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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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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그리고 또 내일 12월 11일, 탈가정 청소년 주거권 이야기 책 '그 집은 나를 위한 집이 아냐'의 출간기념 + 100일간의 야간비행 작은 잔치가 부천 북부역에서 열립니다!! 책 표지를 살짝 공개해요! 11일 행사에 오시면 공짜로 이 소중한 이야기를 읽어보실 수 있지만, ...이후에는 우편료를 내셔야 읽어보실 수 있어요 ㅠㅠ 추운 겨울, 서로의 온기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아요!!
독자투고
모두들
2014.12.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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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2/18(목) 12/20(토) 부천지역에 있는 여러 단체들이 모여 노동영화제를 기획했습니다!!18일에는 이번에라는 작품으로 이랜드 비정규직 투쟁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그 사건을 다큐멘터리로 담은 이라는 작품을 감상하고, 20일에는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은 라는 인천GM대우 비정규직 투쟁 사건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합니다!각 날짜 마다 감독님 그리고 그 당시 투쟁하셨던 분들과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단체를 모시고 노동에 대해 풍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많은 분들 참여부탁드릴게요!
독자투고
모두들
2014.12.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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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천 복원에 대해 시민단체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시민연합 백선기 이사장이 이 사업에 대한 기본 문제의식을 발제했으며, 중앙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김진홍 교수와 서울시 공무원으로서 청계천 복원사업을 담당했던 분이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부천시의 재정현황에 대한 설명을 요청받은 저도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발제자는 심곡천 복원사업이 생태하천이라기 보다는 도심조경을 목적으로 하는 제한적인 친수공간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취지와 당위성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동의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측면과 여러 이해관계가 충돌하기 때문에 통합적
독자투고
윤병국 조합원(시의원
2014.12.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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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1월 26일에 내가 도착한 곳은 오정구청이었다. 오정구청 대회의실에 도착하니 정말 많은 분들이 분주하게 10시에 있을 감사를 위해 준비하고 계셨다. 처음에는 이런 모습이 약간 낯설기도 하였지만 어떤 친절한 분이 안내해주셔서 자리에 앉게 되었다. 감사가 시작되었다. 나는 시의원 분들이 적절히 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지를 판단하는 시민방청단이었다. 그런데 사실 쉽지는 않았다. 무엇보다도 내가 시의원 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했기 때문이다.시의원분들은 부천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행정이나 사무에 관한 지식을 배경으로 삼
독자투고
정한솔
2014.12.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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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동 지역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문화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12년 조직된 모아(母-兒)놀이지기 매월 정기적인 놀이마당을 진행하며, 놀이터가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놀이활동이 활성화되기에 많은 위해요인이 있고, 열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대부분의 아이들은 학원에 가느라 놀 시간도 없었지만, 그나마 놀이터를 찾은 아이들은 어딜가도 천편일률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놀이시설과 제거되지 않은 위해요인으로 놀이터와 점점
독자투고
최정우 조합원
2014.12.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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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추운 날씨가 옷깃을 세우고 급하게 건물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추우니까 본능적이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상쾌하고 청량한 가을이 지나면 어김없이 겨울이 온다. 춥고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이 누구는 좋으랴만 그것 또한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피하고 싶다. 돈 있는 분들은 겨울을 피해 따뜻한 나라에서 2~3달 쉬고 온다고 한다. 부럽다.커피숍에서 킬링타임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글을 쓴다. 시간 보내기는 이 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러브레터 보낸다면 더 시간이 잘 가겠지. 커피숍에
독자투고
최주철
2014.12.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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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옴팡에서 몇명의 뜻있는 이들이 모여 노동영화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12월 18일 목요일엔 다큐 을 ( 영화 카트와 동일한 소재), 20일 토요일엔 다큐 를(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 투쟁) 봅니다. 영화를 본 뒤에는 그룹 토론을 하는데요. 18일에는 '노동이란?' 주제로, 20일엔 비정규직의 현실에 대해 토크콘서트형식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20일엔 뒷풀이가 있고요.
