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속 유해물질, 바디버든(body burden)을 아시나요?

 
글 | 원건형
 
 안방의 세월호’로 불렸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기억 하시나요?
 당시 동네 마트에서 누구나 살 수 있었던 해당 제품에는 ‘인체에 안전한 성분을 사용해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 전국의 800만명 사용자 가운데 현재까지 1124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등 피해자가 5410명에 이른 사건입니다.
 그런데, 16년이 지난 2017년에도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우리 일상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외에 어떠한 화학물질이 우리의 생활을 현재 위협하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바디버든' 이라고 하는 용어가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바디버든(body burden)'은 몸속에 쌓이는 유해물질의 총량을 말합니다.
 
 
 각종 확학생활용품, 농약 잔류물, 화학첨가물 그리고 도로에서 마시는 매연과 미세먼지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유해물질이 존재하지요. 산업의 발전으로 제품에 쓰이는 화학물질은 더 다양해졌고, 식생활의 서구화로 이스턴트식품, 페스트푸드, 가공식품 등에 들어 있는 합성 첨가물의 섭취는 늘었습니다.
 그렇다면, 일상 안에서 바디버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궁금하다면~ 다음 호를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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