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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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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식으로 결과가 나오든 김정은의 완벽한 승리가 예상됩니다. 심지어 6월 12일 북미회담이 무산되어도 김정은은 잃은 것은 거의 없고, 챙긴게 많습니다.2. 일부에서는 김정은이 이번 싱가포르 북미회담에 목을 걸고 있는데, 그 이유를 경제활성화에서 찾습니다. 2020년까지 북 주민의 삶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야 한다는 거죠.3. 북은 1970년대까지 남쪽보다 잘 살았는데요. 국제 사회가 북쪽을 고립시키며 언젠가부터 남쪽에 경제 수준이 뒤졌고요. 그때부터 남쪽이 미국과 손잡고 북진 침략할 것을 두려워 했죠.4. 그 경제 차이를
칼럼
한효석 조합원
2018.05.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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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글소설로 알려진 홍길동전은 상층부의 부패상에 대한 하층부의 호소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영웅소설로만 볼 수 없다는 측면에서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당시 상층부의 억압과 신분적 제약을 벗어나려는 뜨거운 몸부림과 혁명적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하층부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유토피아적이며 미래 전망적인 이야기이다.개혁의 방법에는 위로부터의 변화와 아래로부터의 변화로 나눌 수 있다. 속도적인 측면에서는 위로부터의 방법이 빠르지만 감행이 어렵다. 소수인 상층부(상류)가 가진 기득권의 능동적 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칼럼
당현증 편집위원장
2018.05.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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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문화특별시’라는 말은 부천시민이 모두 문화로 특별한 시민이라는 말이 아니라, 시민이 문화로 특별해져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부천 시민의 문화정신 함양을 위해 지역의 관련 여러 문화단체에서는 문화정신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듯하다. 이는 ‘문화의 도시’이라는 말에 명실상부하게 부합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민의 노력을 담보해야 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다.지난 해 11월에 부천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가입 기념식을 갖고 올 4월1일에는 부천시 조직에 ‘창의도시추진팀’을 신설하였다. 유네스
칼럼
당현중 조합원
2018.05.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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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경선이 조용익, 장덕천 예비후보로 압축되었다. 오는 28일~29일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결정된다. 민주당 부천시장 경선에서 두 변호사 장덕천, 조용익이 살아남았다.총 9명으로 출발하였는데, 공교롭게도 시의원 출신 후보자, 도의원 출신 후보자들이 모두 떨어졌다.그 일곱 명은 적어도 8년, 12년 부천시와 경기도 일에 몰두하여 살아온 사람들이다. 나와 아주 친한 사람도 있고, 공식석상에서 눈인사만 한 사람도 있다. 속으로는 이 일곱 사람 중에서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오랫동안 모
칼럼
한효석 조합원
2018.04.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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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의 중도(中道)는 구체적인 실천에 의해서 지탱되는 엄격한 도(道)로써 나태·번뇌·노여움·어리석음 등으로 비롯되는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려고 하는 모든 걸 버리는 것을 강요하고 있다. 참다운 진리란 모든 집착이나 분별의 경계를 떠난 상태라는 것을 말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속의 입장에 속하는 가(假)의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세계는 무상(無常)하고 그래서 번뇌의 세계이다. 이를 긍정하고 거짓을 깨달을 때 참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헛된 상태에서 참으로 몰입한 뒤 다시 세속으로 돌아올 때 비로서 중도(中道)의 삶
칼럼
당현중 조합원
2018.04.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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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에서 일기예보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하루의 시작을 위한 준비이기도 하고 하루가 원만하기 위한 계획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환경과 대기의 변화가 심한 요즈음엔 자주 일기예보를 불신하게 만드는 경우가 빈번하다. 일기예보는 보도 직전이 가장 정확하다는 이야기가 상징적이다.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선거는 우리의 삶과 생활에 매우 밀접하고 그 만큼 영향도 지대하다. 그래서 후보자 선택은 신중한 결정을 강요한다. 결정의 요인인 자료는 후보자의 됨됨이를 통해 알 수 있지만, 그 한계가 있어 후회
칼럼
당현중 조합원
2018.04.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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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부동산거래에 대하여 세법에서 부모와 자식간에 부동산거래는 기본적으로 증여로 간주한다. 부모 자식 간의 부동산거래는 정상적인 매매거래로 부동산 계약서를 작성하여도 실제 통장거래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증여로 간주한다. 그리고 세법에서는 거래가액이 시가보다 너무 낮거나 높은 경우, 부당행위계산부인 규정에 따라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다. 이 규정에 위배되지 않으려면 시가와의 차액이 5%이내이거나, 차액이 3억원 이내(5%이내 금액이 3억원보다 크면)이면 된다. 예를 들어 시가 5억원짜리 아파트라면 5%인 2500만원 보다
