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울창한 나무를 다 없애고 도시숲을 만들겠다고 공사중인 창조경제도시 부천!

 제발 좀 그냥 둬라

 

 

 

 
진달래동산이 공사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바뀌는지 모르지만, 나무 자르고 땅 파고 다시 심고하느니.
그냥 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지난주에도 왔는데 이런 공사가 벌어질 거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네요.
안내가 있었는데 못 본 걸까요?
아니면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고, (공사 시행자 입장에서) 지금보다 더 좋게 하는 것이니
사전 안내 없이 길 막고 공사해도 된다고 생각한 걸까요?
 
얼마 전, 사전 안내 없이 버스 정류장 이전 건이 떠오릅니다.
시민을 위한다면 먼저 안내하는 것이 순서일텐데...
'시'가 계획하고 시장이 승인하면 그냥 시행하면 되는 건가요?
묻고 싶네요.
 
참고로 안내드려요
진달래동산 입구는 공사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산에 오르시려면 원미도서관 쪽으로 가셔야 됩니다.
종합운동장 입구도 막혔습니다. 참고하셔서 돌아가지 마세요.
 
 
 
 
 

 

기존의 울창한 나무를 다 없애고

도시숲을 만들겠다고 공사중인 창조경제도시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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