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함께 살아가요
지금은 없어진 부천의 포장마차.
그 안에는 떡볶이, 튀김, 우동 혹은
누군가에게는 한 잔의 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오고 갔다.
그리고 그 삶의 나눔 현장에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포장마차는 현대적으로 개조가 되었다고들 한다.
그렇다면 그 안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은
이제 어디로 갔을까?
부천FC
부천에 살면서 애정을 가지고 응원 할
스포츠팀이 있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이유로 부천FC의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직관(직접관전)을 갈 때마다 지거나
비기는 바람에 언젠가 부터는
중계로만 보게 되었다.
올해도 시즌권을 구매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빨리 나의 징크스를 깨줘서
시즌권이 아깝지 않게 알뜰하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이기훈 조합원
gabinusl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