면, "나도 콩나물"이라고 당당하게 알려주세요.
독자투고
최정우 조합원
2015.01.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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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사에서는 조합원에게 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양한 광고가 들어오지 않았는데요. 날이 갈수록, 지면이 풍성해집니다. 다음 신문은 1월 28일(수)에 나오는데요. 조합원분들은 알리고 싶은 내용을 덧글이나,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1. 가족이나 친구, 이웃에게 생일축하, 경조사, 칭찬, 고마움, 미안함을 전하시면 됩니다.2. 애인구함, 중고물품구함, 구인구직도 좋습니다.3. 쓰시던 물건 거래, 공유하고 싶은 뉴스, 좋은 글귀, 부천에서 일어나는 행사를 알려주셔도 됩니다.4. 부천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독자투고
최정우 조합원
2015.01.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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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흙먼지가 풀썩거리는 골목길엔 양회포대를 엉덩이에 깔고, 일찌감치 앞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는 양반다리 아저씨부터 철퍼덕 흙바닥에 두 무릎을 세우고 눈이 빠져라 텔레비전이 나오기만을 고대하는 아이들, 주름이 자글자글한 할머니는 개구쟁이 손주가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며 숨바꼭질을 하자 손주이름을 연신 불러대고 있었다.이렇게 온 동네 사람들은 복실이네와 우리집사이의 흙먼지 나는 골목길을 일찌감치 자리 잡고 앉아서 박치기 왕 김일 선수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쌀가게를 하는 복실이네 집은 동네사람들 사이
독자투고
쌀강아지
2015.01.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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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어느 날, 상담전화가 왔다.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지 묻는 전화였다. 아주머니였는데 내가 묻는 것에 답변할 새도 주지 않고 쉴 새 없이 자기 설명을 하셨다. 자신은 전자부품조립회사에서 4년 정도 근무했고 매년 계약기간을 갱신하고 최저임금을 받는다고 했다. 회사 규모가 50여 명 중 정직원이 10여명이고 나머지는 파견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직원보다 파견직이 더 많으면 퇴직금의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하던데 맞는 얘기인지? 처음 입사할 때의 수습기간 3개월은 퇴직금의 지급기간에서 빼야 된다고 하는데 맞는 것인지? 매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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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명 조합원
2015.01.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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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콩나물신문편집국
2015.01.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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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아름다운가게에서는 구정연휴전에 지역의 홀몸어르신이나 조손가정에 쌀과 생필품보따리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2월7일 (토) 전국에서 진행하며 인천부천지역에서는 각 가정에 전달할 배달자원봉사자를 (이하 배달천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배달천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차량과 동승자 2-3인으로 구성된 참가자로써 한차량당 3-4가정을 방문하며 자원봉사시간 인정가능합니다. 방학을 맞아 청소년자녀를 둔 콩나물조합원 및 부천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행사일시 : 2015년 2월7일(토) 오전 9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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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조합원
2015.01.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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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기, 차별, 부당대우’ 청소년 노동인권이 위협받는 현실,청소년들에게 노동인권 교육이 필요합니다.보이지 않는 노동, 사각지대로 내몰린 노동, 청소년 노동에 대한 관심이 절실합니다.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심이 있으신 분,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하고 싶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일시: 2015년 1월 27일(화)~29일(목) 매일 오후 2시 ~ 6시(첫날은 1시30분 시작)▲장소: 부천북부시립도서관 3층 세미나실▲대상: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20명 선착순)▲참가비: 1만원▲신청 및 문의: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
독자투고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2015.01.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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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에서 공개한 2013~14년도 체불사업주 명단입니다. 이 중에서 부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분들을 뽑았습니다.다시 일어나 같이 일하시던 분들 월급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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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조합원
2015.01.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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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현재,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율은 얼마나 될까? 궁금하지 않다. 다만, 아주 많다는 사실을 매일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에 실감하곤 한다. 임신 38주차, 내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 지하철을 탈 때면 늘 노약자석 표시가 된 플랫폼에 서게 된다. 눈에 띄게 배가 불러오기 시작한 이후로는 일반칸에 타는 것도 부담스럽다. 마치 불러온 배를 들이밀며 자리 양보를 강요하는 것 같아, 앉아있는 상대방이나 서있는 임산부나 서로 불편하기 때문이다. 물론 임산부를 위한 특별좌석이 지하철 열차칸마다 있는 것도 알지만, 앉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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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조합원
2015.01.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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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우리 아들이 벌써 1학년 되는구나~유치원 푸른반을 벗어나 초등학생이라는 생각에 아빠는 신기하다라는 생각도 들지만,한편으로는 우리아들이 이제 다 컷다라는 말을 하고 싶구나!1학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랑스럽구 사랑한다! 엄마가~울 멋진 아들 김세환!1학년이 되는거 진짜 축하해~드디어 방과후 축구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지??? ^^축구도 열심히 하고 하루해가 다 가도록 열심히 뛰어놀자~또한 엄마말도 잘 들어주길 바란다~~~싸랑해 !!! 쪽쪽쪽 !!! Dear 세환세환아, 벌써 이렇게 학교를 가네~애기때가 어제 같은데....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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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선미 조합원
2015.01.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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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15년 을미년이 시작됐지만 아직도 다사다난했던 2014년의 잔상(殘像)들이 남아 있다. 새해 벽두인 만큼 우리 모두가 2015년을 좋은 한 해로 장식하기 위해 어떠한 마음을 먹고 실천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바람직할 것같다.필자도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인적이 뜸한 인근 야산을 찾았는데, 어느 여자분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주문을 외듯 ‘올 한해 우리 가정이 잘 되고 자녀들은 직장을 얻고 건강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비는 모습을 보았다.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저마다의 이런저런 소망을
독자투고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2015.01.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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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민선3기 주요 교육정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2015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이 입법예고된 가운데 교육청 안팎으로 개편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번 개편안이 업무 특성에 대한 고려 부족,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통·폐합이 이뤄진 탓에 혼란을 초래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장중심을 실현하기 위해 본청 부서 일부를 신설・폐지하고 유사업무를 통・폐합
독자투고
최주철
2015.01.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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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정통등산아웃도어 폐점정리로 약대오거리 앞이 며칠 동안 북적했다.사장님은 다 파신 걸까? 옷 벗은 마네킹에, 마른 가지를 쥐어주고 떠나셨다. 이 자리엔 누가 또 들어올까?
독자투고
최정우 조합원
2015.01.07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