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청년 정치의 새로운 돌풍을 만들겠다' 포부 밝혀

민중당 박태우 시의원 후보 ‘청년 ME TOO 운동’ 제안

'부천에 청년 정치의 새로운 돌풍을 만들겠다' 포부 밝혀

 

 

 

  6.13 동시지방선거 부천시의회의원 선출 선거에 민중당 부천시위원회 박태우 후보가 ‘부천시 가 선거구’(원미1동, 역곡1동, 역곡2동, 춘의동, 도당동)에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했다.

 

  5일 오후 후보 등록을 마치며 자신의 SNS에 출마의 소감을 남긴 박태우 후보는, “IMF 이후 어려워진 가정 형편으로 야간자율학습 이후 패스트푸드점에서 마감 알바를 시작했던 청소년 시절을 떠올리며, 열심히 일한만큼 인간답게 대접받는 정상적인 사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비정규직 청년, 학교비정규직 어머님, 요양보호사 어머님, 차별 받는 여성과 성소수자를 직접 만나며 그분들과 함께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희망의 선거운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특권으로 가득한 이 사회에서, 숨 막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정체되어 있는 부천과 청년의 삶을 우리의 힘으로 바꿔보자는 ‘청년 ME TOO운동’을 제안했다.

 

  ‘ 우리동네 청년대표, 최저임금 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마한 박태우 후보는 경남 진주 출생으로, 진주 대아고등학교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국제경영대학 졸업,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정치정책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부천청년회 회장을 맡으며 청년정책 연구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권리보장을 위한 특성화고등학생 권리연합회 부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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