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출범식

 

요람에서 무덤까지 원스톱 돌봄서비스, 희망나눔
희망나눔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출범식
 
 
 사회적기업(주)희망나눔은 지난해 11월 말에 조직변경을 통해 주식회사에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아 2017년 2월에 비로소 창립출범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희망나눔은 혼합형(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제공과 취약계층 고용)으로 보건복지부 제136호로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고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장을 열게 되었다.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동옥)에서 탄생한 사회적기업 (주)희망나눔은 2010년 자활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돌봄을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최고의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산모신생아 바우처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병원환자 간병서비스, 가사,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통합법인이다. 지점으로 해드림요양원과 해드림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으로 출발한 희망나눔(사협)은 돌봄노동자가 서로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 가난한 이들의 행복한 일터를 위하여 “함께 주인됨”의 원리로 종사자 및 지역사회가 함께 주인이며 상호협력하는 공동운명체 역할을 하고자 한다.
 자활사업의 꽃인 자활기업이 지역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목적과 가치를 실현하면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정책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본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원스톱 돌봄서비스를 하고 있는 희망나눔은 5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를 실천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귀감이 되는 민주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희망나눔 조갑남 이사장은 앞으로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모델로 보육과 노인요양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 그 공동체를 잘 지켜내는 일을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모범적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가고자 한다며 이러한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희망나눔(사협) 출범식에 즈음하여
 
 지역에서 나의 아이를 우리의 부모님을 돌보아 줄 수 있는 믿을 만한 돌봄공동체가 있다는 것, 그것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조합원들이 직접 돌봄을 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조합원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고 정성어린 돌봄을 하고 있는 것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께 믿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신뢰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듯이 조합원 각자는 우리가 만들고 지켜 가는 이 돌봄 공동체에 심혈을 기울이고 헌신적인 노력이 바탕이 될 때 비로소 협동조합 다운 협동조합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와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가능성에 희망을 두며 힘들고 어려운 이 험난한 산을 그리고 벽을 넘고자 합니다. 결코 쉽지 않겠지요.
 하루 밤을 자고 나면 엄청나게 변해 있는 세상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압박감은 늘 우리를 조여 올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변화를 미리 예견하고 준비하면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그 욕구에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함께 풀어 나가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돌봄공동체 실현이 가능할 것입니다.
 
일자리 상담 및 돌봄서비스 문의등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기업 희망나눔(사협) (032-323-9408)로 문의하면 된다.
 
○주 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 187 (중동 부천농협 4층, 5층)
○연 락 처 : 032) 323-9408(전화) / 032) 323-9407(팩스)
○홈페이지 : WWW.희망나눔.kr
○이 사 장 : 조 갑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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