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카페, 시론 김 은 혜 대표

부천의 시민의 편안한 쉼터

갤러리 카페, 시론 김 은 혜 대표

 

심곡본동 복합문화 예술 공간 시론

심곡본동에 갤러리 카페 시론(詩論)은 문학과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은 김은혜 대표가 운영한다. 문학이나 그림, 음악 하는 이들의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갤러리카페 시론(詩論)은 시(詩)를 서로 논하고 낭송도 하고 시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토론도 하는 공간이며 전시도 하고 작은 음악회도 할 수 있는 장소다.

시처럼 사는 게 시인(詩人)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문학모임은 ‘시(詩) 더하기’ 짝수 달 셋째 주 토요일 모인다. 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모임에 참여할 수 있고 시합평회도 진행하고 간단한 시강의도 하고 있다.

부천 역세권은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번화한 북부에 비해 남부는 소박한 동네이다. 이런 부천역 남부에 동네 가까운 곳에 새로운 문화 예술 공간을 만들고 싶어 리모델링을 하여 갤러리 카페를 운영한다. 갤러리 카페이기에 그림, 도자, 서각, 서예, 문인화, 동양화, 사진전 ... 등 전시를 할 수 있으며 일반인 누구나 먼 전시장을 찾을 필요 없이 전시 관람을 할 수 있으며 공간 활용을 최대화하고 싶다.”

 

지금 하고 있는 전시는

‘느티 김성종 작가’의 ‘서각 작품’ 전시“2016년 8월 16일~9월 20일”

서각은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에서 오래전부터 만들어져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문화 예술이다. 기호와 그림에서부터 팔만대장경, 훈민정음, 대동여지도등 각종 불화와 현판 등 널리 쓰이고, 글자를 새기는 일이다. 현대에 와서는 그림에 다채롭게 새기는 작업을 퓨전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느티 김성종 작가는 동화작가, 화가, 소리꾼 여러 분야에서 많이 알려진 작가이다.

김성종 작가의 전시일정 다음으론 ‘정수일 작가’의 ‘캐리커쳐’를 전시 준비 중이다, 전시 중에 작가의 현장 캐리커쳐도 가능하고, 장애 아동 돕기 모금 행사도 3회에 걸쳐 진행하였고, 올 하반기에도 계획 중에 있다.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예술 활동 기대

김은혜 대표는 시도 쓰고, 도자기도 만드는 한국미술협회 공예분과에서 활동하는 도예가이다. 현재 도자기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무료체험을 진행,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신혜숙선생의 하모니카 수업을 진행, 케리커쳐도 5인이상 인원이 되면 수요일 오후 2~4시 수강도 가능하다. 얼마 전에는 팰리스 오카리나 멋진 공연도 했고, 매년 10월 마지막에는 “시와 작은 음악회”를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진행 할 것이고, 부천의 명소를 만들어 문화도시 부천을 마을에 스미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시낭송, 하모니카, 플루트, 색소폰, 풍물, 통기타 등등 작지만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작은 무대와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무대를 활용할 수 있다.

공간 전시 대관 또한 무료이다.

“내일하면 되지 하고 미루는 일은 오늘 지금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다.

버려진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무슨 일이든 하고자 마음 먹었음 생각만 하지 말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나 자신이 되자.

사람은 마음입니다. 뭔가 하고자 마음먹은 일은 바로 실행하는 일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감성을 키우는 일은 나를 살찌우는 일이다.”

갤러리 카페 시론은 오전 11시 ~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단체예약도 가능하며 차와 식사와 주류도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이다.

갤러리 카페, 시론

부천시 심곡본동 680-7

mobile. 010-3616-4701

글 | 한도훈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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