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가정 아이들 63명에게 점심과 프로그램 제공

성곡동,‘겨울방학 행복한 밥상’문 열어

맞벌이가정 아이들 63명에게 점심과 프로그램 제공

 

부천시 여월휴먼시아2단지의 여월휴머니티 봉사단은 오는 3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맞벌이가정 어린이 63명에게 점심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행복한 밥상’을 운영한다.

‘행복한 밥상’ 사업은 LH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여월휴머니티 봉사단이 지난 2011년 사업을 시작해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봉사단 회원들이 맞벌이가정 어린이들에게 엄마 같은 마음으로 점심을 제공한다. 또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문화체험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은 봉사자들이 아이들을 돌봐주고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여월휴먼시아 동대표회, 노인회, 관리사무소, 성곡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복지협의체 등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황구 성곡동장은 “방학 때마다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전해주는 여월휴먼시아2단지 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성곡동을 만들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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