칼럼
김의섭 조합원
2018.03.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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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90% 비타민D 부족햇볕과 음식으로 보충하라 한국인의 10명 중 8~9명이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알려지면서, 비타민 D 보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타민과 호르몬의 특성을 모두 갖는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흡수, ‘뼈호르몬’으로의 정상 성장과 뼈와 치아발육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D는 뼈의 석회화가 저조해지면 골다공증, 낙상, 골절 등이 발생하고 또한 칼슘대사와 관련된 표적기관에 국한하지 않고 면역조절세포, 상피세포, 악성 종양세포 등 여러 세포의 증식과 분화 조절에 관여하여 암, 심혈관질환, 우울증, 아토피피부
칼럼
이지은 조합원
2018.03.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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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 계약시 인감증명서 유효기간 문제 대리인 계약시 대리인이 위임장을 가져오는데 위임장에 대리인에게 위임한다는 내용에 본인 서명과 인감날인 후 인감증명을 첨부한다. 이때 인감증명서의 유효기간이 6개월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감증명서의 유효기간은 없다. 다만, 위임장 (또는 동의서)의 유효기간이 위임장 (또는 동의서)작성일로부터 6개월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인감증명서의 유효기간이 6개월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부동산매매 시 등기소에 제출해야 되는 매도용 인감증명서는 유효기
칼럼
김의섭 조합원
2018.03.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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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시민운동 부흥을 기대하며 부천은 어느 도시에 비해서 시민운동이 활발했던 도시였다. 그러나 현재의 모습을 보면 많이 퇴보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안타까운 현실이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특별시, 판타지아부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출범한 이후에 여러 가지 좋은 면도 있지만 시민들과 소통하는 판타지아부천의 모습은 요원한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가운데 시민운동에 관심을 가진 자들이 시민운동의 불씨를 다시 살리려고 마음을 모으며 행동에 옮기기 시작했다. 그 출발 가운데 하나가 시민참여센터의 출발이다
칼럼
서기원
2018.03.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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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아토피 피부염은 ‘기다림의 병’몸의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 아토피란 ‘비정상적인 반응’, ‘기묘한’, ‘뜻을 알 수 없다’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아토피아’에서 유래되었다. 이와 같이 아토피는 면역계 이상으로 피부 장벽기능이 저하되어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움증, 피부 건조 및 피부가 두꺼워지는 증상이 발생되는 만성적 피부질환이다. 전 세계 인구의 10~20%가 앓고 있다고 알려진 질환으로, 국내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사회경제적 비용이 매년 상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아토
칼럼
이지은 조합원
2018.02.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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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싶어요.” 지난 1월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게시글이다. 한국사람에게는 전혀 낯선 내용의 청원이지만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가족상봉에 대한 어려움을 표현한 결혼이주자의 현실을 반영한 청원이다. 몇 년 전 베트남계 이주민으로 한국국적을 취득한 이주여성 A씨가 한국인 남성 B씨와 혼인을 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복수국적이 허용되지 않아 베트남 국적을 상실하고 오직 한국국적만을 가진 어엿한 한국사람이었던 A씨는 형제자매 중 언니를 자신의 결혼식에 초청하기로 하였다. A씨는 언니에게 한
칼럼
류성환
2018.02.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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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와 시민의 역할(5) 편집자 주 | 부천시의회 윤병국 의원(3선, 무소속)이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되었다. 그는 이전에도 2009년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부문 최우수상, 201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201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 번의 임기마다 모두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윤병국 의원은 『지방자치 새로 고침』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지난 2일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본지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
칼럼
윤병국 조합원
2018.01.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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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분권시대 지역 언론과 출판부터 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육성해야 지역 언론과 출판은 삶과 정치를 담아내는 텃밭이다. 이 텃밭이 살아 있는 바탕 위에 지역 정체성과 지역문화가 자연스레 자라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과 출판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정책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자치분권을 위한 더디지만 확실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50조를 투자한다는 도시재생 뉴딜정책, 해당 지역을 탐구하고 시민 참여를 여는 작업이 먼저여야 한다. 그 공론화장이
