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특별한 부천사랑

평범한 아줌마들의 따뜻한 봉사활동 ‘따봉’

평범하지만 특별한 부천사랑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혜준)는 5월부터 1~3급 장애인의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평범한 아줌마들의 따뜻한 봉사활동(이하 ‘따봉’)’사업을 실시한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복지시설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따봉’사업은 활동보조인이 인문학 강의와 원예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 후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원예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텃밭을 경험하기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작물을 심고 가꾸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안정을 돕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데 중점을 둔다.

  시 관계자는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부천의 기반을 마련하고 활동보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취약계층 생활환경을 지원하는‘깔끄미 사업’과‘해피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사회서비스팀(032-652-9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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