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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원미동 별빛공원에서 매달 3째주 토요일 원미마을문화축제를 주관 운영하고 있는 공동체컨소시엄 부천시 원미2동의 원미마을사람들이 주최가 되어 6월7일 저녁7시 복된 교회에서 임재현(아트뮤직프로젝트) 청년의 사회로 나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토론회의 취지는 지방선거 있어 우리 동네의 일꾼을 선택하는 것이 명함으로 대신하는 우리 동네 후보자 만남이 아닌 직접 얼굴을 보고 듣고 질문해보는 소통하는 주민참여 위함이었다.

본 토론회는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토론회의 개최 절차에 따라 진행 되었으며 사전에 각 후보자들에게 참석의뢰과정과 토론회 참석 승낙을 받아 선관위에 승낙서가 제출된 후보자 시장후보 기호2번 최환식, 3번 이승호, 6번 윤병국, 도의원후보자 2번 유지훈, 시의원후보자는 1-가번 김병전, 1-나번 홍진아, 2번 안효식, 3번 이형순 후보자 대상이었다.

바쁜 유세활동 시간을 감안하여 1부 시장 후보 및 도의원 후보 2부 시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후보자들의 대표공약발표 각 5분. 질의응답 후보자별 최대3회 2분 답변으로 진행, 참석한 후보자들에게 공평한 발언의 기회가 주어졌다.

후보자들의 바쁜 유세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장후보 3번 이승호, 6번 윤병국, 도의원후보자 2번 유지훈 후보자가 참여하였으며 시의원후보는 3번 이형순 후보자가 참석하여 심곡1,2,3동, 원미2동, 소사동 주민 60여명과 자신들의 공약내용과 소신을 밝히며 주민들과 질의응답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 후보자가 만나 소통을 하는 토론회는 상호이익의 관계가 아닌 마을 안에서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후보자들과 만나고자 시도해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모든 후보자들에게 공평한 기회와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했으며 이 자리에 참여하는 후보자들의 선택과 주민들의 선택을 믿고 싶다고 주최한 ‘원미마을사람들(가족공감네트워크, 문화카페 공감, 바늘이천을콕찌를때, 박현미의 오색꿈풍선, 부천동우대, 아트뮤직프로젝트)’은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마을에서 열린다니 한번 와보았다. 토론회가 실제로 참여해보니 실제로 후보자들을 만나 육성으로 듣는 공약 발표가
선거 공보물보다 이해가 쉬웠으며 후보자를 선택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함께 한 후보자들과 행복시민, 행복마을, 시민공감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두를 위한 파이팅을 외치며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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