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의 희망
새하얗게 눈이 내린 것처럼
운동장에 서리가 앉았다.
추워서 아무도 밟지 않을 것 같은 운동장에
새벽부터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영하 10도쯤 되는 추운 날
춥다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모두가 열심히 땀을 흘린다.
정유년 새해,
열심히 사는 우리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은 아직도 희망이 있어 보인다.
신명철 조합원
kongpaper@hanmail.net
정유년의 희망
새하얗게 눈이 내린 것처럼
운동장에 서리가 앉았다.
추워서 아무도 밟지 않을 것 같은 운동장에
새벽부터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영하 10도쯤 되는 추운 날
춥다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모두가 열심히 땀을 흘린다.
정유년 새해,
열심히 사는 우리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은 아직도 희망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