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고강동 수주공원 확대 조성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서영석 의원은 7월 4일 부천 수주어린이공원 준공식에서 공원 조성을 위한 도비 예산 8억원을 확보하는 등 공원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부천시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그 동안 공원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강동 주민들의 오랜 최대숙원 사업이였던 수주어린이공원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총 26억7천500만원(도비 8억, 시비 18억7천500)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으며, 이번에 3천373㎡를 확대 조성해 총 9천837㎡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사업을 완료하는데 절실히 필요했던 도비 8억원은 서영석 의원의 적극적인 요구로 확보하게 되었다.

  수주어린이공원의 주요 시설로는 녹지 공간, 산책로, 농구장, 편의시설과 장애인 이동이 편리한 산책로, 경계석 모서리 가공 처리 강화, 보안등 확충을 통한 범죄 예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주택과 인접했던 기존 농구장을 이전 설치해 소음을 예방하고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충분히 고려해 사업을 추진한 점이 눈길을 모았다.

  서영석 의원은 “전국에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시 중에 하나인 부천시의 구도심의 경우 빌라, 다가구주택, 상가 등이 빽빽이 들어서 있어, 주민들이 산책하고 체육활동을 할 만한 제대로 된 공원이 없고, 설령 공원부지가 있다하더라도 면적이 작아 활용가치가 전혀 없는 실정”이라며, “구도심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을 확충하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원 확보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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