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한

소통과 공유의 파티

  

 

  지난 7월 6일 부천시 협동조합협의회(회장 김지영)는 부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파티를 송내어울마당 채움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은 물론 경기도 공유경제과 공정식과장과 부천시 일자리경제과 이용우과장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상임회장 조인검)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의 소통과 상호구매 및 판로개척을 위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파티를 기획했다. 그 첫발로 협동조합협의회에서 행사를 주관하여 개최한 것이다. 부천오페라단(단장 채관석)의 앙상블로 시작한 파티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협동조합협의회 회원사들은 여러 차례 네트워크 파티 준비모임을 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이견을 좁혀가는 등 준비과정 자체가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되었다. 회원사 소개 영상을 만들고, 케이터링 음식을 준비하고, 현수막과 베너광고, 기념품을 준비하면서 부족하지만 협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협동조합협의회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파티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의 지역기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문간-업종간 협동화사업에 선정된 ‘고고고(사회적경제 알리고, 올리고, 살리고)’팀과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 윤기영)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부천마을미디어 컨소시엄인 ‘고고고’ 팀은 콩나물신문을 주축으로 마을콕(대표 임민아), 행복ON마을방송(대표 은완기)과 부천시 협동조합협의회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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