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자연놀이

안녕하세요. 숲에서 활동하고 있는 콩나물 조합원 이미옥 입니다.

이번에 동아리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열매학교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열매학교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자연놀이입니다.
매월 격주로 일요일마다 전문가 선생님이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한 생태학습을 진행합니다. 이번 4월은 1, 3주에 놀이를 진행하는데요, 두 번째 놀이는. 4월 29일(일요일) 오후 2시~4시 중앙공원 등나무 아래 모여서 놀기 시작합니다 .콩나물 조합원과 부천시민 누구나 아이들 손잡고 중앙공원으로 오셔서 함께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를 위하여 부천 중앙공원에서 2018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째, 4째 일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열매야 놀자” 라는 주제로 부천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연놀이를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 합니다.
운영주체는 다곡 숲 학교이며, 운영 목적은 컴퓨터게임이나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이용한 놀거리를 제공하여 자연친화적인 마음을 갖게 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증강과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양보하는 미덕을 익히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함입니다.
 
참여 대상은 시민 누구나 가능한데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나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다곡 숲 학교에서는 자유학년제 등에 따른 중.고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려고 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인데 운영비는 보조금과 정회원(숲 교육전문가)들이 납부한 회비(회원 1인당 5만원)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숲 교육 관련자 분들과 시민들을 정회원 및 준회원으로 영입하고자 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도 기다리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곡숲학교 기민자. 이미옥
(010-3703-8191)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