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하루 앞둔 5월 30일 최환식 자유한국당 부천시장 후보가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최환식 후보의 공약은 모두 7가지다.

1. 집 없는 서러움 겪어보셨습니까?
부천거주 세대는 선 집장만, 후 변제 제도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모시는 세대는 대를 이어 변제토록 하겠습니다.

2. 부천의 아들, 딸은 부천이 책임 지겠습니다.
부천의 아들 딸에 대한 신원보증. 재정보증을 서주는 제도를 만들어 유학취업창업 등에서 청춘의 기상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3. 부천의 보물 대장벌을 친환경 금형산업과 보존의 범위를 전문가를 통한 조사와 지역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조사결과에 대한 대장벌의 미래를 정하겠습니다.

4. 장애인이 신나는 도시 부천을 만들겠습니다.

5. 글로벌인재양성 교육도시 부천을 만들겠습니다.
초중고 국제교육 지정 및 외국어 수업학교를 시범실시 후 전면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교육은 부천의 미래를 투자로 특별예산을 편성하겠습니다.

6. 남자도 육아휴직 선진국형 제도를 도입 실시하겠습니다.

7. 높은 분양가로 인하여 살던 집에서 쫓겨나야 하는 임대아파트 걱정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부천관내 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시 합당한 분양가로 책정하도록 지키겠습니다.

아울러 최환식 후보는 당선이 되면, 구청제도 부활과 부천문예회관 설립을 즉각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환식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부천의 4개 지역원장인 이음재, 이재진, 차명진, 안병도씨가 공동선대본부장은 황원희, 한윤석, 오명근 등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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