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 6·13 부천시장 출마 선언

조용익 “문재인 지킴이가 부천을 혁신한다”

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 6·13 부천시장 출마 선언

“부천을 자치도시로 한 걸음 더”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이 3월15일 부천시청 브리핑룸과 국회 정론관에서 6·13 부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용익 후보는 자신이 “가짜뉴스와 싸우는 문재인 지킴이”라며 “부천시장 출마 역시 문재인 정부를 지키기 위한 출사표”라고 말했다. 조용익 후보는 또한 부천의 새 비전으로 시민 참여를 적극 보장하는 ‘자치도시 부천, 한 걸음 더’를 제안했다.

 

  조용익 후보는 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을 이끌며 매일 수백 건씩 접수되는 가짜뉴스들을 검토해 매주 법적조치를 취하고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도 자정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조용익 후보는 “대선 경험이 나를 변화시켜 문재인 지킴이 활동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19대 대선 경선 때 문재인후보 인재영입위원을 맡았고, 본선 때 민주당 중앙선대위에서 김상조 현 공정거래위원장과 함께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경제분과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조용익 후보는 “문재인 정부 개혁의 성패가 이번 지방선거에 달려 있다”며 “개혁진영이 압승해야 자치분권도 힘 있게 추진된다.”고 말했다. ‘문재인 지킴이’ 조용익 후보가 지방선거 압승을 이끌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돕겠다는 것이다.

 

  조용익 후보는 “부천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했다. 그는 현재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부, 청와대, 국회와의 소통을 이끌고 있다. 조용익 후보는 “단단한 중앙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후보는 “전임 시장들의 문화·교육·창의도시 철학을 이어받고 ‘4차 산업시대의 경제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2기 원혜영 시장의 문화·교육도시, 민선 6기 김만수 시장의 문화·창의도시 비전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조용익 후보는 “부천이 경제의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천은 인구밀도가 전국 2위로 과밀화된 지역이고, 재정자립도 역시 경기도 하위권이다. 조용익 후보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빠져나가며 부천이 베드타운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다”며 “청년 인재들을 불러 모아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후보는 부천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과 권한을 공유하고, 시민과 협력하는 정치”를 약속했다. 그가 제시한 부천의 새 비전은 ‘자치도시 부천, 한 걸음 더’다. 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이 예산을 정하고, 자치위원회 활성화로 시민이 정책에 참여하도록 보장하고, 시민이 시정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조용익 후보는 이런 비전 아래 우선 부천 혁신을 위한 정책 4가지를 제안했다.

 

첫째는 ‘안전, 한걸음 더’다.

  조용익 후보는 “정부도 하지 못한 실질적 ‘통신비 인하’를 조용익이 하겠다.”며 공공 와이파이를 부천 전역으로 확대해 위치추적 시스템으로 범죄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도시재생의 일환인 ‘셉테드’ 정책을 펼쳐 강력 범죄로부터 시민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가로등 및 보안등 LED 교체, 비상벨 설치, CCTV관제센터 일원화 등을 제안했다.

 

둘째는 ‘환경, 한걸음 더’다.

  조용익 후보는 “부천 전역에 자연생태공원과 녹지공원을 확보하고 부천에 산재돼 있는 개천을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셋째는 ‘교통, 한 걸음 더’다.

  조용익 후보는 “역곡역에서 광명 KTX역까지 연결하는 광역전철 연장선을 추진해, 범박·괴안동 시민의 교통권을 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내대로 교통난 해소도 약속했다.

 

넷째는 ‘동물보호’ 한 걸음 더‘다.

  날로 늘어나는 “반려 및 유기되는 동물들의 관리를 체계화 하기 위해 ‘시청에 동물보호과’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후보는 준비한 여러 정책은 시청브리핑룸 및 선거사무실에서 지속적으로 세부적인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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