독자투고
최정우 조합원
2014.12.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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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4일부터 시작된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시민방청단으로 참여해 첫날부터 3일간 재정문화위원회에 들어갔다. 오전, 오후, 저녁시간을 나눠 자신들이 방청가능한 시간에 들어가 모니터링을 했다. 가능한 시간에 들어가 처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한 내용과 느낌을 후기로 쓴다.일단 지난 198회, 199회 정례회 때와는 사뭇 분위기나 시의원들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음을 느꼈다. 충실하게 자료도 검토하고, 시 집행부의 사업과 결산내역을 꼼꼼히 살펴, 잘못된 점이나 의심스러운 점들을 매우 잘 꼬집어 질의하였다. 재정문화위원회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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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민 조합원
2014.12.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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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녹색평론 발행인 김종철씨와,전 농림부장관 김성훈씨의 대담을 기반으로녹색평론에 실린 내용을 요약,정리해서 인터넷 팟캐스트인 "임승수의 좌변기"에서 방송을 했습니다. 이 방송을 듣고 너무 충격적인 얘긴데,우리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것 같아,공유하고 싶어 글로 옮겨 적어 보았습니다. 우선 "몬산토"라고 하는 회사는? 세계 종자시장의 27% 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종자회사. 원래는 종자회사가 아닌 1901년 미국 세인트 루이스에서 존퀸이란 사람이 만든 약재회사 겸 화학기업이었는데,
독자투고
윤혜민 조합원
2014.12.02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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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주에 재정경제국과 문화기획단, 그리고 홍보실, 감사실 등을 감사했습니다. 7월에 업무보고를 받기는 했지만 행정감사로는 처음 접해보는 일들이라 재미있게 공부하듯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근로자장학재단 출연, 야구장 재위탁 등 법적 근거가 없거나 법적용을 잘못한 사례를 찾아내서 지적했습니다. 올해 새로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에 ‘문화도시’를 지정받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부천시가 전국 최초의 ‘지정 문화도시’가 될 수 있게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시의회에서의 노력이 행정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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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국 조합원(시의원)
2014.12.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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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화폭에 화선지의 혼합재료를 사용, 일상에서 건져 올린 평범한 이야기들을 강렬한 원색으로 조형화한 작품을 그동안 내놓았던 구 원 선 (Koo, Won-sun) 중견 화가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구 원 선 (Koo, Won-sun) 행복담기 초대전’을 소로로 갤러리 (2014.12.1. - 12.31)에서 갖는다. 구원선 작가의 작품성과 실험정신은 회화의 다양한 가치를 느끼게 하고 평범함 속에서 작가의 내면이 표현된 작품에서 특유의 예술혼, 예술의 깊이를 엿볼 수 있다.독창적인 시각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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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철
2014.12.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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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동 소각장 문화재생 사업 100인 시민토론회가 12/2 2시부터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진행됩니다.아래 주소를 누르시면 참가신청란으로 이동합니다.-> http://goo.gl/forms/jhaL4nJ1Z0
독자투고
최정우 조합원
2014.11.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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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열린 복사골마라톤 대회에서 일부 코스가 규정거리보다 짧았다. 27일 열린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병국 의원(재정문화위원회, 무소속)은 “대회 10km 코스가 짧았다는 주장이 있는데 진상을 파악해 보았는가?”라고 질의하자 박인환 체육진흥과장은 “실제로 9km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답변했다.복사골마라톤 대회는 올해 9회 째 열리는 대회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이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통제 등의 문제로 코스가 자주 변경돼 왔으며, 이번에는 대회 당일에 코스가 바뀌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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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조합원
2014.11.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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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운영위원회 감사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 하는 시민방청단의 첫 번 째 시간이였다. 24일 아침 7시 반쯤 의회3층 감사장에 들어서니, 긴장감으로 경직된 분위기였다. 하지만, 의원들은 대기실에서 농담과 함께 큰 웃음소리로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긴장감은 피감 공무원들에게서만 볼 수 있었다. 시의원 대기실에서 매년 여직원들이 의원들에게 차를 따르고 다과를 제공하는 것이 구태고 구습이라고 지적했지만, 이제는 관행이 된 것처럼 자연스러웠다의원들은 8시 15분이 넘어서야 자리에 앉았다. 대부분의 의원이 참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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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행정사무감사 시민방청단 장동현
