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박물관의 날(5.18) 맞아 5월 17일부터 3일 간··· 관람·공연·체험이 한 자리에

가정의 달 5월엔 박물관으로 이색 소풍 오세요

- 교육·유럽자기·수석·활·펄벅·옹기 등 부천시 소재 박물관 6개소서 문화 행사 개최

- 세계 박물관의 날(5.18) 맞아 5월 17일부터 3일 간··· 관람·공연·체험이 한 자리에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천시 소재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손경년, 이하 재단)은 부천시 소재 6개 박물관과 박물관 인근에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 소풍-숨은 보물 찾기’를 제목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박물관의 보유 콘텐츠와 지역 내 문화 자원을 연계해 관람,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 및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 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물관 학예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전시품 해설사로 나서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 박물관 관람은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60~70년대 교복 체험, 머그컵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박물관의 숨은 보물 찾기’, ‘박물관 6개소 스탬프 투어’ 등 시민 체험형으로 진행되고, 완료 시 이번 행사 후원자들로부터 받은 문화 상품을 제공한다. 문화 공연은 국악, 마술 등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3회 개최될 계획이다.

        손경년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이 시민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박물관을 통해 시민지향형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에 접속하거나 부천활박물관(032-614-26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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