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부천(공동대표 오성례서보영)은 9월 15일(금) 오후 5시~7시, 신중동역 부천시 미관광장(롯데백화점 앞)에서 거리축제 ‘다움과 모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움과 모움’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전환점 앞에 자아상실에 부딪히는 인간에게 다양한 세대와 주체들이 부천에서 나‘다움’, 너‘다움’을 회복하고 한자리에 모여 ‘모움’을 통한 시민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다움과 모움’ 거리축제는 공익적인 시민활동과 문화가 만나 가치와 재미가 어우러지는 작은 축제이다.

 체인지부천은 이 날 시민 공익활동과 문화행사의 접촉점이 되는 코너들을 진행한다. 공익활동 사진전시, 문화예술 공연, 묵독 캠페인,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코너 등 가치와 의미를 대중문화에 담아서 운영할 예정이다. 각각의 코너는 오후 5시부터 운영되며, 문화 공연(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및 장구공연 등) 및 본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지나가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재미와 의미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다움과 모움’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아트뮤직프로젝트카툰캠퍼스누나쓰다나병원 등 부천지역 내 기관 및 단체가 협력한다.

 체인지부천은 의정모니터링단과 시민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시민과 도시의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체인지부천의 의회모니터링단은 87만의 부천시민이 1년에 한번은 시의회를 모니터링함으로 내 손으로 뽑은 의원이 나(시민)를 대신하여 잘 하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박수도 보내고 개선요구도 하는 등 시민과 의회의 함께 성장을 추구하고 지원한다.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체인지부천(☎032-327-201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