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돌봄공동체 ‘우리랑’

 "돌봄공동체 '우리랑'은 주민의 행복한 삶을위해 주민이 살만한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 

 "돌봄공동체 ‘우리랑’은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주민이 살만한 마을을 만드는것을 목적으로 “마을 어르신 돌봄활동”, “어르신 공동체 활동지원”, “마을 활성화 교육사업”, “회원역량강화 교육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끌벅적평상을 설치하여 매월 어르신들과 식사나눔을 하고, 밑반찬을 만들어 판매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6시~10시 사이에 원종 종합사회복지관 야외체육장에서 골목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12월에는 홀로어르신들 모시고 직접 음식을 준비하여 송년회를 진행하였으며, ‘오정뜰 어울림 한마당’에서 간단한먹거리를 만들어 판매도 하면서 활발하게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랑’의 의미는 “너랑 나랑 우리랑 같이 놀고 먹고 뭐든지 같이 하자”는 의미로 동아리 이름을 만들었다. 지금까지는 원종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 돌봄공동체에서 지원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 하였는데, 이제는 독립을 해야해서 동아리형태 모임에서 비영리단체로 다시 시작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어떤 단체를 만들고, 어떤일들을 해야할지 막상 독립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면서 고민이 많아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우리랑’은 앞으로의 독립과 사업목표에 대해 회원들간에 많은 대화를 했지만, 너무 친해서 그런지 깊이 있는 대화가 어려웠고, 결론을 내는 것도 어려웠다. 합리적인 소통이 되지 못하던 중에 소통이끄미의 도움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목표 : 돌봄공동체 ‘우리랑’의 각종 사업 영역의 홍보와 ‘우리랑’ 회원들에게 긍정감성과 동기 부여를 통해 더욱 더 도약하는 ‘우리랑’을 기대해 본다.

  토론에 앞서 진행순서를 설명하고 토론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규칙을 정한후 모두가 읽는 시간을 갖고 토론으로 들어 간다. 

◆‘우리랑’ LIFE GRAPH 작성(과거, 현재, 미래)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하였고, 잘 표현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말과 글로 표현해서 쓰게 하고 과거, 현재, 미래로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구분해서 분류하였다.

  현재 처해있는 ‘우리랑’의 어려운점과 문제점을 찾고, 구체적인 방해 요인을 토론해 보았다.(세부내용 생략)
크게 5가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1)신규회원 모집 2)회원구성원간의 소통부족 3)고추장판매 4)골목포장마차운영 5)‘우리랑’의 사업방향 등의 문제에 대한 의견들이 나왔다.

◆해결방안을 찾아보자
1)회원간의 적극적인 소통 마련
2)신입회원 모집 홍보(1+1)
3)현수막홍보
4)SNS홍보 등등

  구체적인 의사 표현을 하고, 글로 쓰고, 분류하였다. 이중 BEST 실천방안 3개로 압축해서 투표를 했고, 개인별로 실천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사진을 찍게 했다.(자신과의 다짐) 이번 한번의 워크숍으로 ‘우리랑’이 해야하는 일들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과 다짐이 ‘우리랑’의 어려운점과 문제점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앞으로 활동하는데 올바른 소통의 시작이 되길 간절히 희망해 본다. 2시간에 걸쳐 토론에 임해주신 ‘우리랑’ 회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