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에 지쳤습니다. 일꾼이 필요합니다’, 메인 슬로건

  

 

  새누리당 이음재(부천 원미갑)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부천 원미구 원미1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막말에 지쳤습니다. 일꾼이 필요합니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한 이 날 개소식에는 서청원 최고위원과 이선화 여사, 안동선 전 국회의원,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홍문종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장정은 국회의원, 이해선 전 부천시장 등 주민·지지자·당원 등 1,800 여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 20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서청원 최고위원은 이음재 후보를 가리켜 “부천의 토박이”라 칭하며 “부천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서민 후보, 능력과 경륜이 검증된 교육전문가 후보 이음재가 꼭 필요하다”라며 강조했다.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음재 후보는 교육계에서는 정평이 나있는 전문가”라 칭하며 “이번 경기도 보육대란이 있을 때도 온 몸으로 막아내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전 장관은 “무능한 야당의원으로 정체된 부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음재 후보만한 적임자가 없고, 야당 텃밭인 원미갑에 이음재 후보를 꼭 당선시켜 대통령과 경기도지사를 도와 함께 일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달라”며 당부했다.

홍문종 국회의원도 이음재 후보만이 “부천의 확실한 발전을 이끌 수 있다” 강조하며 “부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교육전문가인 이음재를 꼭 당선시켜 부천과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음재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부천에서 태어나 부천에서 자라고 부천에서 아이를 낳고 살아온 평생 부천 사람”이라며, “부천에 대해 그 누구보다 애정이 크고 잘 알고 있는 만큼 야당 집권기간 동안 활력을 잃고 멈춰버린 부천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국민과 부천시민에게 정치혐오감과 실망감만 안기는 막말정치, 밥그릇 정치를 끝내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원미주민에게 행복함을 가득 안기는 정치를 실천해 나가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 후보가 원장으로 있던 성가정유치원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색다른 축하 공연이 펼쳐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