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Let’s drum~!!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두뇌 구조를 바꾼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기타나 오보에, 드럼, 하모니카 같은 악기들을 배우는 데 늦은 시기라는 것은 있을 수 없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은 악기를 연주하는데 영재일 필요가 없으니까요.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두뇌 구조를 바꾼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이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고, 악기가 주는 다양한 장점의 일부에 불과해요.

 

  자 악기를 배워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같이 볼까요?

 

1. 인지능력을 증가시킨다.

  음악을 연주해온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더 높은 인지 능력을 보여주곤 합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4에서 5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시간 동안 악기를 연주하게 한 결과, 두뇌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청각과 기억을 관장하는 부분과 양 손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두뇌의 부분이 유별나게 활성화 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결과는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했습니다.

  65-80세의 노인들 중 1년 이상 악기를 연주한 분들은 단어 기억, 비언어 기억, 인지 유연성에서 더 높은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연구는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IQ를 7점이나 올려주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2. 기억할 수 있는 두뇌의 용량을 증가시킨다.

  성인과 어린이 전부 악기를 연주함으로써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뇌가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활성화된 상태에 있게 만듦으로써 기억력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을 좀 더 쉽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것은 음조와 악보를 보는 것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음향 정보를 저장하는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게 더 쉬워지고 더 좋은 기억력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거죠.

 

3.시간관리 능력을 재정립시켜준다.

  악기를 성공적으로 배우기 위해서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배워야 해요. 뮤지션들은 더욱 더 빠르게 음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상황들을 계획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거에요.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고 있다면, 더 빨리 발전하고 싶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할 거에요.

 

4. 조율능력을 향상시킨다.

  만약 여러분들이 악기를 다루는 법을 배운다면, 여러분들의 운동기능을 관장하는 뇌의 부분이 더 활성화 되고 더욱 더 강력해져요. 뮤지컬 악보를 읽으면 여러분의 뇌는 악보를 읽는 동안 뮤지컬의 리듬감과 숨 쉬는 것을 유지하면서 뮤지컬 악보를 악기를 연주하기까지 하죠.

  또 대부분의 악기들은 손가락뿐만 아니라 사지 전부를 동시에 컨트롤 할 줄 알아야 다룰 수 있기 까지 합니다. 그래서 음악을 연주한다는 것은 상당한 손과 눈이 동시에 움직여야 하는 상당한 조율능력을 요구해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나처럼 아무런 악기도 연주할 수 없었다면, 금방 큰 진전을 이뤄낼 수 있을 거예요.

 

5. 수리능력을 개선시킨다.

  음악을 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악보의 음표와 박자를 읽을 줄 알아야 해요. 이것은 여러분들의 수리 능력을 증대시키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음악이론은 많은 수리적 측면도 포함하고 있어서 음악이론을 배운다면 제가 여러분들에게 분수 같은 개념들을 더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정도에요. 그래서 아직 여러분들이 학생이라면, 이게 여러분들이 계산기 대신 기타를 들어야 할 이유냐구요? 글쎄요^^

 

6. 자아표현을 촉진합니다.

  악기에 더 꽂히게 될 수록,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을 연주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음악은 예술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음악을 감정의 표출구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요.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여러분들을 안정시켜줄 뿐 아니라, 성취감과 자신감을 제공해주기도 해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한다는 게 얼마나 멋져요? 음악은 또한 자기 자신의 대해 알게 된다는 점에서 자립심과 독립심을 심어주기도 해요.

 

7.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몸과 마음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주의력 결핍 장애나 우울증, 불면증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치료 효과를 주기도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도 밝혀졌어요. 아, 종종 이것은 운동이 되기도 합니다! 90분 동안 드럼을 치는 것은 500칼로리를 소모해요. 조깅보다 나은 거죠!

 

8. 절제와 책임감, 인내를 가르쳐줍니다.

  악기를 배우는 것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해요. 그래서 인내심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처음에 완벽하게 음악을 연주하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음악의 한 소절이나 전체를 가능한 한 아주 적은 실수로 끝내기 위해서는 반복연습을 해야 하죠. 사실 대부분의 뮤지션들은 정확하게 그들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 그들의 음악을 계속 연습하며 고된 시간을 보내요. 그래서 이것은 하나의 도전이며, 이것이 여러분들에게 절제를 가르쳐주기도 하고, 계획에 따라 꾸준하게 연습을 지속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줍기도 합니다.

 

9.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음악은 뮤지션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죠. 감정과 창조적 마인드로 구성되어 있는 음악소리, 그리고 연주자의 몸과 기분 좋은 공명을 하는 음악 소리는 뮤지션의 스트레스 수준을 확실히 낮춰줍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행동은 몸에서 엔돌핀을 분비하게끔 해줘서 스트레스 수준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요.

 

10. 그냥 재밌잖아요!

  가장 간단한 3가지 코드만을 배웠을 뿐이라 해도,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곡을 쓸 수 있어요. 밥딜런은 몇 가지 코드만으로도 유명한 노래들을 만들었죠. 방금 배워서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고 곡을 쓸 수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베토벤이나 모짜르트가 될 필요는 없어요. 그냥 배움을 향한 소망만 가지고 있으면 되잖아요!

 

  자 이제 악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Let’s go~! Let’s drum~!!

 

 

글 | 윤혜민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