2014.11.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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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상조 협동정신과 생명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연대와 협동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원주협동조합,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명공동체의 도시 원주를 찾아갑니다.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전화나 참가신청서를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일시 : 2014년 12월 5일(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8시❍ 장소 : 원주지역 협동조합❍ 현장안내 :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참가비 : 10,000원❍ 문의 : (사)일과사람전화 : 032-675-2920/ 0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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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조합원
2014.11.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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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시설공단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 중 야구장과 테니스장을 관련 협회에 재위탁하면서 특혜를 베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윤병국 의원은 첫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 재위탁에 위탁사용료 낮춰주기, 위탁기간 연장 등의 특혜가 있음을 지적하고 조속한 시정을 요구했다.시가 제출한 감사자료를 보면 야구장은 2012년에 3,170여만 원의 사용료를 받고 재위탁했으나 2013년에 재위탁하면서 1,957만 원으로 재계약했다. 2012년에는 1년간 위탁계약을 했으나 재계약 시는 3년간으로 기간을 늘렸다.
독자투고
최정우 조합원
2014.11.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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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여하는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제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이미 두 번이나 수상한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은 또 무슨 약속대상이냐 하시는 분도 있고, 임기를 시작한 지 6개월도 안됐는데 무슨 일을 했다고 상을 받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직선거에 나서는 사람들이 실현 가능하고 구체성을 갖춘 공약을 하도록 유도하는 운동을 하는 민간단체입니다. 잘 알시는 강지원 변호사가 초대 대표를 맡아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이 단체의 노력으로 매니페스
독자투고
윤병국 조합원(시의원)
2014.11.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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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누리과정, 무상급식 예산 지원 때문에 논쟁이 치열했습니다. 복지혜택을 확대해 가고자 할 때는 재정 여건이 어떠한지, 얼마만큼 늘려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검토가 필요했지만, 현행 무상복지 정책은 이 부분이 미흡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치인의 포퓰리즘 정책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지만 유권자들이 달콤한 공약에 넘어가는 것도 아쉬운 대목입니다.작금의 우리 경제가 저성장 기조의 고착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부는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며, 더군다나 저출산·고령화 등의 구조적 문제로 성장 잠재력마저 저하되고
독자투고
최주철
2014.11.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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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지 3개월 만에 저와 결혼한 아내가, 어느 날 툭 던진 한마디. “여보! 개명하는 거 어때요? 당신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외모와 현철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거든요.”개명을 결심하기가 어렵지 않았던 걸 보면, 내가 현철이라는 이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속전속결로 진행된 개명 프로젝트! 2014년 8월에 개명 신청을 하여, 2014년 10월에 법원으로부터 개명 허가를 받아, 36년을 함께해 온 이름을 역사 속으로 버렸다.[셀프 개명 방법]1. 새 이름을 정한다. : 나는 지인의 소개를 받아 작명소에서 지었다. 2.
독자투고
최정우 조합원
2014.11.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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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기 전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심적으로 부담되는 날이다. 이런 날은 떠나고 싶다. 괴롭고 힘들다고 머리를 짜봐야 얻을 게 없다. 스트레스를 푸는 데는 영화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때가 있었다. 삶의 무게, 영화에 대한 애정이 식어 영화관을 찾는 게 쉽지 않다. 우울하고 마음이 무거운 날 ‘러브레터’를 띄울 수 있는 상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영화는 생각만 해도 심장이 뛴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천국이 따로 없다. 칼럼을 쓸 때 2009년에 쓴 글을 다시 읽게
독자투고
최주철
2014.11.19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