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사람이다” 김문호 시의원 부천시장 출마선언

 

  더불어민주당 김문호 시의원이 지난 9일 부천 채림웨딩홀에서 ‘모든 게 사람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문호 의원은 3선 시의원으로 제7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김의원은 “모든 게 사람이다. 정치도 행정도, 현재도 미래도 모든 게 사람이어야 한다. 세월호라는 엄청난 희생 뒤에서야 우리는 그 단순한 사실을 깨달았다. 나 역시 그랬다. 그날 이후 더더욱 사람을 생각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각자가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맨 먼저 사람을 생각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지역 정치인으로서 그 무엇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정치를 하려고 한다”며 부천시장 출마 이유를 밝혔다.

 

글 |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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