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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가?부천시 생태하천복원 우수…환경부 장관상 수상
오산 조합원  |  cool0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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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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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가?

부천시 생태하천복원 우수환경부 장관상 수상

 

부천시가 31만에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심곡 시민의강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천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중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효과가 탁월한 사업을 선정하는 평가로, ·도 추천과 유역(지방)환경청의 1차 평가, 학계·전문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평가는 복원 후 사후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평가했다.”는 것이다.

 

또한 심곡 시민의강은 복개하천 복원을 통하여 수생태 건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전담인력반 배치 및 민간협력(심사모, 자생단체, 방범대 등)을 통한 하천관리와 해설사를 활용한 생태학습프로그램 운영,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은빛푸르미활동은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기부타일, 문인이름을 명명한 보도교, 그리고 복개의 역사를 간직한 세월의 기둥또한 큰 이목을 끌었다.”

거기에 더하여 지난 6월 국민안전처의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수상에 이어, 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안전과 경관 그리고 생태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사업으로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환경부장관상과 상금(150만원)을 수상한다니 정말 축하할 일이다.

 

다만,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태에 관심이 있는 시민 입장에선 정말, 생태적인가?”라는 의문이 든다. 복원한 심곡천에 대한 느낌은 생태적으로 상동 시민의 강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청계천보다는 조금 낫다는 정도다.

부천은 청계천복원의 모티브를 제공한 상동 시민의 강을 가꾼 도시다. 물론 귤이 회수를 건너자 탱자가 된다.’고 했듯이 생태하천이 한강을 건너자 포석정이 되고 말았다.

무엇을 본받아야 할까. 카메라 앵글에 뽀샤시 들어오는 모습보다는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 들여다보았을 때 생태적이어야 정말 생태적인 게 아닌가 싶다. ‘심곡천청계천을 생각하고 복원한 생태하천이 아니길 바란다.

 

|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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