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이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하는 것을 보면 그 정당이 유권자에게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려는지 알 수 있다.

 지난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을 통하여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는 거대양당의부천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당협위원장들은 이구동성으로 『청년실업을해결하겠다,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입이 마르도록 주야장천(晝夜長川) 외쳐댔다.

 6.13. 민의(民意)를 묻는 지방선거를 23일 앞둔 지금, 그들은 외침은 공약(空約)일 뿐이었음이 백일하에 러났다.

 더불어 민주당, 자유 한국당에서 부천시의원선거 비례대표에 추천한 후보들 대부분이 청년실업 해결,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의지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50대임은 부천시 유권자, 더 나아가 부천시 청년들에게 허탈감과 배신감만을 안겨준 꼴이다.

 반면 우리 바른미래당은 청년일자리, 청년실업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바로 부천시의원 비례대표 중 1인을 청년으로 추천한 것이다.

 혼인률 감소와 저출산 문제는 청년 일자리 문제와 밀접하다. 오죽했으면 청년들이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었을까?

 바른미래당의 부천시의원 청년 비례대표 후보 남궁혜정(30)은 4차 산업혁명에서도 중요한 빅 데이터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 데이터 전문가로서 부천의 행정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 시스템을 정착시켜 민생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남궁 후보는 “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창업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충분한 준비가 없는 창업은 위험요소일 뿐이다. 이러한 위험요소를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소하려고 한다. 청년의 일자리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혼인률 감소와 저출산 문제가 점진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색다른 관점에서의 접근과 원활한 소통만이 문제를 타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하여 말로만 하는 정치, 유권자에게 사탕발림으로 표를 구걸하는 구태 정치를 현명한 부천시민들께서 표로써 반드시 심판해 주리라 우리 바른미래당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남궁혜정(1987. 10. 31. 생, 女) 이력사항

*한양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비즈니스 인포매틱스학 전공)

*서강대학교 경제학 석사(금융경제 전공)

*경기대학교 경제학 학사(산업재산권학, 경영학 전공)

*한국 금융교육원 대표(현)

 2016 대한민국 스마트워크대상 최우수상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 경제TV 금융아카데미 태셋경제강사 최우수 강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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