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에서는 아무 응답이 없어서 이번에는 한분 한분 전화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
강동구 찬성
단답형으로 대답하긴 곤란하다. 그러나 일단은 찬성한다. 생태하천 복원, 친환경적, 부작용보단 긍정적 측면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국비사업으로 확정되었으며 상당부분 진행 상태다. 이제와서 반대는 의미가 없다.

김관수 찬성도 반대도 아니다
부천시에서 해야할 일에 우선 순위라는게 있는데 그 사업이 일부 필요하겠지만, 사회경제지표가 엉망이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우선인 가운데, 꼭 지금 진행해야하는지는 의문이다. 여러 시민 단체나 사람들과 의견을 나눠보아야 한다. 따라서 단답형으로 대답하기 곤란하다.

김정기 행정사무감사도 있으니 여러가지를 짚어보고, 충분히 생각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

이형순 이런식의 질문에 지금 제가 답을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요.

최성운 찬성 (손님이 계셔서 긴 응답 곤란!)

한기천 중간 그 정도로 답하면 될 것 같요.

황진희 찬성
국비지원 부분도 있었고, 부천시 기간 산업을 활성화시킬 것이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사업이며, 차후에 미관상 좋은 부분도 있을 것이다.

원정은 위원장 통화가 안 되었다.

재정문화위원회
서헌성 찬성
생태하천을 우리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대부분 거짓이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소통은 충분했고, 주차장 시설을 시에서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문제가 없다.

우지영 입장 유보
현재 사업 예산 확보에 불안정성이 있고 심곡천 주변 시민들과 소통이 더 필요한 것 같다. 하지만 자연녹지 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에 생태하천 건설은 큰 장점이 있다. 장, 단점을 더 검토해 결정할 문제이다.

윤병국 반대
내일 모레 사업 발주가 들어가는데, 이런 설문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묻는 것 자체가 의미 없다.

방춘하 앙케트 거부하겠다.
이준영 찬반에 대한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정재현 찬성
생태하천이 부천에 생기는 걸 찬성한다.

김은주, 임성헌 통화 못함

도시교통위원회
김동희 무응답

김한태 무응답

박병권 한 두마디로 대답하긴 곤란하다.

서강진 반대한다.
예산이 너무 많이 든다. 부천시의 재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진행해야 할 사업은 아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하여도 충분하다.

서원호 부정적이다.
사업의 이해당사자인 심곡복개천 주변 상인들은 약자다.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동현 무응답

이상열 반대한다.
많은 예산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다. 투입 예산에 비하여 복원의 효과나 활용가치가 낮다. 서울 청계천하고는 또 다르다. 심곡복개천 주변 상인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문제나 대체 주차장 부지의 확보에도 문제가 있다.

최갑철 무응답

한선재 찬반을 명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이제와서 문제를 말하기는 시기가 좀 늦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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