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정치인이 해야한다?

 

 

  정치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할 마당이 없다.

  정당 지역위원회도 선거철에만 바쁘지 지역의 현안에 정치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요즘 직접민주주의가 화제이나 지역정당이 불가능한 지금은 역부족이다.

 

  대안이 시민단체 활동이다.

  참여예산제 등 제도적으로 보장된 시민의 정치참여 활동을 보다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단체가 설립되었다. "시민참여센터"이다. 적극 돕는 입장에서 시작했다가 공동대표의 중책까지 맡게 되었지만,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든든하다.

 

  정치에 개탄하고 한숨 쉬는 시민들은 모두 참여하셔서 대한민국 귀퉁이에서라도 정치에 맑은 물이 흐르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

 

글 | 권혁신(시민참여센터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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