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놀이활동으로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재능을 기부하는 청소년들

        부천시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27일(수) 10:00~11:30 까지 부인중학교 1학년 학생 15명과 함께 인근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세화유치원에서 놀이 재능기부활동을 가졌다.

         학교를 연계하여 청소년진로교육과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꾸려진 동아리 ‘놀부’(놀줄아는 부인중)은 올 해 4월부터 꾸준히 월1~2회씩 모여 놀이활동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대상에 맞게 응용하며 기획하고 실천하였다.

         오늘 부인중학생들은 세화유치원생 7세반 50여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누어 상어가족 체조로 몸을 풀고 다양한 릴레이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목이 터질듯 신나게 응원하는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동심의 시절로 돌아간 듯 가을이면 찾아오는 운동회를 하는 듯 함께 어울렸다.

         이번 부인중학교 재능기부활동은 세 번째 진행되는 활동으로 프로그램 기획부터 직접 진행하고 평가까지 하면서 일의 순서성이 생기고 자신감과 다른사람들과 친화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부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진로․직업에 대한 다양한 방법으로의 탐색과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직업을 탐색하는 역량을 키우고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부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bcf.or.kr) 문의전화 032) 325-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