칼럼
김병선 조합원
2018.01.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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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 1 우리 직원 중에 친척이 사고로 머리를 다쳤다고 했다. 병원에서 머리 수술을 했는데, 그 뒤 병실에서 주사만 맞으면 몸부림을 친단다. 왜 그런지, 낫는 건지, 그러다 사람이 잘못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란다. 그 말을 듣고 내가 대답했다.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하는 과정일 거예요. 낫는 과정이 맞아요." 30년 전인가? 의대에 다니던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치고 응급실에 실려 갔다. 마침 동생이 다니던 의과대 응급실이라서, 제자 환자를 알아본 의대 교수가 바로 머리 수술을 하였다고 한다. 가족에게 연락한 것은 수술
칼럼
한효석 조합원
2018.01.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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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롭게 인생 디자인을 하셨나요? 지난 한 주는, 작년 한 해를 어떻게 보냈을까 하는 반성의 시간과 올 한해는 어떻게 보내야 할까를 계획하는 한 주였다. 2013년부터 벌서 6년째 나는 ‘내 생애 최고의 해’ 워크숍에 참여했고, 다이어리의 앞장과, 핸드폰의 배경으로 적어두고 있다. 올 해에 할 일 10가지를 첫해엔 30%, 그 다음해엔 40%, 또 그 다음해엔 50%.. 점점 새해에 계획한 것들이 이루어짐을 경험하고 있다. ‘내 생애 최고의 해’ 워크숍은 지난해를 돌이켜보며, 이룬 성과와 실패한 것을 뒤돌아보고 성공이 주
칼럼
이화영 조합원
2018.01.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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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칼럼] 외국인주민도 행정인구에 포함해야... 10여 년 전 2007년 2월 행정자치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 거주외국인 지역사회 정착지원 업무편람」(이하 업무편람)을 발간하여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이 업무편람에서 외국인주민을 ▶외국인은 체류지(등록지)를 주소로 볼 수 있어 지방자치법상 ‘관할구역 안에 주소가 있는 자’에 해당되므로 ▶지자체 거주외국인도 『지방자치법』상 주민으로 볼 수 있음.(업무편람 7P)이라고 규정했다. 이 조항을 근거로 그해 6월 안산시의회는 외국인주민도 행정기준인구에 편입할 수 있도록 「행정구역 조정업무
칼럼
류성환
2018.01.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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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여고생에게 아동 수당을 세상 변화가 심합니다. 기성세대들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를 거쳐 정보화 시대를 거쳤는데, 지금은 4차산업이니, 비트코인이니 하며 새로운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적응하기가 어려운게 아니라, 무슨 말인지조차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젊은이에게 앞으로 닥칠 세상을 준비하라고 권하지만, 그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여 구체적으로 조언하지 못합니다. 옛날같으면 의과대학을 가라거나, 공무원 시험을 보라든지 아주 구체적으로 방향을 제시했죠.과거에는 사회 변화가 늦거나 정보량이 적어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고,
칼럼
한효석 조합원
2018.01.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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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와 시민의 역할(4) 편집자 주 | 부천시의회 윤병국 의원(3선, 무소속)이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되었다. 그는 이전에도 2009년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부문 최우수상, 201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201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 번의 임기마다 모두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윤병국 의원은 『지방자치 새로 고침』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지난 2일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본지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
칼럼
윤병국 조합원
2017.12.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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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와 시민의 역할(3) 편집자 주 | 부천시의회 윤병국 의원(3선, 무소속)이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되었다. 그는 이전에도 2009년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부문 최우수상, 201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201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 번의 임기마다 모두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윤병국 의원은 『지방자치 새로 고침』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지난 2일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본지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
칼럼
윤병국 조합원
2017.12.20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