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그린 그림

 

 

김태은 어린이 그림은 굉장히 멋졌습니다.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궁금해 물었더니 태은이는 머뭇거립니다. 그 옆에 있던 하은이는 “이 그림은 지금 말해줄 수 없어요.”라고 하네요. 왜 그런지 궁금했어요. 하은이는 저를 조용히 따로 불러 증거자료를 보여줍니다. “태은이가 크레파스 안에 있는 종이(크레파스 사용설명서)를 보고 따라 그렸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거짓말을 못하는 태은이와 하은이가 정말 순수하고 예뻐 보였답니다.

그리고 하은이, 제보 고마워요. :)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