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지 6개월이면 말문이 트이게 하고, 자연스럽게 실력이 일취월장(日就月將)하게 되는 쏠트영어

 

 

쏠트영어란? 
 
쏠트는 Syntactically Accumulating Language-learning Technic의 두 문자어(acronym)입니다. 단어와 숙어들을 문장구조에 맞게 쌓아 늘려가면서 문장과 단락을 습득해가는 영어학습 기법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름을 짓다보니 소금(SALT)영어가 되었습니다. 영어학습에 없어서는 안 될 소금과 같은 필수적인 영어라는 뜻으로 좋게 해석해 주세요. 영어는 단어를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단어들을 문장으로 구성하지 못해서 못한다고 생각해요. 국어사전에 외래어로 실린 영어 단어만 해도 3000단어 정도가 됩니다. 길거리 간판, 홍보물, TV 프로그램들 등에서 사용되는 영어 단어들까지 합하면 우리가 그저 알고 있는 영어 단어들은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영어가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단어들을 문장으로, 문장들을 논리적인 단락으로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인 거죠. 특히 Speaking이 되지 않는 것은 그러한 단어, 숙어, 문장들을 구강근육에 숙달시켜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쏠트영어는 단어와 숙어, 문장, 그리고 최소한 단락까지 입으로 소리 내어 반복해서 읽으면서 구강근육과 두뇌에 영어 소리자료들을 축적해 가도록 교재들을 구성하였습니다. 영어가 입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입으로 소리자료들이 들어가야 합니다. 피아노는 손가락 근육과 두뇌의 훈련이지만 영어 말하기는 구강근육과 두뇌의 훈련입니다. 다시 말해 말하기를 통해 영어를 숙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입을 통해 두뇌에 축적된 영어 데이터가 입을 통해 나오면 Speaking이고 손가락을 통해 나오면 Writing인 거죠.
 
 우리나라 영어 교육 현실은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데 맞추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듣기 평가까지는 객관식으로 평가가 가능하니까 듣기 훈련까지는 많이 합니다. 말하기 평가는 대중 평가가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시도가 어렵죠. 그러니까 아직 말하기는 발등의 불은 아닌 거죠. 말하기 훈련이 가장 쉽고 말하기가 되면 읽기, 듣기, 쓰기가 저절로 되는 데 말이죠.
 
깔깔거리면서 배울 수 있는 영어교재 
 
 영어 공부가 재미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재미있게 영어 배운다고 놀이, 게임을 접목시키려는 시도도 많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학습내용은 적고, 걸핏하면 교실이 도떼기시장이 되기 일쑤죠. 아이들에게 영어학습의 재미란 쉽게 이해되어 습득되어 자신이 영어가 빨리 되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이 첫 번째 재미요, 배우는 교재의 내용이 재미있는 것이 영어학습의 두 번째 재미입니다.
 
 소위 파닉스(phonics)라고 하여 처음에 영어글자를 읽는 법을 배웁니다. 영어에서 파닉스 완성은 없습니다. 원어민도 영어교사도 처음보거나 모르는 단어는 정확한 발음을 모릅니다. 그러니까 사전에 발음기호가 있는 거죠. 정확한 발음은 결국 외워서 아는 거죠. 부모나 교사 원어민도 완성되지 않는 파닉스를 아이에게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A라는 철자에서 어떤 소리가 날까요? 우리는 보통 [아] 소리가 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영어단어에서 [아]소리가 나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소위 대모음변이(Great Vowel Shift)라는 역사적 변천 때문에 A에서는 [에이] [애-], [아], [어], ... 등 여러 가지 소리가 나게 된 거죠. 그래서 대충 다음 그림으로 연상시키면 됩니다. 여러 가지 소리가 나는 이유를 이유 같지 않은 설명으로라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면 재미있습니다.
 
 
 
 다음으로 책의 이야기 내용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미국 학교를 그대로 옮겨 오겠다고 미국 교과서 내용을 읽게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단어 찾으며 해독하기도 바쁜데, 재미없는 건 당연하죠. 쏠트영어 교재의 내용은 우리 아이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활이야기입니다. 모범생만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실생활에서 겪는 좌충우돌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늦잠 자서 학교에 지각한 이야기, 숙제 안 해서 야단맞은 이야기, 엄마와 아빠랑 재미있게 놀러 간 이야기, 방학숙제 밀려서 밤새운 이야기 등등 쉽게 공감이 가는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다음 책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재미가 영어학습의 두 번째 재미입니다.
 
6개월이면 영어로 대화하는 말문이 트여
 
 우리나라 현실에서 영어로 말하기는 요원한 일인 것 같습니다. 평균 하루에 1시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영어교실에서조차 말하기 연습은 거의 안 하는 데, 교실 밖으로 나가면 아예 영어를 쓰지 않는 환경이니까요. 그래서 쏠트영어는 하루에 50분 일주일에 5일 줄기차게 입으로 연습합니다. 물론 뜻을 써보고, 철자도 써보기도 하죠. 하지만 그것도 입으로 훈련한 것을 되뇌는 막간의 시간일 뿐입니다.
 
 쏠트영어 교재는 ‘SALT Phonics’, ‘Kids' Story Series’, ‘Our Story Serie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ids' Story Series는 36권으로 되어 있고, Our Story Series는 84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수준은 중1~3 영어교과서 수준의 내용이며 한 권마다 그림 1컷이 제공되고 전반부는 6~10문장 정도의 이야기 내용이 제공됩니다. 교재 구성을 따라서 훈련해 가면 저절로 외워지도록 되어있습니다. 후반부는 내용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대답이 제공됩니다. 질문은 대화의 기본입니다. 그러므로 질문도 다 외워지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권이 끝나는데 초등생은 2주일 중학생은 1주일 정도 걸립니다. 6개월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경험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해보지 않았던 방법이니까요.
 
철저하게 학습자의 입장에서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영어 때문에 주눅 들고 영어 때문에 가정경제가 휘청거려서야 되겠습니까? 수십 년간 학원에서 문화센터에서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쉽게 빨리 영어를 익힐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영어가 쉽게 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고민해 왔습니다. 영어 때문에 해외 어학연수가 필수가 되는 시대 돈 적게 들이고 영어를 배울 수는 없을까하는 고민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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