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부천,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첫 번째 강의 진행

체인지부천,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첫 번째 강의 진행

민주시민학교 “부천아! 조금 더 친해지자”

 

  체인지부천(공동대표 오성례서보영)은 3월 27일 민주시민학교 “부천아! 조금 더 친해지자” 첫 강의를 진행했다.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촛불시민혁명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지역에서 풀뿌리 ngo들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촛불 정신을 지역사회에서도 이어져야 한다”, 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 지역의 건전한 조직들이 생겨나는 것이 환영할 일” 등 지역의 풀뿌리 단체들을 응원했다.

  민주시민학교 “부천아! 조금 더 친해지자!”는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의 지방자치 가 얼마나 역동적이고 성숙한지 들여다보고, 함께 공부해서 미래를 만드는 시민이 되자는 취지로 시정·의정·지방자치·언론·민주주의 등 총 15강의 강의로 진행된다.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시민들의 사랑방 ‘카페 채움’(부천시 중동로254번길104 호정프라자 303호)에서 매회 다른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사정에 따라 요일이나 일자변경 여지 있음

  체인지부천은 의정모니터링단과 시민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비영리 단체다. 현재 시민의정모니터링단과 학습모임, 주민모임, 시민사랑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민주시민학교 “부천아! 조금 더 친해지자!” 두번째 강의는 4/3(화) 오후 7시, 참카페 채움에서 진행된다(참가비 5,000원). 한선재 부천시의원이 시민들이 보다 더 의회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지방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부천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체인지부천(☎032-327-2016)으로 하면 된다.

  민주시민학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시민주도형 자기주도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향후 강의는 언론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는다. ▲“민주적인 언론으로 나아가는 시민의 움직임”(4/10) ▲“좋은 기사를 보는 시민의 눈”(4/17) ▲“현 지역 언론의 주소와 언론의 미래”(4/24) 등이다.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