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에청단과 함께하는 식사나눔 행사 '자장면 한 그릇'

원종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6일 금요일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식사나눔 '자장면 한그릇'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른 아침, 원종복지관 주방에선 맛있는 소리와 사람들로 시끌벅적하였습니다. 달콤한 자장면 냄새에 어르신들은 너나할 것 없이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복지관 식당에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동안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히실 수 있도록 부천교회 이명수 장로님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고 흥겨운 음악에 노래도 불러보시고, 옆에 계신 어르신들과 오랜만에 이양기도 나누며 푸짐하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셨습니다.

 

우리동네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에청단' 뜻 있는 분들과 함께 진행한지 벌써 5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에청단을 비롯하여 즐거운 공연을 진행해주신 이명수 장로님과 원종2동 통장협의회분들과 원종1동 통장협의회분들과 우리랑 그리고 에청단 봉사자님들의 자녀들이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위해 서빙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소소한 재능들을 나누고 함께하는 우리마을의 작은 나눔 문화인 식사나눔을 통해 더 많은 시끌벅적한 이야기가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 에청단, 본갈비원, 돈방석, 홍콩반점, 원종1동 통장협의회, 원종2동 통장협의회, 우리랑. 부천교회 이명수 장로님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문의 : 서비스지원팀 이혜미사회복지사 Tel 67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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