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협 도의원 원미2동 자생단체와 소통 간담회 열어

 

 

 

 경기도의회 김영협의원(더민주, 부천2)은 지난 17일에 부천상담소에서 원미2동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장, 새마을 부녀회장 등 자생단체장 및 단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 된 내용은 주거환경의 열악함과 노후 건축물 및 녹지,

커뮤니티 공간부족, 복지환경의 열악함 등이 논의 되었고, 원미2동을 위해 봉사활동 하는 자생단체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이었다.

 

 부천 원미2동은 수원시 매탄동과 「2018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이 된바 있다.

 

 자율방범대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지역순찰과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등에 관한 자율방범 봉사활동을 수행하는데 노후 된 차량의 순찰로 인해 시민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며 애로사항을 전달하였다.

 

 또한, 한 단체원은 “원미2동이 새로운 변화를 위해 지역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방안이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협의원은 “뉴타운 해제 후 도시환경이 취약했는데 도시재생사업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며, 지역특성과 주민요구가 반영된 주거환경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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